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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국악과 클래식의 하모니 선사 조선판스타 박자희 ‘Music is My life’ 공연
산청군, 국악과 클래식의 하모니 선사
조선판스타 박자희 ‘Music is My life’
내달 1일 기산국악당 토요상설공연서
국악과 클랙식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10월 1일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조선판스타로 이름을 알린 박자희의 ‘Music is My life’ 공연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선판스타’에서 R&B 소울로 사랑받았던 박자희는 미모와 가창력을 갖춘 다재다능한 실력파 감성 소리꾼이다.
전통판소리를 비롯해 동양과 서양의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크로스오버 뮤직으로 K-소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국악과 클래식을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곡인 ‘햇님달님’을 선보인다.
이 곡은 JTBC ‘슈퍼밴드2’에서 우승한 밴드 ‘크랙실버’의 멤버인 실력파 뮤지션 오은철이 작사, 작곡, 편곡으로 참여했다.
햇님달님은 전래동화 ‘햇님과 달님’을 모티브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앙상블과 우리 소리 특유의 ‘한’의 정서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또 아이돌그룹 ‘BTOB’의 이창섭과 듀엣으로 발표한 크리스마스 캐롤 ‘It’s my Christmas time again’도 선보이는 등 박자희는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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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한방약초축제 준비 만전” 행사장 시설물 등 현장점검
이승화 산청군수 “한방약초축제 준비 만전”
행사장 시설물 등 현장점검
이승화 산청군수가 오는 30일부터 개최되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앞서 준비상황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28일 산청군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행사장 및 기반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 이승화 군수 등은 주제관, 산청특화음식관, 약초시장, 산엔청 청정골장터, 공예전시판매장, 주차장 등 행사장 시설물 관련 전 분야를 점검했다.
특히 관람객들의 안전성과 편의를 위해 산청IC 사거리 교통통제 및 우회로 통행 등 교통안전과 행사장 이동(관람) 동선을 살피고 행사장 내 환경정비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산청군은 축제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한방약초축제 현장의 각종 행사장, 운영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축제기간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한민국 지정 문화관광축제에 걸맞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Heal&休, 오늘 산청에 오길 잘했다’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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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서울남부터미널 우등버스 증회 운영
산청~서울남부터미널 우등버스 증회 운영
군, 내달 1일부터 왕복 6회 운행
새벽시간 증회 주민 불편 최소화
산청에서 서울남부터미널 간 우등버스가 증회 운영된다.
산청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산청~서울남부터미널 우등버스 운행을 왕복 6회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산청~서울 운행은 1일 왕복 5회였다. 하지만 산청발 첫 운행이 오전 6시 33분으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체와 협의롤 통해 오전 5시 33분 첫차를 마련하는 등 왕복 1회 증회해 10월 1일부터 운행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승객 감소에 따라 운수업체에서 이 시간대를 감회했다”며 “기업인 등 군민의 불편이 많아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업체와 논의해 이같은 결실을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직통 우등버스 증회로 수도권으로 이른 시간대에 볼 일을 보아야 하는 지역 기업인과 군민들의 많은 이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 원지~서울간 버스는 1일 왕복 19회, 생초~서울은 1일 왕복 2회 운행되고 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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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산청군,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복지분야 민·관 협력
제9기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산청군은 지난 27일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9기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부문 위원장에 이승화 군수, 민간부문 위원장에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부위원장은 임우분 산엔청복지관장이 선출됐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2년을 임기로 하는 제9기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23명), 실무협의체(25명), 7개 실무분과(52명)로 총 100명의 공공 및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지역의 사회복지분야 전반에서 민·관 협력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사회문제 해결 및 복지자원 발굴 등을 통한 지역복지 증진과 발전을 도모한다.
이승화 군수는“수원 세모녀 사건 같은 안타까운 사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며 “복지혜택에 누수가 없는 행복 나눔 희망 복지가 실현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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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보약체험’으로 에너지 충전하세요
‘내 몸의 보약체험’으로 에너지 충전하세요
산청한방약초축제 대표 주제행사
한의사 진행으로 약초 효능 체험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내 몸의 보약체험’이 새단장을 마치고 3년만에 선보인다.
산청군은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전문한의사와 함께하는 내 몸의 보약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치유산업포럼회장이자 서울경남성심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최형일 원장이 직접 진행해 전문성을 높였다.
행사는 ‘면역력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올바른 약초달이기와 약초의 효능과 그에 따른 사용법, 질환별 좋은 음식과 예방법, 약차 시음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축제기간 동안 매일 각 3회씩 운영한다.
