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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곶감축제 ‘명품곶감길’ 걸어보세요
제13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열리는 산청군 시천면 곶감유통센터(송하중태길 6) 인근에 관람객의 이동편의를 위한 임시교량이 가설됐다.
임시교량은 덕산시장과 덕천강변 주차구역에서 축제 주 행사장을 잇는 다리로 ‘명품곶감길’로 이름 붙여졌다.
이 교량은 해를 거듭하며 많은 관람객이 산청곶감 축제를 찾으면서 주차공간이 부족해짐과 동시에 주차장에서 주행사장까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비록 임시로 만든 교량이지만 국내 최고의 명당자리로 이름난 지리산 양단수(兩端水)가 모이는 덕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걷는 즐거움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산청곶감축제에서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곶감도 맛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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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황면 풍물단 사랑의 라면 기탁
차황면 풍물단이 31일 지역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차황면사무소를 방문해 라면 26상자를 기탁했다.
풍물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며 “어르신들이 든든하고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권식 차황면장은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풍물단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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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면 기관사회단체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청군 오부면의 6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기관사회단체연합회가 3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 참여자들은 지역공동체로서 주변의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새해를 만들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이순선 오부면장은 “언제나 지역을 위해 앞장서시는 기관사회단체연합회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잘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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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초대 민간 체육회장에 이승화씨 선출
초대 민간 산청군체육회장에 이승화(64) 전 산청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선출됐다.
산청군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성종)는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5시40분까지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선거에는 산청군체육회 소속 종목별 단체장과 등록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대의원 50명이 참가했다.
이 당선자는 35표를 얻어 당선증을 받아 들었다. 함께 도전장을 내밀었던 김태완 후보는 15표를 얻는데 그쳤다.
경남도의원, 산청군의회 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이 당선자는 체육진흥법이 발효되는 내달 16일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산청군체육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 당선자는 “산청군체육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산청군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군의회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산청군과 협의를 통해 읍면체육 활성화와 체육회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한방 항노화의 고장 산청의 명성에 걸맞는 산청군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체육인들과 함께 땀 흘려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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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일산화탄소 자살예방 지원 우수기관
산청군보건의료원이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한 2019년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보건의료원은 중앙자살예방센터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은 자살수단 중 하나인 번개탄을 판매할 때 구매자에게 사용 용도를 물어보고 판매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번개탄을 이용해 자살하려는 사람을 조기 발견해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산청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번개탄 판매업체 38곳을 선정해 각 점포마다 번개탄 보관함, 현판스티커 및 포스터, 번개탄 스티커 등을 배부해 번개탄 판매형태 개선을 위한 업주들의 인식 개선도 진행하고 있다.
김명문 보건증진과장은 “번개탄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사업대상 점포를 늘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언제나, 누구나 마음 편히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인식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의료원은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및 의료비 지원, 자살예방 교육과 정신보건 자문의사 상당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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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하세요
산청군은 2020년도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사업을 2020년 1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지역 농업인과 마을, 학습단체, 강소농가 및 품목별 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산청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중복지원 금지를 위해 동일하거나 유사한 정부지원사업 대상자와 지난해 사업포기자 등은 제외한다.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등에서 개발된 신기술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급해 영농기반 구축과 농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2020년도에는 농업기술, 작물환경 등 6개 분야 56개 사업에 8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를 제출한 신청자에 한해 사업담당부서의 현지심사와 산청군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사안별 기준에 적합하고 파급효과가 높은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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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이장단 이웃돕기 성금 기탁
단성면 이장단(단장 이병우)은 31일 단성면사무소를 방문해 ‘희망2020 이웃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단성면 이장단은 매년 이웃사랑 성금 기탁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병우 단성면 이장단장은 “이장단의 따뜻한 마음이 연말연시를 어렵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수 단성면장은 “항상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장단에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성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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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산청빌리지, 웰니스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경남 산청군 금서면 소재 휴롬산청빌리지(원장 김동환)가 국내 최고의 항노화 웰니스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휴롬산청빌리지는 2020년부터 5년간 ‘산청빌리지’와 국내 최대 한방테마파크인 ‘산청동의보감촌’을 연계하는 ‘항노화 웰니스 관광명소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휴롬산청빌리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 3월 경남도와 산청군, 휴롬이 ‘웰니스관광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휴롬산청빌리지는 5개년 사업 계획에 따라 동의보감촌과 연계해 △웰니스체험관 △야외수영장 △항노화휴양관 △휘트니스센터 △체력단련장 등의 항노화 웰니스 관광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웰니스체험관’은 컨벤션, 항노화 의료체험관 및 건강센터, 한방사우나, 항노화 건강주스와 건강식단을 제공하는 휴롬카페 등의 시설을 도입한다.
