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한방항노화산업 4차산업혁명 대비한다
郡 오는 21일 제2차 항노화포럼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 초청 토론회
산청군이 최근 전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산청군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산청 동의보감촌 주제관 세미나실에서 2017년 제2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청한방항노화산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포럼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오세홍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포럼위원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한방항노화산업의 방향, 지자체의 역할과 기능, 공직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산청한방항노화산업의 미래를 대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청군 관계자는 “21일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군민과 항노화관련 기업, 공무원 등 누구나 참석해 참관할 수 있다”며 “우리 산청의 미래 먹거리인 한방항노화 산업의 발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7.18
-
산청군 하반기 中企 육성기금 융자지원 신청 접수
8월8일까지…제조업 3억원까지
산청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접수를 실시한다.
산청군은 오는 20일부터 8월8일까지 2017년 하반기 중기육성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군청 경제도시과와 취급 급융기관(농협은행 산청군지부, 경남은행 산청지점, 기업은행 진주지점)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있는 중소제조업체, 소상공인으로서 주소지, 체납여부 등을 확인해 지원한다.
융자조건은 대출금리 중 연리 3.5% 이자를 지원하며, 융자금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의 조건이다.
지원한도는 제조업일 경우 3억원까지, 소상공인일 경우는 5000만원까지며, 부동산 또는 신용·기술 보증서 등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력이 있어야 한다.
산청군은 신청 접수 후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께 자금 지원 대상 기업 및 소상공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융자 지원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07.18
-
산청군 시천면 사회단체 환경정화 앞장
산청군 시천면 사회단체 회원들이 지역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산청군 시천면은 18일 지역 내 18개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역의 쓰레기 문제를지역민들이 스스로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들은 자양보․마근담․상지․하신․중산교 등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창규 시천면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이장단 등 으로 구성된 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역 화합과 발전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7.07.18
-
산청 축산가족 화합 한마당 축제 개최
축산단체 회원 800여명 한자리에
가축질병 차단 방역 결의대회도
산청 지역 축산인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제16회 산청군 축산가족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등 가축 질병 차단 방역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산청군은 18일 오전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축산 가족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산청군 축산가족의 날 행사는 산청군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정선화)가 주관하고 산청군과 함양산청축협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지역 내 축산단체 회원과 가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AI와 구제역 차단방역에 힘쓴 축산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축산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열렸다.
한편 산청군은 축산시장 개방과 가축질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양봉구조개선 사업, △한우, 젖소산업 육성, △가축전염병 예방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7.07.18
-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선비 정신 기리는 ‘힐링캠프’
산청군민·공무원 대상 1박2일 연수 개최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정신을 배우고 간접체험 할 수 있는 ‘선비 힐링캠프’가 개최된다.
산청군 시천면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은 17~18일과 19~20일, 2회차에 걸쳐 산청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1박2일 ‘선비 힐링캠프, 행복한 군민 ·공무원’ 연수를 연다고 밝혔다.
1회차 연수는 산청군청 공무원 85명이 참석하고 2회차에는 산청 지역 사회단체회원과 문화관광해설사 등 군민 8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선비 힐링캠프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청렴, 인성, 리더십, 전통·역사·힐링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구성됐다.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은 연수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선비정신에 대한 이해는 물론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와 휴식의 시간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남명의 실천적 선비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산청지역은 물론 대한민국 전역에 선비정신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연수가 한국선비문화연수원을 대내외에 알리고 활성화 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7.07.18
-
산청군 단성면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보호 캠페인
산청군 단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단성면과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7일 단성파출소, 단성중·고등학교 교직원 등 민관합동단속반과 함께 단성중고등학교 앞에서 청소년지도활동 및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에 빠지는 것을 막고, 청소년출입제한업소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학교 주변과 신안면 일대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은 물론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 등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보호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찬용 단성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지도위원이 앞장서 청소년지도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강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07.18
-
포토뉴스 - 산청 동의보감촌 “HOT해! HOT해!”
16일 오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내 호랑이광장에 위치한 숲속수영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숲속수영장은 어린이용 풀과 유아용 풀 2조를 비롯해 샤워장∙화장실, 세족장,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유아(6세 미만) 1000원, 어린이(6∼12세) 2000원, 청소년(13∼18세) 3000원, 성인(19세 이상) 4000원이다.
2017.07.18
-
산청 경호강 물 페스티벌 안전관리 총력
지역 안전관리 기관과 안전정책 심의
산청군과 지역 안전관리 기관이 오는 21~22일 경호강 일원에서 열리는 ‘2017 산청 경호강 물 페스티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산청군은 17일 군 안전관리 담당부서,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한전 산청지사, KT 산청지사 등 각 기관 안전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같은 날 오전 부군수실에서 심의회를 개최, 물 페스티벌의 원활한 추진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토의와 심의를 실시했다.
이들은 재난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피난동선 확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행사장 내 임시 가설물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성 여부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 방지에 대한 견해도 공유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맑고 깨끗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우선이어야 한다. 안전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7.18
-
재창원 산청 향우회 130여명 고향서 ‘힐링’
전국 산청군 향우연합회 창원향우회 회원 130여명이 16일 고향을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향우회 회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장면 홍계리 계림정을 방문해 친목을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산청군은 창원향우회는 물론 전국 각지의 향우회와 자주 소통하며 ‘고향희망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황매산 축제와 한방약초축제 등 지역 축제에 초청하고 고향명산 등반대회도 여는 등 우애를 다지고 있다.
정병헌 창원향우회장은 “매년 고향에서 향우들과 함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향희망심기 사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017.07.18
-
산청군 청소년, 대학진학박람회 견학 및 직업체험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순선)는 15일 산청군또래상담연합회 및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경상대학교에서 대학진학박람회를, 테디쇼콜라에서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대학진학박람회는 꿈을 찾아! 나누GO, 상담받GO, 대학가GO고의 주제로 총 12개의 참가관과 어울림 6마당으로 구성됐다.
대학진학박람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대학별 입학전형 및 각 대학의 특성화학과에 대한 정보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대입 정보를 알 수 있었다“며 ”대입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후에 참가 청소년들은 진주시 평거동 소재 테디쇼콜라에서 직접 초콜렛을 만드는 쇼콜라티에 직업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한편 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인권․권리교육, 脫인터넷 프로그램, 현장체험 등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7.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