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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개인지방소득세 군청서 신고하세요
산청군은 그동안 세무서에 국세와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종합·양도·퇴직)가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같은 세법개정에 따라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납세자의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개인지방소득세는 납세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느 시군구청을 방문하더라도 신고·접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군은 우선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에는 산청군청에 신고센터를 설치, 납세자가 군청과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홈택스에서 소득세를 신고한 납세자는 위택스로 실시간 자동 연계되는 시스템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소규모사업자에 대한 지방소득세 납부고지서 사전 발송 및 양도소득세 신고 자료에 의한 지방소득세 납부서 발송 등도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 등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달라진 개인지방소득세 제도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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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택지 주변 위험목 제거한다
산청군은 주택지 주변에 위치해 태풍 등 재해 시 위험요인이 있는 수목을 제거하는 ‘재해위험목 제거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인구 고령화 등으로 제때 나무를 제거하지 못한 주민들의 안전과 태풍 등 강우나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청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 읍면을 대상으로 위험수목 제거사업 대상지를 조사, 현장확인을 거쳐 대상목 163본을 선정했다. 대상목은 대부분 수령 50년 이상의 거목들로 일반인들이 벌목을 하기는 위험한 수목들이다.
제거 대상수목들은 주택지와 가까워 벌목 시 인접 건물이나 주변의 지장물에 피해가 있을 수 있을 수 있다. 때문에 산청군은 벌목 전문가와 중장비를 이용해 작업을 할 계획이며 5월 이전에 제거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최근 2년간 재해위험수목 제거사업으로 406본의 위험수목을 제거했다.
군 관계자는 “개인 주택지 주변 위험목은 소유자가 직접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 특성상 위험목 제거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군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자력 제거가 어려운 경우 해당 읍면에 신청하면 현장확인 후 군에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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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 산청군의원 10년간 1억원 향토장학금 기탁
김수한(나선거구, 자유한국당) 산청군의회 의원이 지난 10년간 매년 1000만원씩 1억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해 화제다.
산청군향토장학회는 29일 김수한 의원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10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특히 지난 2015년까지 다년간 산청군향토장학회 임원으로 재임하며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향토장학사업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김 의원은 “우리 고향을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내실 있는 장학회 운영과 지역 학생들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산청군의회 나 선거구 초선 의원인 김수한 의원은 의원직을 수행하며 ‘미래지향적인 공사 시행’ 건의와 ‘노후 건축물 전기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제안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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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면 박재현씨 가족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청군 신안면에 거주하는 박재현(43)씨 가족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박씨의 자녀 중 박서희(14)양이 지역에서 국악공연을 펼쳐 생긴 수익금이라 더욱 뜻 깊다.
신안면에 따르면 박서희양은 한여름밤의 힐링 음악회, 목화축제 등에서 활발한 국악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 양과 가족들은 공연 수익금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아버지 박재현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뜻을 전한 자녀들(박서희, 박용운, 박용준)이 대견해 가족들이 다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이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무세 신안면장은“자녀와 함께 기부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많은 이에게 귀감이 됐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뜻 있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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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맥류종자 신청 인터넷으로 하세요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30일 올해부터 맥류종자 지원사업 신청 방법이 ‘종자광장’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개별신청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군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뤄지던 맥류종자 신청은 올해부터 ‘FACT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사업본부 종자광장(www.seedplaza.or.kr)’에서 가능하다.
신청 종자는 봄 파종용 5개 품종으로 겉보리(다향), 쌀보리(흰찰쌀), 귀리(하이스피드), 트리티케일(조성), 호밀(곡우) 등이다. 전국으로 90t이 공급되며 기간은 재고 소진 시 까지다.
공급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가 공급된다. 가격은 겉보리 20㎏당 2만2840원, 쌀보리 20㎏당 2만5460원, 귀리·트리티케일·호밀은 20㎏당 4만5060원에 공급된다.
이 품종들은 모두 2월말에서 3월초까지 봄 파종이 가능하다. 때문에 이번 겨울 잦은 강우로 인해 적기에 파종하지 못한 일부 농가들은 이번에 공급되는 맥류종자를 파종하면 된다. 보급시기는 2월부터 종자대금 입금 확인 후 순차적으로 농가에 배송 될 예정이다.
산청군농기센터 관계자는 “봄 맥류종자 파종 땐 봄 추위에 새싹이 동해를 입지 않도록 2~3㎝ 복토를 해야 생육에 이롭다”며 “벼 이앙 시기에 물 유입을 막아주기 위해 가장자리가 물 빠짐 골로 배수가 되도록 배수 골 정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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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개인지방소득세 군청서 신고하세요
산청군은 그동안 세무서에 국세와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종합·양도·퇴직)가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같은 세법개정에 따라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납세자의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개인지방소득세는 납세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느 시군구청을 방문하더라도 신고·접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군은 우선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에는 산청군청에 신고센터를 설치, 납세자가 군청과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홈택스에서 소득세를 신고한 납세자는 위택스로 실시간 자동 연계되는 시스템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소규모사업자에 대한 지방소득세 납부고지서 사전 발송 및 양도소득세 신고 자료에 의한 지방소득세 납부서 발송 등도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 등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달라진 개인지방소득세 제도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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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A형간염 고위험군 무료예방접종
산청군보건의료원은 A형간염 고위험군 대상자(만성 간질환자 등)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2회)과 항체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만 20세부터 49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30대는 항체검사 없이 바로 예방접종이 가능하고 40대는 항체검사 후 항체 미형성자에 한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이뤄진다. 또 만성 간질환자 중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대상자가 아닐 경우에는 해당되는 상병코드가 등재된 진료기록부 등을 확인한 후 신규 대상자로 등록해 관리할 예정이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A형간염 1차 접종 후 95% 이상에서 항체가 형성된다. 2차 접종 후에는 100%에 가까운 항체형성률을 보인다. 특히 2회의 접종으로 형성된 항체는 25년 이상 지속되므로 A형간염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 및 사망 위험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A형간염 고위험군 예방접종은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하며 신분증 또는 진료기록부(필요시)를 구비해 방문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예방접종실(☏970-7536) 또는 예방의약담당(☏970-7533)으로 하면 된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A형간염 고위험군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만성 간질환 대상자들이 A형간염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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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면 소재 명성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청군 신안면 외고마을에 위치한 사찰인 명성사(주지 무담스님)가 28일 신안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무담스님은 “명성사에서 기도하는 신도님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무세 신안면장은 “신안면민을 위해 마음 써주시고 힘써주심에 항상 감사하다.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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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면 청년회 마을회관에 성품 전달
산청군 시천면 청년회(회장 한인호)는 지역 내 마을회관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라면 30박스 등 성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인호 청년회장은 “작지만 우리가 모은 정성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천면 청년회는 매년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두류음악회와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이웃과 나눔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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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자원봉사協 13년 이어온 명절음식 나눔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윤정희)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3일 오후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이날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떡과 돼지고기, 과일 등 8종의 명절 음식을 담아 지역 내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007년부터 13년째 독거노인과 부자세대, 소년소녀가정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음식을 나누고 있다.
윤정희 회장은 “명절음식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설 명절을 함께 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하다”며“작은 나눔 행사지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은 음식을 드시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