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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업경영인 산청군연합회 가족 체육대회
(사)한국농업경영인 산청군연합회 가족 체육대회
우수회원 표창·회원가족 장학금 전달 등
(사)한국농업경영인 산청군연합회(회장 조규홍)는 지난 19일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회원 가족 체육대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행사를 통해 우수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회원가족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후 가족체육대회와 읍면별 노래자랑 등 회원가족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조규홍 회장은 “산청군 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업경영인회 회원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단결하고 뭉쳐 지역경제와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는 농업경영인연합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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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장애·무더위 함께 날립니다
산청군 장애·무더위 함께 날립니다
제19회 장애인 극기체험 래프팅 대회
장애인의 재활능력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극기체험 래프팅 대회가 산청에서 개최됐다.
산청군은 20일 제19회 장애인 극기체험 래프팅대회가 경호강 일원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 장애인 가족과 유관기관, 자원봉사자와 안전요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산청청년회의소(회장 박성배)와 경남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성호)가 주관하고 경남도와 산청군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장애인 극기체험 래프팅대회는 장애인 가족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레저 활동에 참여해 자신감을 높이는 한편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허물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환영사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또 19회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주관해 온 경남도지체장애인협회와 산청청년회의소,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장애인 가족들이 수려한 경관과 함께 래프팅을 즐기며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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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오부면 마을만들기사업’ 준공
산청군 ‘오부면 마을만들기사업’ 준공
양촌마을회관 신축…마을공동체 화합 공간
산청군은 ‘마을만들기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오부면 양촌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가졌다.
19일 오전 오부면 양촌리 양촌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정둘순 오부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한 양촌마을회관은 대지면적 355㎡, 연면적 170㎡ 규모로 거실과 주방, 방, 다용도실 등으로 구성됐다.
2021년 10월 건축공사에 착공, 최근 준공됐다.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을 주관한 양촌마을 민병록 이장은 “1980년대에 건축된 기존 마을회관은 시설 노후화와 좁은 공간 탓에 이용하기 불편했다”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기 위해 고생해 주신 산청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국비공모사업에서 지방이양 사업으로 전환된 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마을자원과 발전과제를 발굴, 마을테마 등을 선정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농촌 현장포럼을 통해 기반시설확충과 경관정비사업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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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삼계탕 무료중식 행사 개최
산엔청복지관 삼계탕 무료중식 행사 개최
고주모·산청군농협·농협산청군지부 후원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노인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중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하 고주모, 회장 이숙점)’,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지부장 한동석)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고주모 회원들은 복지관 개관 초기부터 식당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산청군농협과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는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숙점 회장은 “이용인분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우분 관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고주모, 산청군농협,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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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 모집
산청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 모집
가입대상 기준 확대…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원
산청군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 청년이 근로소득을 통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가입기간 최대 3년간 정부가 10만원(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가구 청년은 30만원)을 추가 적립해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가입자 모집기간은 오는 8월5일까지다. 29일까지는 5부제로 모집한다.
가입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에서 100%이하까지 확대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조건이 나뉘어 진행된다. 가구 재산기준은 공통으로 농어촌 지역 1억7000만원 이하다.
‘차상위 이하’ 가입대상은 만 15~39세 이하인 청년 가운데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로 소액이라 하더라도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다.
‘차상위 초과’ 가입대상은 만 19~34세 이하인 청년 가운데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이며, 월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월 200만원 이하인 가구다.
가입 신청 후 지원대상 기준 확인을 위한 소득·재산조사를 진행하며 소득확인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본인이 소득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원(본인저축액 360만원 포함)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지속적인 근로활동과 함께 매월 10만원 이상 본인저축액을 납입해야한다. 또 온라인 교육(10시간)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가입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bokjiro.go.kr)을 통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입 대상 기준이 확대된 만큼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가구 등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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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대원사계곡길 ‘쿨링포그’로 더위 날려요
산청 대원사계곡길 ‘쿨링포그’로 더위 날려요
인공안개 분사기 설치…주변 온도 강하 효과
산청군은 지역 힐링명소인 대원사계곡길 방장산교에 쿨링포그(인공안개) 시스템을 설치,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깨끗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미세한 크기의 인공안개로 분사하는 설비다.