특히 우리 고유의 자랑스러운 전통의약서 향약집성방과 동의보감의 예방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전문 한의사와 함께 산청의 우수한 한방약초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축제기간 동안 일자별로 코로나19 등 면역력에 좋은 약초부터 혈액순환, 당뇨, 감기, 소화불량, 기력회복, 스트레스 등에 효과가 있는 약초들까지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통옹기 약탕기에 손수 달여서 먹어보는‘올바른 약초 달이기 체험’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한의약 문화콘텐츠들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http://scherb.or.kr)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거나 현장 예약을 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예로부터 산청은 가야시대 황실의 휴·요양지이자, 조선시대 28종의 명품 약초를 왕실에 진상했었던‘한방약초의 고장’이다”며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200여 종이 넘는 풍성한 약초와 한방약체험 등 볼거리 가득한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스트레스 등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행복한 에너지를 가득 채워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산청에 오길 잘했다’는 주제로 지리산 청정골 한방약초의 고장인 산청에서 30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산청IC주변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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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자원봉사센터·환경파수꾼, 탄소중립 캠페인 알리기 분주
산청군자원봉사센터·환경파수꾼
탄소중립 캠페인 알리기 분주
산청군자원봉사센터와 환경파수꾼 자원봉사자들이 탄소중립 캠페인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26일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산청약초축제장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청군 환경파수꾼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환경인식개선 표어와 피켓을 직접 제작했다.
한 참가자는 “환경파수꾼 활동을 통해 우리 고향 산청의 소중함과 특별함을 느꼈다”며 “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환경파수꾼’은 경남도 시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올 11월까지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해 활동 내용 등을 에세이집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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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림분야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산청군, 산림분야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위험성 평가·MSDS 등 진행
산청군은 산림분야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위험성 평가, 물질안전보건교육(MSDS), 작업장 정리정돈을 비롯해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 교육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자뿐만 아니라 근로자 개개인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현황(지난 6월 기준)에 따르면 임업종사자의 재해자수는 전년동기대비 0.8% 증가 했다.
이 중 사망자는 12.5% 증가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농ㆍ림ㆍ어업 등 기타업종의 안전조치 위반내용 중 ‘벌목작업에 의한 위험방지 미조치’가 가장 높은 비율(27.8%)을 차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표준 작업 및 안전 지침 등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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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美 LA한인들에 농특산물 우수성 알려
산청군, 美 LA한인들에 농특산물 우수성 알려
서울서 열린 LA한인축제 참가
산청군은 지난 22~25일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LA한인축제(농수산식품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는 산청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2개 부스를 운영 4개 업체가 참여해 미국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상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LA한인들에게 산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산청군의 농특산물 수출은 105억원이며 다양한 판촉활동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국제분쟁 등으로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산청군수출협회와 협력해 해외시장 개척 및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수출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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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시장서 온누리상품권 이용 시 환급”
“산청시장서 온누리상품권 이용 시 환급”
군, 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페이백
산청군은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산청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분위기를 확산하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축제 기간 중 당일 합산 5만원 이상 영수증을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되돌려 준다.
30만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1인 1일 최대 6매(3만원)의 상품권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업종 구분 없이 식당,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 산청시장을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간이영수증은 인정하지 않으며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가맹점 등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점포면 된다.
상품권 수령은 산청시장 내 ‘미키신발’에서 당일 구매 영수증 확인 후 교환할 수 있으며 상품권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더불어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자 산청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축제장에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이 산청시장도 방문해 전통시장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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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힐링하고 산청한방약초축제도 즐기고”
“숲에서 힐링하고 산청한방약초축제도 즐기고”
산청군, 치유의 숲 개장
30일 운영…사전예약 중
산림 치유 최적의 장소
산청군은 오는 30일 금서면 동의보감촌 내 ‘치유의 숲’을 개장,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산청 치유의 숲’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5㏊ 부지면적에 50억원을 투입 산림치유센터와 치유숲길로 조성됐다.
동의보감촌 최상단에 위치해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받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국내 최고 힐링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동의보감촌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숲 내에 건립된 치유센터는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강의실 등이 마련돼 탐방객들의 휴식과 건강 회복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개장은 30일부터 시작되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맞춰 진행돼 축제도 즐기고 숲에서 힐링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치유의 숲 관련 프로그램 신청은 산청 치유의 숲 홈페이지(www.sancheong.go.kr/healing/healing.web)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 소요 시간은 2시간에서 2시간 30분정도로 올해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앞서 산청군은 완성도 높은 고품질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7월 치유프로그램 시범운영한 바 있다.
참가자들의 이용 만족도 및 개선점 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 프로그램 질을 높인데 힘을 쏟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산청 치유의 숲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개최되는 동의보감촌은 출렁다리 힐링교 개통 등 인프라 구축은 물론 산청 웰니스헬스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