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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치매안심센터 예방·관리 프로그램 추진
산청군 치매안심센터가 경로당 순회 조기검진을 비롯해 센터 내 인지강화교실 등 적극적인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군은 2월 말까지 각 읍면별로 2곳씩 모두 22곳의 마을을 선정해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검진·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노인에 대해 집중적인 조기검진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경로당별 치매예방교실과 기억채움마을 프로그램도 전문강사를 초빙해 3개월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치매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을 구성, 직접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개별 문제점과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도 인지강화교실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초기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 5회 쉼터를 운영하는 한편 인지저하자를 위한 주1회 인지강화교실, 가족을 위한 헤아림 교실과 자조모임 지원 등 돌봄 서비스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기저귀와 미끄럼방지양말, 에이프런, 위생용품 등 조호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저소득층에 대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과 실종예방지원으로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치매상담이나 궁금한 사항은 산청군 치매안심센터(☏970-7636~7645)나 24시간 연결이 가능한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없이 자유롭게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예방 사업은 물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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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종코로나 방역·대비 총력
산청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전방위적인 대처에 나선다.
군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의 위기 경보단계가 ‘경계’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 방역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4일 대책회의를 가졌다.
산청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역재난관리책임기관을 포함한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돼 재난방역업무지원, 감염 확산방지업무 수행 등 바이러스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 감염증 추가확산 등 유사시를 대비해 격리시설 등을 미리 확보하고 직원 상황 근무, 비축물자 사전확보, 선별 진료시설 설치 등 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팽현일 부군수는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선제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며 “인력·시설·장비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눈·코·입 손대지 않기, 소매 가리고 기침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신종코로나로 의심되는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민간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산청군 보건의료원(970-7531~7534)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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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생초면 경로당 찾아 현장소통
산청군 생초면은 지난 1월29일부터 3일까지 4일간 지역 내 30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 새해 인사와 함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추진했다.
생초면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올해 주요 군정시책을 홍보하고, 경로당 시설 점검 및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요청이 잦은 시설물 개보수 등에 대해서는 군 담당부서와 협의해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생초면은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면서 겨울철 건강관리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기훈 생초면장은 “면민들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생초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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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채널 산청군직거래장터’ 1주년 이벤트
산청군은 오는 16일까지 SNS 마케팅 플랫폼인 카카오스토리채널 ‘산청군직거래장터’오픈 1주년 및 매출 6억원 돌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게시글에 오픈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공유’나 ‘친구소환’을 통해 축하 메시지 댓글에 ‘좋아요’개수를 가장 많이 받은 30명을 선정, 농특산물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산청군직거래장터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최고액 구매자 5명, 최다건수 구매자 5명 등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농특산물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산청군직거래장터’를 통해 발표한다.
군은 농산물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해 2월 산청군직거래장터를 오픈했으며 현재 50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산청군직거래장터는 행정과 농업인 협업으로 운영된다. 농가에서 직접 생산과정, 상품소개, 요리법, 농가일상 등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댓글과 카톡으로 실시간 소통을 통해 신뢰감을 주고 있다.
오픈 1년만에 소식을 받는 구독자가 2만9000여명으로 늘어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년간 6억5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산청군의 농특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SNS를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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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2020년 정기총회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윤정희)는 3일 산청군여성회관에서 ‘2020년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결산 및 2020년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다뤘다.
윤정희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11개 읍면 30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사랑담은 명절음식 나누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산청한방약초축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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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드림스타트 자녀발달·양육 부모교육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월31일부터 2월1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학부모 50명과 함께 자녀발달 및 양육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두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자녀발달 및 양육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부모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이해하고 부모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인식을 통해 부모의 양육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격으로 미래의 행복을 예측한다’를 주제로 부모로서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신의 양육방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녀와의 상호작용 및 긍정적 관계형성을 잘 유지 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강의를 들으며 간과했던 부분들에 대해 보안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양육방법을 바꾸는 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교육을 참고하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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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민생활밀접공사 ‘주민참여감독제’ 확대
산청군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사업에 주민이 감독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 감독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참여 감독제’는 군 또는 읍·면에서 발주하는 사업 가운데 사업비가 3000만원 이상 투자되는 사업에 지역주민이 감독관으로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군은 이 같은 주민참여 감독제의 의무감독 횟수를 예년 2회에서 3회로 확대해 제도의 활성화와 함께 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마을 진입로 확장·포장공사, 배수로 설치공사, 간이 상·하수도 설치공사, 보안등 공사, 보도블록 설치공사, 마을회관·공중화장실 공사 등 이다.
주민참여 감독자는 공사와 관련이 있는 주민 대표(이장) 또는 주민 대표자가 추천하는 자를 군수 또는 읍면장이 위촉하는 방식으로 선정한다.
주민참여 감독자는 시공 과정에서 설계서대로 견실시공 여부, 불법·부당 행위 여부 등을 감독한다. 특히 공사와 관련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사업부서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지난해 주민참여 감독제를 본격적으로 추진, 마을진입도로 공사 등 32개 사업장에서 주민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공사 관련 주민 건의사항을 현장에 반영해 주민 편익과 행정의 투명성,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청군은 “‘주민생활밀접공사 주민참여 감독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대상사업을 사전에 파악하는 한편 추진실적의 관리도 강화하겠다”며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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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강소농연합회 신규회원 모집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까지 2020년도 산청군강소농연합회 신규회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규회원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지역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연합회는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규모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신규회원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규회원으로 확정되기 위해서는 기본교육 수료가 필수다. 확정회원에게는 경영개선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경영진단, 맞품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등에 대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산청농기센터 관계자는 “강소농연합회 활동은 중소규모 가족농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향상 및 경영개선으로 경영안정화에 기여하는 이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강소농 조직체를 집중 육성·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육성부서(☏970-7903)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강소농연합회는 경영규모는 작지만 농업가치 창출을 위한 지식과 기술, 차별화 요소와 문제해결 능력 등 혁신역량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농업경영체 또는 농가로 구성돼 있다.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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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1년도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 접수
산청군은 오는 12일까지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소득분야)’ 신청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정적인 산림 사업 구축 및 임업인 등의 소득 증대를 위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조림사업 △정책숲가꾸기사업 △공공산림가꾸기 △ 임산물 생산·유통기반조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친환경 임산물재배관리 △임산물 상품화지원사업 △목재펠릿보일러 보급 △사유림산림경영계획 등 16개 분야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해당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은 신청된 사업에 대한 사업성 검토 등 자체 심사 후 중앙부처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된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우리 지역 산림사업발전과 임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산림분야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 고 말했다.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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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자씨 ‘사회를 밝게하는 사회복지사’ 선정
산청군 소재 산엔청복지관은 31일 홍영자(51) 사회복지사가 ‘사회를 밝게 하는 사회복지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사회를 밝게 하는 사회복지사’는 경남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다. 경남지역 사회복지사의 권익신장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영자 사회복지사는 지난 2008년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후 다양한 사회복지분야에서 헌신해 왔다. 2017년 2월 산엔청복지관 개관 당시 입사해 장애인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홍영자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산청지역 장애인 및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