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에게 바란다SANCHEONG GUN

군수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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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리 부서의 감독이 뭔가 허술합니다
공개여부 공개
작성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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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부서의 감독이 뭔가 허술합니다 1
관리 부서의 감독이 뭔가 허술합니다 2
산청 수도관 매립 도로 울퉁불퉁 '방치'… 주민 분통
내리막길 임시포장 공사 구간 도로 아스콘 바닥 표면이 일어나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경남뉴스 | 권연수 기자] 산청군 상하수도 과에서 발주한 신안면 일원 단성 급수구역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공사구간에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돼 이에 대한 긴급점검이 요구된다.

산청군에 따르면 군은 단성면 주민 숙원사업인 수도관 매설 공사를 그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하다가 지난해 6월 5일 착공해 오는 6월 3일 준공될 예정이다. (주)수성건설이 시공하는 30억원 규모의 수도관 매설 공사는 현재 도로 한 차선 가운데를 절삭 후 수도관로를 매설하고 아스콘을 이용한 가포장 작업까지 마쳤다.

그러나 일부 가포장 한 곳곳에서 아스콘 바닥이 울퉁불퉁한 거친 표면이었으며 먼지 발생이 심한 상태였다.

이곳 도로에는 자동차가 지나가면 비산먼지가 발생하여 환경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상황이지만 발주청 산청군은 이를 파악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보기도 안 좋고 경사도가 심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산청군은 도로 재포장 한다며 지켜보고만 있고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대응조차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제보자 A 씨는 “내리막길 임시포장 공사 구간 도로가 한마디로 부실시공이라고 지적하고 싶다. 군데군데 표면이 일어나 자칫하면 교통사고가 일어날 것 같다"며 “사고 위험과 보행 불편 당장 해결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다른 주민 B 씨도 “국민의 혈세로 만든 가포장 도로가 울퉁불퉁한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고 먼지까지 발생해 공사 구간 전체에 대해 부실 점검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수성건설 관계자는 “한 차선 가포장 상태 전체를 절삭한 후 재포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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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1.16
열린군수실 - 군수에게 바란다게시판 상세내용
담당부서 군청 상하수도과 연락처 055-970-7011~4
답변일자 2024.01.22
답변내용 1. 귀하께서 우리군 홈페이지 「군수에게 바란다」에 요청하신 민원 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2. 단성급수구역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의 현재 공정은 관로매설 및 임시포장 상태로 해당구간 도로를 이용하시는 주민들의 불편(도로노면 불균형으로 운행불편 및 임시포장 재료분리로 차량 바닥손상)을 끼쳐드려 송구하옵고, 청소장비를 동원하여 임시포장 도로노면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또한 빠른 시일 내 해당구간 1차선 전면절삭포장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기타 궁궁한 사항은 상하수도과 상수도담당(☎970-7011~4)으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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