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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빛 보석 같은 대한민국 대표 과일 산청곶감 만나러 오세요
대한민국 대표과일 4년 연속 선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산청 고종시’로 만든 곶감을 실컷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산청군은 새해 시작과 함께 1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명품 산청곶감’을 만날 수 있는 ‘제13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한다.
겨울 햇살을 받아 주황빛으로 반짝이는 곶감은 마치 보석을 보는 것 같다. 달콤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곶감은 우리 민족 전통의 주전부리이자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해 숙취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데 효능이 있어 숙취해소 음식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 어떤 매력이 있는지 미리 만나보자. /편집자 주
◇가족단위 체험·추억만들기 프로그램 다채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는 지난해부터 볼거리와 즐길거리, 곶감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4일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역시 1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송하중태길 6)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2일 오전 10시에는 국내 최고령인 636년을 자랑하는 산청 곶감의 원종, 고종시나무(단성면 남사예담촌 소재)에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례가 열린다.
이어 산청곶감 품평회와 곶감요리 경진대회, 전국주부가요열창 예선이 진행된다.
이틑날인 3일에는 개막식이 진행되며 4일에는 전국 연날리기대회와 작목반 노래자랑, 초대가수 서지오가 출연하는 힐링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전국주부가요열창 본선과 함께 인기 트로트 가수 신유가 축하무대를 꾸민다.
축제장에는 생산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곶감판매장터가 설치된다. 직거래로 운영되는 만큼 산청의 우수한 곶감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 한방약초가 유명한 산청의 약초 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산청곶감을 활용해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추진된다. 특히 직접 곶감 디저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곶감 호두·치즈말이 만들기’를 비롯해 ‘곶감 마카롱, 양갱, 백설기, 카나페·컵샐러드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새해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전국비연보존회원과 함께 하는 연날리기, 전통 복조리만들기, 곶감투호놀이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도 진행된다. 또 지리산천왕봉 일출 포토존 등 새해 추억만들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산청곶감 품평회와 곶감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전시회, 설명절 선물전, 지리산 사진전시 등 전시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산청군은 지난 축제 시 많은 관람객이 몰려 부족함을 겪었던 주차시설을 확대했다. 올해 500여대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해 모두 1000여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교량을 설치해 축제장 동선을 보강했다.
◇역사적 전통과 독창성·품질 우수한 산청 곶감
산청은 경북 상주, 충북 영동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곶감 주산지다. 이는 감나무 재배 적지 비율(25.73%, 출처:농촌진흥청)이 높고 감나무 생육에 영향을 주는 일조량과 강수량 토양 등이 적합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시천·삼장 지역은 곶감의 품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결건조작업에 최적지로 손꼽힌다.
해당 지역은 지리산 상부의 차가운 공기가 계곡을 따라 하강하면서 큰 일교차를 만든다. 곶감은 이 과정에서 얼었다 녹고, 마르기를 반복한다. 산청 곶감이 쫀득하고 찰진 식감과 선명한 색깔을 자랑하는 이유다.
산청은 옛 부터 각 마을마다 감나무에서 유래된 지명이 많이 전해지는 등 곶감생산의 역사적 전통도 가진다.
감과 관련된 지명은 산청군 전역에서 발견되는데 이중 ‘감나무터’라는 의미를 가진 생비량면 도리 시기촌(柿基村)은 과거 단성현에 속한 곳으로 산청 단성감의 원산지로 전해진다.
또 세종실록지리지와 신동국여지승람, 이중환의 택리지 등에는 산청지방의 특산물과 지방공물로 질 좋은 감이 있다는 기록이 다수 존재한다.
특히 2019년 기준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된 산청 고종시(곶감 원료감인 떫은감)가 조선시대 고종 임금에게 진상됐었다는 기록은 일반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시설 현대화로 맛과 품질·위생까지 잡은 산청 곶감
산청 곶감은 현재 1300여개 농가에서 생산하고 있다. 곶감 생산 농가는 매년 2700여t의 곶감을 생산, 350억 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산청군은 올해 곶감 생산 시설은 물론 소프트웨어 현대화로 ‘명품 곶감’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청정건조시설 설치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곶감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확대를 꾀하고 있다.
군은 청정건조시설의 신설·보완과 제습기, 저장시설 등 장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SNS활용 마케팅, 재배생산기술교육, 연구개발 용역 등 소프트웨어 강화 사업도 진행했다.
산청군이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한 현대화사업은 청정건조시설의 신설·보완 분야다.
청정건조시설은 최근 이상기온 발생에 따른 곶감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 요인의 환경을 받지 않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곶감을 생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우수한 품질의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꾸준히 재배생산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곶감 원료감인 떫은감의 재배 방법부터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SNS마케팅 교육까지 차별화된 내용을 담았다.
산청군은 곶감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군은 원료감인 고종시를 활용, 연중 상품화가 가능한 가공상품 개발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감말랭이의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소포장 지퍼백 파우치와 선물용 포장디자인을 개발해 상품성을 높여 농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곶감은 선명한 주황색과 부드럽고 쫀득한 육질, 완벽한 도넛형태의 형상 등 독창적인 특산물”이라며 “특히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동결건조되는 산청 곶감은 타 지역 곶감에 비해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제13회 지리산 산청 곶감 축제에서는 곶감은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2020년 쥐의 해를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민족의 영산 지리산 자락 산청군 시천면에서 좋은 기운도 받으시고 명품 곶감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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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지역 교통소통 활성화 노력
산청군 단성면이 사무소 내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소재지 권역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는 등 교통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3일 단성면에 따르면 면소재지 인근은 주변 교통환경이 혼잡하고 면사무소 바로 맞은편의 시장 내 주차 공간 또한 좁아 사고위험은 물론 시장 이용에도 불편을 겪어왔다.
