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1유형 출처표시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고 - 언론보도 게시물이며,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자연이 주는 건강선물-산야초 효소 이야기
작성자 기획감사실
내용
자연이 주는 건강선물-산야초 효소 이야기 1
여인은 유독 피부가 좋았다. 투명하면서도 반질반질 윤이 났다. 숱한 여인들이 소망하는 바로 그 모습이다. 지리산 산자락에 홀로 사는 산야초 전문가 전문희(50)씨 이야기다.

전씨는 산을 오르내리며 산야초를 채취한 다음 이를 재료로 효소액을 만드는 것이 업이다. 차를 덖는 일도 한다. 이달 중순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 천왕봉 밑자락에 있는 전씨의 집에서 그를 만났다.

대뜸 피부관리 비결을 물었더니 차를 한잔 내밀었다.
"도시 것들이 바르는 스킨, 로션이나 화장품은 하나도 안 바른다요. 여기에 들어 있는 효소가 내 피부 보약이오"

해발 700m 고지에서 나는 새순들만 모아 만든 백초차라 했다. 산뽕나무,두충나무,오름덩쿨을 비롯한 100가지 재료로 만들었다 해서 붙인 이름이다.

5년전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차 이야기'를 출간해 산야초의 힘을 널리 알린 그가 최근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효소 이야기'를 펴냈다. 전씨로부터 효소 이야기를 들어봤다.

-2011.6.27일자 S07면 중앙일보 내용 중 -
파일
이전글 목록이나 다음글 목록으로 이동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산청군고향사랑지정기부 1호는 탄소중립 홍보대사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