군수에게 바란다
| 제목 | 아무리 예산이 어렵더라도 꼭 이것은 해주시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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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 공개 |
| 작성자 | 정** |
| 내용 |
지난번 단성면 읍면순방때 군수님을 뵙고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점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분들 건의하는데 미루다보니 못한 것이 아쉬워 글을 남깁니다. 마을이장을 해보면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주민들이 늘 따뜻하게 모여 밥도 해먹고 도란도란 세상이야기도하며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함께 밥먹고나누기>가 첫번째 복지임을 절실히 느끼는 나이입니다. 덩그런 시골집에서 70대가 넘은 주민들이 혼자서 밥먹는 일은 외롭고 힘든 일입니다. 회관에서 같이 먹게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지금 <회관 노인일자리>가 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촌에 <노인일자리>가 배정되어 밥조, 설걷이조도 생겨나고 집집마다 먹을것도 가져와 따뜻하게 함께 밥먹으며 세월을 보내는 행복이 있었는데 단성전체에 10여곳만 지원되다보니 올해는 안되었습니다. 면장님과 군의원님들에게 수차례 요청하였지만 다른 예산에 밀려 아직 부족한 실정입니다. 신청하는 마을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소망합니다 산청관내 모든 마을회관에 주민들이 모여 함께 밥먹고 정을 나눌수있는데는 다른 예산보다 우선되어야 함을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이것과 아울러 마을회관에 <마을한솥밥 같이먹고 나누기>에 노일일자리와 더불어 마을급식이 조금씩 시작되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습니다. 산청군 먹거리센터가 만들어지기전에라도 마을회관에 정부미가 아니라 산청에 좋은 메뚜기쌀이 공급되고, 맛난 산청먹을거리가 조금씩이라도 공급되길 소망합니다... 아직 군청급식에 산청지역 농산물을 공급하려고 노력해보았지만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있다고 들었습니다. 하나하나 제대로 바꾸는 일은 어렵지만 군수님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염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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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2.06 |
| 담당부서 | 군청 행복나눔과 | 연락처 | 055-970-6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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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일자 | 2024.02.14 | ||
| 답변내용 | 1. 군정 발전에 대한 귀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문의주신 노인일자리사업은 2024년 노인일자리 유형중 경로당관리지원으로 90개 경로당, 노인일자리 참여인원 180명으로 시행중에 있습니다. 경로당관리지원은 노인일자리사업 연계로 2020년 30명의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40명, 2022년 60명, 2023년 162명, 2024년 180명으로 점차 확대되어 왔습니다. 3. 내년도 경로당관리지원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시행 전에 사업비 예산규모, 사업 유형별 비율 및 사전 조사결과 등을 참고하여 사업계획 수립, 도 심사승인 후 시행됨을 알려드립니다. 4. 현재 마을 경로당에 지원되고 있는 정부양곡은 노인복지법 제37조의2에 의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체단체 예산의 범위에서 정부양곡 구입단가 수준을 고려하여 지원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4년에는 2023년산 일반미 정부양곡 20kg 1포 54,180원 8개월 지원되고 있습니다. 5.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산청군 행복나눔과 노인복지담당(☎055-970-6862)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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