단성면은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도로변에 주정차 금지 규제봉을 설치했다. 또 면사무소 앞마당에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김학수 단성면장은 “주차장 확충으로 단성을 찾는 외부 방문객들의 단성시장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단성면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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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면지편찬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청군 단성면 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손성모)가 20일 단성면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위원회는 단성면지를 출판하고 난 후 남은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손성모 위원장은 “단성면지 편찬과 함께 주변의 이웃들을 돕는 뜻 깊은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수 단성면장은 “면지 출판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성면지는 2년6개월간의 편찬작업을 거쳐 단성면의 지리, 역사, 정서, 문화, 생활풍습 등 전반의 내용을 담고 있는 기록물이다.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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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0 시즌 동계전지훈련 유치위 개최
산청군은 20일 팽현일 부군수 주재로 2020시즌 동계 스포츠전지훈련 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팽현일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과 관계공무원은 이날 회의를 통해 동계 축구 전지훈련과 종목별로 산청을 방문하는 전지훈련 팀들에 대한 지원 규모를 확정하고, 2020시즌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팽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2019시즌 동계 전지훈련에 5개 종목에서 연인원 3만여명이 우리 군을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전지훈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12월 말 열리는 제5회 산청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2020시즌 축구 동계 전지훈련과 테니스, 씨름 등 종목에서 35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산청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했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면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머물 수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산청군 대외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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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면 덕산행복나눔회 김장·밑반찬 봉사
산청군 시천면 자원봉사단체 덕산행복나눔회(회장 김성수)가 20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 담그기와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덕산행복나눔회는 정성껏 담근 김치와 밑반찬을 지역 내 독거노인 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다.
나눔회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밑반찬 지원과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역시 매월 2회 60여 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김성수 회장은 “아직도 우리 지역사회에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다. 앞으로도 꾸준히 반찬 지원 봉사를 해 나갈 것”이라며 “시간을 쪼개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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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및 정기회의
산청군 오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순곤)는 19일 오부면사무소에서 역량강화 교육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오부면주민자치위원회는 박성우 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차장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구체적인 활동범위 등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또 자치위원회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질문과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기회의는 올해 위원회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내년에 진행할 사업으로 청결운동과 마을꽃동산 조성사업 등 다양한 안건을 제시하며 향후 위원회 활동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유도했다.
이순선 오부면장은 “지속적인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위원회의 역할과 방향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위원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치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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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산청 동의보감촌서 힐링
60년 만에 동남아시안게임 우승을 일궈낸 U-23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박항서 감독의 고향 산청을 찾았다.
19일 오후 박 감독을 비롯한 베트남 대표팀과 코칭 스태프 등 40여명은 박 감독의 고향 생초면과 동의보감촌을 탐방했다.
산청군은 큰 대회를 치른 베트남 대표팀과 박 감독이 대한민국 대표 항노화 웰니스 관광지 동의보감촌에서 기(氣)를 보충하는 한편 건강한 약선음식으로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산청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먼저 생초면을 찾은 박 감독 일행은 늘비물고기마을영농조합법인에서 이재근 군수와 이만규 군의회 의장, 산청군 관계자 등을 만나 간단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후 산청한방가족호텔의 한방사우나실을 찾아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었다.
박 감독과 선수들은 또 저녁 만찬 장소로 이동해 다양한 약초로 만든 약선음식과 딸기와 곶감 등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산청 특산품을 먹으며 기운을 보충했다.
베트남 선수들은 동의보감촌의 우수한 한방 항노화 인프라에 놀라움을 표했다.
선수 일행은 “우리 선수들이 대회를 치르며 크고 작은 부상도 입고 피로도 쌓였는데 산청에서 모두 회복되는 느낌이다. 좋은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줘 고맙다”며 “나중에 가족들과 꼭 다시 한번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지리산 천왕봉의 기운을 받고 자란 산청 사나이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정신으로 똘똘 뭉친 대표팀이 보여준 열정과 투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지역에 계신 베트남 가정은 물론 우리 산청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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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테크 산청군에 성금 100만원 기탁
㈜성훈테크(대표 김득철)가 19일 산청군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훈테크는 거창군 남상면에 소재하며 파형강관(주공관, 유공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판매 하고 있다.
김득철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힘든 시기에 이렇게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성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일반기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일반기탁금은 긴급지원, 신청사업 등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다시 산청군으로 배분된다.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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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산청선비대학 수료식 열려
산청군은 지난 18일 오후 시천면 소재 남명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산청선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산청선비대학은 선현들의 지혜와 학덕을 익히고, 남명조식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60여명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경상대학교 부설 남명학연구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선비대학은 지난 3월6일 입학식부터 12월 18일 수료식까지 매주 수요일 남명기념관에서 운영됐다.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소속 교수와 외부 저명인사로부터 맹자·소학 등 한문고전강독과 유교문화 현장학습 등 선비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을 배우며 옛 선비들의 정신과 학문을 익혔다.
선비대학장을 맡고 있는 이상필 남명학연구소장은 “늦은 시간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성실히 참여해준 졸업생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더불어 내년에는 더 발전된 교육으로 선비대학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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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청년회의소 창립기념식 및 이취임식
산청청년회의소가 18일 저녁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창립 46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과 울산지구청년회의소 회장과 회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JCI 신조제창(미션, 비전), 한국 JC 강령낭독, 유공회원에 대한 감사장 전수 등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는 창립기념식 및 전역식, 문선영 회장의 이임식과 송승현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한편 2020년도 산청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갈 회장단은 회장 송승현, 상임부회장 허창환, 내무부회장 박성배, 외무부회장 신창진, 감사 김진수, 이경준으로 구성됐다.
201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