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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 명절 사랑의 건강꾸러미 전달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 명절 사랑의 건강꾸러미 전달
산청군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건강꾸러미’나눔 행사를 가졌다.
소고기 국거리와·곰국 세트로 구성된 ‘사랑의 건강꾸러미’는 영실한우프라자(대표 안두현)와 ㈜금산(대표 정은경)에서 후원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50세트 후원한 바 있다. 건강꾸러미는 물가상승으로 더욱 힘든 추석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면민 100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아름다운 산청을 노래하는 가수’ 양미경 노래교실 강사가 단성면에서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50Kg를 후원해 풍성함을 더했다.
최대욱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더욱 어려운 명절을 보내게 될 취약계층에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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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추석맞이 탈북민 간담회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추석맞이 탈북민 간담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회장 오진환)는 지난 7일 ‘추석맞이 탈북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자문위원과 산청경찰서 정보담당 경찰관과 탈북민 등 10여명이 참석, 선물 증정과 함께 오찬을 나누며 환담을 나눴다.
오진환 회장은 “민주평통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든든한 의지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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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경남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합심
산청군-경남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합심
산청군탁구단 창단육성비 3억원 지원 협약
창단 첫 해 프로 리그·실업대회 우승 성과
산청군(군수 이승화)과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가 ‘산청군탁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오전 산청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이광선 산청군탁구단 감독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청군탁구단이 경남을 대표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전국체육대회 상위입상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경남체육회는 산청군탁구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창단육성비 3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창단 첫해부터 탁월한 기량을 선보인 우리 산청군탁구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산청군체육회, 경남도체육회와 함께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군민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의 첫 실업팀인 산청군탁구단은 지난 1월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했다.
창단 직후 참가한 대한민국 첫 탁구 프로대회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오르며 성공적인 프로데뷔를 마쳤다.
연이어 지난 6월에는 ‘2022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도 전 종목 석권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산청군탁구단은 창단 하자마자 뛰어든 프로리그 내셔널 원년 우승에 이어 한 달 만에 치러진 실업탁구에서도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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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동참
산청군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동참
세대공감 환경파수꾼, 환경보호 이어가
산청군은 산청군자원봉사센터가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세대공감 산청군 환경파수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교육 및 토론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개인의 생활 속 실천을 시행했다.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에어컨 적정온도 지키지, 분리배출 하기 등 일상 속 탄소배출 줄이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천들을 수행하고 각자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챌린지에 동참한 산청군 노인회 회원은 “전기밥솥 보온 기능이 이렇게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줄 몰랐다”며 “주변에도 생활 속 실천방안을 알려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대공감 산청군 환경파수꾼’은 산청고등학교 재학생과 산청군 노인회 소속 자원봉사자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환경봉사단이다.
2022년 경남도 시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산청의 환경변화에 대한 인식 및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결속됐다.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환경활동을 통해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청 지역의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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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신등면 자율방범대, 교통지도 나서
산청 신등면 자율방범대, 교통지도 나서
산청군은 신등면 자율방범대(대장 이명기)가 추석 명절을 맞아 단계시장 교통지도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이른 오전부터 이뤄진 교통지도는 자율방범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 앞 챠량의 원활한 흐름과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명기 대장은 “내 가족의 안전이라는 마음으로 모든 대원들이 적극적으로 교통지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조경원 신등면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의 헌신으로 주민들이 안전한 장보기가 가능했다”고 전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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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근골격계질환 예방체조 개발·보급 눈길
산청군 근골격계질환 예방체조 개발·보급 눈길
군생활개선회 생활개선회歌 활용 창작체조
산청군과 한국생활개선회 산청군연합회(회장 허차임)가 자체 개발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체조의 보급에 나섰다.
6일 군에 따르면 산청군엽합회는 최근 산청군이 주최한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통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체조를 군민에 처음 선보였다.
근골격계질환은 특정 신체부위 및 근육의 반복적 작업 또는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발생된다.
근육, 연골, 건, 인대, 관절, 혈관, 신경 등의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어 목, 허리, 무릎, 팔, 손목 및 손가락 등에 나타나는 만성적 건강장해를 말한다.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농업인 질병 조사 결과 질병 중 가장 큰 비중인 84.6%가 근골격계 질환으로 밝혀졌다.
주요 부위는 허리이며 다음으로 무릎, 어깨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병 발생 비율은 여성농업인이 5.2%로 남성농업인 3.7%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원을 중심으로 농업인들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예방 창작체조를 개발·보급해 지역 농업인들의 근골격계질환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생활개선회 산청군연합회는 근골격계질환예방체조를 제9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 근골격계질환 예방 실천 생활화로 모두가 행복한 산청이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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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추석연휴 주민불편 해소 총력
산청군 추석연휴 주민불편 해소 총력
종합상황실 운영·교통 민생경제·코로나19 대응
당직의료기관·약국·24시간 비상진료상황실 등
산청군은 추석을 맞아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8개 실·과 9개 상황반 및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을 운영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
종합대책은 △코로나19 및 각종 재난·사건·사고예방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주민 불편해소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12개 세부 중점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특히 추석연휴 기간 중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살피고 중점관리품목 20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연휴 기간 진료공백을 해소 및 비상방역과 함께 현장 응급진료 지원을 편성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 합동점검도 펼친다.
산청군 관계자는 “60세 이상의 고위험군의 경우엔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꼭 4차 접종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군에서도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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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청년주거자금 지원사업 추진
산청군, 청년주거자금 지원사업 추진
대출 이자 등 지원
30일까지 신청·접수
산청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주거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1977년생 ~2003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 출산가정, 전입세대의 주택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은 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자로 산청군 소재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을 신축·구입·임차한 경우로 대출잔액의 1.5%이내다.
지원 금액은 신혼부부 경우 최대 연 100만원, 출산가정 연 150만원, 전입세대 50만원으로 대상자별 기준일 5년 이내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제출서류 확인 후 오는 30일까지 산청군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970-6091~3)으로 하면 된다.
지원금 지급은 10월 중 이뤄 질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장기 주거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 주거 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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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양수발전소 노경합동 명절 장보기
산청양수발전소 노경합동 명절 장보기
300만원 상당 이웃돕기 쌀 기탁도
산청군 삼장면사무소와 산청양수발전소 노경(소장 김태곤, 위원장 박기영)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양수발전소 노경은 장보기 후 구매한 쌀(3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기탁하기도 했다.
노·경·관 합동으로 시행한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지역 주민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임태기 삼장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힘을 보탠 산청양수발전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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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정미소 생초면에 이웃사랑 쌀 50포 기탁
생초정미소 생초면에 이웃사랑 쌀 50포 기탁
박승 생초정미소 대표가 생초면사무소를 찾아 이웃사랑 쌀 10kg 50포(1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생초정미소는 지난 8월26일에는 산청군청에 쌀 100포를 전달한 바 있다.
박승 대표는 “평소 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쌀을 전달해 왔는데, 제가 모르는 어려운 이웃이 많이 계신 것 같아 이번에는 생초면에 직접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민병관 생초면장은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준 생초정미소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