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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산청지부 1000만원상당 백미 기탁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지부장 권동현)는 19일 백미 350포(1000만원 상당)을 산청군에 기탁했다.
산청군지부의 이웃돕기 성품 기탁은 지난 9월 500만원 상당의 쌀 기탁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는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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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쌀전업농 산청군연합회 추수감사 행사
(사)쌀전업농 산청군연합회(회장 권영복) 회원들이 19일 산청군농협 단성지점 2층 회의실에서 추수감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쌀 품질 향상과 소비촉진 등 쌀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 하고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170만원 상당의 백미 35포를 산청군에 전달했다.
권영복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쌀전업농 회원들과 화합해 쌀 산업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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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면 김대희 학생 1년 저금한 저금통 기부
김대희(신천초 4) 학생이 1년동안 모은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시천면사무소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8일 시천면사무소에 따르면 김 군은 올해 1월부터 동전이 생길 때마다 모은 3만2880원 든 저금통을 전달했다.
김 군은 작년에도 2만4650원을 시천면에 전달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기부된 금액은 시천면에 기부된 다른 성금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해져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노용태 시천면장은 “적은 금액이라도 매일 저금한 돈을 흔쾌히 기부하는 것은 어린 학생이지만 우리가 본받아야할 모습이다”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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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청소년관악단 제3회 정기연주회
산청청소년관악단(단장 권순경)이 오는 21일 오후 7시 신안초등학교 솔빛관에서 제3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한편 지역주민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호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스티븐 레이니케 작곡 ‘Where Eagles Soar’을 시작으로 남관모 트럼펫협연, 영화음악 ost와 가요모음곡 등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공연 당일 신안초등학교 솔빛관으로 입장하면 된다.
권순경 단장은 “이번 연주회가 산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민의 문화 예술 향유에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악적 소질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집중 발굴·지원해 지역 문화 예술 콘텐츠의 질적 향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청청소년관악단은 산청군 청소년들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하고 올바른 가치관 함양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산청군 향토장학회의 후원으로 창단된 청소년 관악 연주 단체다. 2017년 첫 창단 이후 지역행사 연주, 협연 등 꾸준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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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읍 소재 신세계건설 향토장학금 기탁
산청읍 소재 신세계건설 김규봉 대표가 지난 17일 오후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역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기탁은 미래를 위한 책무라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세계건설은 지난해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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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새마을회 2019 지도자대회 개최
산청군새마을회(회장 직무대행 이천세)는 18일 새마을회관에서 2019 산청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올해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유공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지도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오부면 새마을부녀회 정문자 회장 외 1명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새마을지도자 오부면협의회 민석규 회장 외 3명이 새마을 중앙회장상, 새마을지도자 신등면협의회 황학수 회장 외 2명이 도지사상을, 차황면 부녀회 한재숙 회원이 도 새마을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새마을지도자산청읍협의회 박욱서 지도자 외 4명이 군수표창, 새마을지도자생초면협의회 배도성 외 2명이 의장표창, 오부면새마을부녀회 이덕순 외 3명이 산청군새마을회장상을 수상했다.
새마을문고산청군지부는 새마을회 도 종합평가부문에서 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이천세 산청군새마을회 회장 직무대행은 “2020년도 더욱 다채로운 사업으로 지역의 활력소 역할을 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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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왕복사 산엔청복지관에 간식 나눔
산청군 금서면 소재 왕복사(주지 자우스님)가 18일 산엔청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해 떡 20㎏과 과일 100㎏을 전달했다.
왕복사는 매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우스님은 “지역 이웃들과 함께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순방 관장은 “전해주신 물품은 우리 복지관 이용자들은 물론 지역의 필요한 분들과 소중히 나누겠다”고 밝혔다.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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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 산청지부 향토장학금 기탁
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주재용)가 지난 17일 오후 (재)산청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주재용 지부장은 “아프리키돼지열병으로 한돈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지만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는 일에 소홀해선 안된다는 생각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지역 후배들이 산청을 이끌어가는 주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는 최고품질의 국내산 돼지고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하다고 있는 지역 축산단체다.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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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산청곶감’ 초매식…본격 출하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지리산 ‘산청곶감’이 17일 초매식을 갖고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산청군과 산청군농업협동조합,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는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초매식을 갖고 곶감 판매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초매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이만규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박우범 도의원과 군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곶감생산자들의 마음을 전하는 제례 봉행과 축사도 이어졌다.
올해 산청곶감은 지리산 자락의 맑고 차가운 날씨와 습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우수한 품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산청곶감의 주원료감인 산청고종시가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증가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할 수 있다.
특히 산청곶감의 주원료감인 산청고종시는 ‘2019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산림과수분야 최고상인 4년 연속 최우수 선정으로 대내외적으로 산청곶감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곶감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명품곶감 생산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내년에 열리는 제13회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대한민국 대표 곶감 맛을 보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는 내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산청곶감유통센터(송하중태길 6 시천면) 일원에서 열린다.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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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농특산물 베트남 호치민 진출 한다
박항서 감독의 고향 지리산 자락 산청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먹거리가 베트남 호치민 시장에 진출한다.
산청군과 산청군수출협회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이하 산청군수출협회)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펼쳐 4만5630달러(한화 약 5350만원) 규모의 수출계약·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제품 생산기업 5개 업체와 산청군 관계자로 구성된 이들 시장개척단은 베트남 호치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열었다.
시장개척단은 호치민에서 베트남 최대 규모의 한인 대상 온라인 쇼핑몰·오프라인 마켓을 운영하는 ‘동서비나(대표 유국상)’와 3만5430달러(한화 약 4160만원)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어 베트남 수출바이어 능요(RUNG NHO, 대표 Quynh Chau)와는 4200달러(한화 약 490만원)의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올렸다.
산청수출협회와‘동서비나’, ‘능요(RUNG NHO)’사는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산청 농·특산물·가공품 수출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장개척단은 또 ‘박항서 효과’에 힘입어 현지에서 판촉전을 열어 6000달러(한화 약 7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판촉전은 동서비나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마켓에서 진행됐다.
판촉전에는 ‘5색약초부각(지리산 약초랑)’과‘아카시아꿀, 곶감 (시골농장)’,‘도라지초석잠농축진액골드(동의초석잠)’,‘아로니아진액(지리산참푸드)’등이 판매됐다. 특히 5색약초부각은 판촉전 중 완판 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베트남 호치민 시장 특성에 맞는 맞춤사업을 추진해 지역 농가와 기업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동서비나의 유국상 대표와 능요(RUNG NHO)의 쿠인 차우(Quynh Chau)대표와 지속적인 파트너쉽 강화로 베트남 수출시장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