물의 입자 크기가 작아 피부와 옷에 닿더라도 젖지 않아 불쾌감이 없다. 분사된 물 입자는 주위 온도를 최대 10℃까지 낮춰 무더운 날씨에도 대원사계곡길을 찾는 관광객에 시원함을 제공한다.
대원사계곡길은 지난 2018년 가을에 개통됐다. 지리산이 품은 최고의 비경 중 하나인 대원사계곡을 비롯해 천년고찰 대원사를 같이 둘러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다.
삼장면 평촌리 유평주차장에서 대원사를 거쳐 유평마을 가랑잎 초등학교까지 약 3.5km 길이다.
군 관계자는 “더운 여름 대원사계곡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안개와 대원사계곡을 함께 만끽 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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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 산청서 한 달 살아보세요
지리산 자락 산청서 한 달 살아보세요
군 ‘산청에 살어리랏다’ 3차 참가자 모집
지리산과 경호강의 고장 산청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산청형 한달살이’를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의 올해 세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 장기체류하며 청정한 자연과 평범한 일상 속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
참가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5팀(팀당 1~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 선정은 여행동기와 계획, 홍보효과성 등을 평가해 진행한다.
참가자는 7월부터 11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며 산청을 홍보하게 된다.
산청군은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의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 당 총 5~8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은 예로부터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1000여종의 약초를 바탕으로 한방한의학이 발달한 한방항노화의 고장이다.
지리산 천왕봉을 품은 산청군은 여름에는 지리산과 주변의 맑은 계곡, 생태탐방로가 방문객을 휴식으로 이끈다.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과 산청 황매산 억새를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웰니스 관광을 선두하는 산청군에서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산청에 살어리랏다’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나만의 특별한 쉼표’를 찾는 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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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2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개강
산청군 2022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개강
귀농귀촌인·희망농가 등 수강생 대상
산청군이 예비 귀농귀촌인과 신규 약초재배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약초 재배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18일 오후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수강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 약초재배농가 등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약용작물을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8월12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일반과정은 약초 재배·관리, 심화과정은 품목교육·성공사례 등이다.
약초 관련 기관·단체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약용작물 재배 이론과 현장학습, 실습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모든 교육은 마스크 착용과 사전·사후 소독 철저, 화장실 사회적 거리 준수, 개인물품 지참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방항노화산업의 근간이 되는 약초가 농가의 고소득원이 돼 산청 약초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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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화이트’ 산청한방약초축제 알린다
무학 ‘화이트’ 산청한방약초축제 알린다
산청군-무학 축제·관광홍보 업무협약
제품 100만병에 축제 홍보 라벨 부착
산청군과 경남지역 향토 주류·생수기업인 무학이 손잡고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에 나섰다.
산청군과 (주)무학은 18일 산청군청 군수실에서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군수와 이종수 무학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물론 지역 관광자원,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무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이트’ 제품 100만병에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 라벨을 붙여 출시한다.
문체부 지정 2020~2022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10일까지 산청IC 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승화 군수는 “국내 대표 주류·생수 생산기업인 무학과 함께 산청한방약초축제를 홍보하게 돼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한방 항노화 웰니스 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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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자활-보훈단체 지역자활사업 활성화 협력
산청자활-보훈단체 지역자활사업 활성화 협력
7개 보훈단체와 간담회…연계·상호협력 논의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는 지역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청지역자활센터와 지역 내 7개 보훈단체장 및 사무국장, 군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군과 보훈단체의 협조로 지난 2011년 3월 통합보훈회관 1층으로 사무실을 이전 개소한 바 있다.
이후 보훈단체장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 지역사회 복지인프라 구축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홍보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노준석 센터장은 “군과 보훈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는 지금의 산청지역활센터가 발전하는 디딤돌이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해 소외계층 발굴·지원과 자활사업 활성화 등 지역사회복지기관으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