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에게 바란다SANCHEONG GUN

군수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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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청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찬반 주민투표”
공개여부 공개
작성자 홍**
내용
산청군에 제안합니다.

산청군에서는

“지리산 산청케이블카 유치에 군민의 염원과 미래가 달린 만큼

반드시 실현할 계획이다.”

“산청군민의 염원인 지리산 산청 케이블카 설치를 반드시 실현해

한 차원 높은 산청관광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노력하고 있으며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는 산청군민의 염원이다”란

현수막도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블카 설치반대의 글귀들도,


산청군은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이 절실해

산청의 각 사회단체와 함께 케이블카 설치를 주장하지만

한편에선 지리산은 지역 주민의 산이 아니라

한국인의 산이며 케이블카 설치로 인해 파생되는 자연파괴와

지역황폐화를 염려해 설치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산청군에서는

“산청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찬반 주민투표”를 시행하는게

투명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여겨져 산청군민 주민투표를 제안합니다.

파일
작성일 2012.01.25
열린군수실 - 군수에게 바란다게시판 상세내용
담당부서 기획감사실 미래전략담당 연락처
답변일자 2012.01.30
답변내용 산청군은 지리산국립공원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곁에 두고 있지만 그로인해 그동안 국립공원지역, 수변구역, 상수도보호구역 등으로 산청군전체면적의 22.3%에 해당되는 면적이 규제지역으로 묶여 오랫동안 고통을 받아 왔으며, 경남에서도 가장 열악한 환경을 가진 지역으로 인식되는 현 상황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와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분별한 탐방객에 의해 점점 더 황폐화 되어 가고 있는 지리산을 살리고 정상지향의 탐방문화를 개선하여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조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군민들의 가열찬 뜻을 담아 지리산 산청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2007년 5월과 2009년 2월 시천에서 각각 5천여명 참여하여, 특히, 2010년 4월에는 신안 원지강변에서 산청군 인구의 1/3, 실제 거주인구의 2/3에 해당되는 1만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가지는 등 군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금년 6월에 환경부의 시범대상지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어 현재 산청군민은 물론 향우, 그리고 산청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의 더욱 힘찬 지지와 결의, 그리고 실천이 중요한 이때에 산청군민 주민투표를 시행함은 의미가 없는 것으로 판단됨을 양지바랍니다.

홍송곤 님의 민족의 영산 지리산과 산청군민을 위한 그 갸륵한 마음은 깊이 새기도록 할 것이오니 산청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기획감사실(☎055-970-6091)로 문의바랍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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