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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청 ‘오디 가공품’ 말레이시아 수출 개시
작성자 기획감사실
내용 2만 달러 상당…인절미 등 5 품목 선적
한식 디저트 현지서 인기…수출 확대 기대

산청군에서 생산된 오디 인절미 등 가공품이 말레이시아로 수출된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양잠산물대중화사업단이 2만 달러 상당의 오디 리퀴드, 인절미 등 5개 제품을 말레이시아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

이번 수출은 싱가포르 YNBS INVESTMENT사(대표 Euntae Chun)의말레이시아 법인을 통해 이뤄졌다.

이는 2015년 양잠산물대중화사업단과 수출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싱가포르 YNBS INVESTMENT사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디저트 시장에 눈꽃빙수 원료 공급사로 오디를 활용한 시럽소스 및 산청쌀과 뽕잎을 이용한 인절미를 공급하고 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시장의 전략적 교두보로 손꼽힌다.

현재 해외 프랜차이즈를 수용하는 속도가 빠르고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식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 향후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전망이다.

강용수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은 “다양한 국가의 판로를 개척해 양잠산물 생산자들이 안정적으로 고품질 양잠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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