‘야외수영장’은 워터파크, 항노화 기능성 노천탕,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공연장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항노화휴양관’은 힐링과 휴식을 겸한 휴양시설로 조성된다. ‘휘트니스센터’는 체력단련을 통한 건강체험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휴롬산청빌리지의 항노화 웰니스 관광 시설이 확충되면 산청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건강강좌와 휴양, 힐링 등의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항노화 웰니스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이 체류형 관광지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휴롬산청빌리지의 웰니스 관광명소 조성사업은 동의보감촌과 연계협력 사업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휴롬산청빌리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산청군민에게는 30%의 할인 혜택도 제공 된다.
한편 휴롬산청빌리지는 2020년 1월부터 연수시설인 ‘휴롬인재개발원’과 휴양시설인 ‘치유마을’로 구분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인재개발원은 공공기관, 단체, 기업인 연수 등을 수행하게 될 휴롬인재개발원의 시설을 새로 단장하고 체험장비를 확충했다. 인재개발원에서는 동의보감촌과 산청약초를 연계한 3H 캠프(Happy Camp, Health Camp, Healing Camp)를 운영할 계획이다.
치유마을은 단독형 콘도시설로 장기 휴양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했다. 휴양과 함께 ‘아토피·건선 치유 캠프’와 ‘암 극복을 위한 치유 캠프’, ‘난치병 치유관리 캠프’, ‘항노화·다이어트 캠프’, ‘혈액순환·장 관리 캠프’, ‘우울증·스트레스 치유 캠프’ 등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50년 이상의 임상을 토대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일본 동경의 와타나베 의원(임상 니시 의학)의 치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와타나베의원 원장이었던 와타나베 쇼 박사의 2대 계승자인 손태경 원장이 나선다. 손 원장은 치유캠프 참여자들에게 강의, 지도상담, 맞춤형 밸런스식단, 혈액순환요법, 면역생활요법, 트레킹, 숲체험, 힐링투어 및 주요 요법 등의 집중적인 관리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동환 휴롬산청빌리지 원장은 “휴롬산청빌리지를 면연력과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켜 국민의 건강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항노화 웰니스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산청군과 동의보감촌의 우수한 항노화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휴롬산청빌리지에서는 지난 2019년 10월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간담회를 마친 7대 종단 지도자들이 이날 저녁 인재개발원을 찾아 워크숍을 가지기도 했다. 또 지난 2014년 6월에는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의 첫 일정이 진행 되는 등 최고의 힐링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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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올해 각종 정부평가서 풍성한 결실
산청군이 올 한해 정부부처와 경남도 등이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군은 30일 2019년 한 해 동안 복지, 농업, 산림, 행정 등 다양한 부문에서 91건(훈격 경남도지사 이상)의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지난 12월9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올해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해당 사업은 1인 가구 지원사업인 ‘산청군 이소파트너 사업(우리와 함께 한데이)’이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조직인 자활기업과 자활센터의 사업단을 구성기관으로 1인 가구 중장년층과 노년층에 대한 서비스 지원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또 11월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시행한 ‘2018회계연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사업 종합 성과평가’ 에서 주민지원사업 분야 최우수 관리청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기금으로 지원되는 주민지원사업에 대해 내실 있는 사업집행과 사후관리로 ‘2017회계연도 평가 우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19 강소농 대전’에서 강소농 농업경영체 자립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지방농촌진흥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우수 강소농 육성을 위해 강소농연합회 역량강화교육과 귀농귀촌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농촌지도자회 교육 등 농업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개최한 ‘2019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23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밖에도 경남도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도 △세무행정 종합평가 우수 △농촌자원사업평가 최우수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대상 △숲가꾸기사업 평가 최우수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 등을 수상했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공무원과 지역주민들도 다수의 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올해 산청군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명품산청, 행복산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2020년에도 산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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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신화축산 10년째 이웃사랑 실천
산청군 단성면 소재 신화축산(대표 조성제)이 27일 단성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신화축산은 지난 2010년부터 10년간 매년 300~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학수 단성면장은 “10년 동안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전파해 준 신화축산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1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