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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AI스피커 보급 확대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AI스피커 보급 확대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AI스피커 수요 증가에 따라 보급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6월부터 ICT((informationan & communications technology) 를 활용해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결과 AI스피커(아리아) 수요 확대로 올해 100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AI스피커는 날씨, 뉴스, 라디오나 음악 등 생활 편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위급 상황 발생시 간단한 단어로 119에 구조요청이 가능하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 하고 있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무료빨래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취약 노인 등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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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밤나무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산청군, 밤나무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9개 읍면 재배지 730㏊ 대상
산청군은 밤나무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주요 산림소득자원인 고품질 밤 생산량 증대와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방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친환경농업지역인 차황면과 오부면을 제외한 관내 9개 읍·면 밤나무 재배지 730ha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복숭아명나방 등 밤 생산에 결정적인 피해를 주는 종실해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방제 적기에 헬기를 투입해 방제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19일 생비량면, 신등면을 시작으로 5일간 오전 5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집중 방제한다.
약제는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테플루벤주론 액상수화제 저독성 약제를 사용한다.
세부 방제 일정이나 장소 등은 산청군 산림녹지과나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항공방제로 인해 주민 및 양봉, 축산 등 타 산업에 피해가 없도록 방제지역 입산 금지 및 사전 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항공방제 시행 전 마을 안내방송, 방문 계도 등 충분한 홍보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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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새내기농업인 성공적 농촌정착 돕는다
산청군 새내기농업인 성공적 농촌정착 돕는다
딸기 양액처방서 제공 등 재배기술 컨설팅
수시 컨설팅 포함 희망농가 정기 방문상담
산청군은 딸기 재배에 도전하는 귀농인 등 새내기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딸기 재배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내기 딸기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딸기 재배기술 컨설팅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농업기술 서비스로 수시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상담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산청군으로 귀농귀촌한 가구는 796가구, 1130명에 이른다.
이들 가운데 새내기농업인들은 농업창업 전 다양한 사전교육을 받고, 재배 중에도 인근 선도농가와 SNS, 인터넷 등을 통해 재배기술을 배우고 있다.
그러나 부정확한 정보로 피해를 입거나 재배기술의 현장적용에 실패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딸기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양액처방서 제공, 시기별 농작업, 환경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 등을 안내하는 컨설팅을 마련했다.
특히 컨설팅을 희망하는 새내기농업인에게는 딸기 육묘부터 수확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주 1회 농장 정기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청은 전국적으로 이름난 딸기 주산지 가운데 한 곳”이라며 “특히 산청 딸기는 브랜드 가치는 물론 수익성도 높아 생계형 귀농인의 재배 선호도가 높다. 앞으로도 새내기농업인들의 딸기 재배기술 컨설팅에 힘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하다겠다”고 말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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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영유아구강검진 확대 실시
산청군 영유아구강검진 확대 실시
30~41개월 추가…현행 3회에서 4회로
산청군보건의료원은 현행 3회인 영유아 구강검진 횟수를 4회로 확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의료원에 따르면 현재 국가건강검진 내 영유아 구강검진은 1차 생후 18~29개월, 2차 42~53개월, 3차 54~65개월로 3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영유아 구강검진 추가실시는 30~41개월 사이에 치아우식증이 증가하고 유치열이 완성되는 점을 고려해 1회를 신설한 것이다.
대상자는 2022년 6월30일에 생후 30~41개월 검진이 시작되는 영유아다. 2019년 12월30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가 대상이며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산청군보건의료원은 8차례에 걸쳐 영유아의 성장발달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특히 발달장애 의심 시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와 진찰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영유아 구강검진 확대로 치아발육 상태를 촘촘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부모님들께서는 치아우식증 등의 조기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진을 받으시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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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도시재생사업 성공위한 주민 협동조합 생겼다
산청 도시재생사업 성공위한 주민 협동조합 생겼다
‘옥산우리협동조합’ 창립…초대 이사장에 황삼용씨
산청군 산청읍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산청군은 ‘옥산우리협동조합’이 최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옥산우리협동조합은 설립 발기인 5명과 설립에 동의한 지역주민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이사장에는 황삼용씨가 선출됐다.
조합은 산청읍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유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구매, 생산, 판매, 제공 등을 함께 영위함으로써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됐다.
황삼용 이사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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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림·어업인 수당 15일 첫 지급
산청군 농림·어업인 수당 15일 첫 지급
대상자 1만354명…연1회 30만원
산청군은 오는 15일 올해 처음으로 농림·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자는 모두 1만354명으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농·임·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한 사람이다.
수당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농림어업인 1인당 30만원을 연1회 지급한다.
농협채움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대상자는 선불카드로 오는 8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 대형마트·유흥업소·홈쇼핑·인터넷 상거래 등을 제외한 산청 지역 내 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림어업인 수당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어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안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는 만큼 반드시 사용기한 내 수당을 사용,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어업인 수당 지급대상자는 2021년 1월부터 신청일까지 지역 내에 주소를 두고 농·임·어업 경영체에 등록한 농외소득이 3700만원 이하인 지역보험 가입자이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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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9월30일 개최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9월30일 개최
축제위원회 총회 열고 행사 준비 박차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위상 제고 총력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위원장 임종식)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총회를 개최했다.
4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예산집행 계획을 비롯해 산청한방약초축제 준비사항에 대한 보고와 세부 결정사항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두 차례 축제를 코로나19 영향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형식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중심으로 치렀던데 반해 올해는 대면행사 중심으로 구성,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또 내년에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대비 사전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올해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도 다졌다.
22회째를 맞는 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10일까지 11일간 산청IC 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종식 축제위원장은 “건강과 힐링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힐링 콘텐츠를 확충 하겠다”며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전통 한방과 웰니스 관광을 접목한 축제 콘텐츠다. 지리산에서 자라는 1000여 종의 약초를 바탕으로 2001년부터 개최됐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체부로부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에 선정된데 이어 2019년에는 대한민국 대표표축제로 승격됐다.
이후 2020~2022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등 국가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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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케이터링 교실 20명 자격증 취득
산청군 케이터링 교실 20명 자격증 취득
연회요리·플레이팅 등 수강생 호평
산청군이 진행한 케이터링(연회요리 서비스) 자격증반 수료생 전원이 민간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은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케이터링 기본 이론교육과 요리 실습, 플레이팅까지 케이터링 자격증에 대한 전반적 내용에 대해 배웠다.
수업은 모두 25명이 신청, 이 가운데 20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 전원이 민간 자격증을 취득했다.
참여자들은 “전문적인 분야인 케이터링에 대해 새로운 내용을 많이 배울 수 있어 무척 보람 있었다”며 “연회 뿐 아니라 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케이터링 요리를 알게 돼 더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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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 공동협약
산엔청복지관-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 공동협약
장애인·노인 복지서비스 증진 노력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과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숙점)가 장애인·노인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복지관과 여성단체협의회는 산엔청복지관에서 공동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우분 관장과 이숙점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7년 복지관 개관 이후부터 지속적인 인적·물적자원 연계 등 장애인·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들은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업무 교류를 약속했다.
임우분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나갈 것”이라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공동업무협약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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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또래오래’ 상담연합회 발대
산청군 ‘또래오래’ 상담연합회 발대
폭력예방캠페인·자원봉사활동 등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복지지원과장 권순현)는 산청군또래상담연합회 ‘또래오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또래오래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5개교 33명이 참여한다. 또래오래는 역량강화교육과 폭력예방캠페인, 자원봉사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직업체험과 문화체험, 청소년 비전 설정, 학교폭력 방어자 되기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산청군청소년수련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 1388청소년전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