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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국영웅 강삼수 경위, 명예도로명으로 다시 태어
작성자 기획감사실
내용 산청경찰서 인근 도로구간 강삼수경위길 명명

산청군은 지난 2일 산청군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해 산청경찰서 주변인 산청읍 중앙로, 중앙로2번길 일부 구간에 ‘강삼수경위길’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군은 국가보훈처로부터 2016년 10월‘6.25전쟁 호국영웅’으로 선정된
강삼수 경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강삼수 경위는 산청군 출신으로 1948년 4월 산청경찰서 순경으로 채용됐으며, 6. 25 전쟁 시 산청경찰서 사찰 유격대장을 맡아 북한군으로부터 주민과 지리산을 지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은 시점(산청읍 산청리 336-2), 종점(산청읍 산청리 332-2)을 중심으로 392m이며, 강삼수 경위가 재직했던 산청경찰서 주변이다.

명예도로명은 사용될 사람 등의 도덕성, 사회헌신도 및 공익성 등이 우수한지를 고려해 선정하며, 명예도로명 사용기간은 5년으로 차후 연장이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로 지역의 호국영웅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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