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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사라져가는 무명베짜기 모습 재현한다
산청군, 사라져가는 무명베짜기 모습 재현한다
9일 산청IC축제광장 특설무대서 선봬
산청군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산청IC축제광장에서 오는 9일 무명베짜기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산청무명베짜기 보존회(대표 권영복)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베틀노래’, ‘물레노래’ 등 노동요와 함께 목화솜으로 무명베짜기를 하는 전 과정을 재현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이번 공연 등 무명베짜기 과정 복원과 재현을 통해 산청이 목화의 고장이라는 것을 알릴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사라져 가는 조상들의 지혜와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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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청춘-산청으로 온 재비’ 공연 마련
산청군, ‘청춘-산청으로 온 재비’ 공연 마련
8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대밭극장
‘어쿠스틱앙상블 재비’ 화려한 무대
산청군은 오는 8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청춘-산청으로 온 재비’ 무대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이날 공연은 청춘의 꿈과 끼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전통음악을 뿌리로 우리 음악에 대한 애정을 여러 장르의 음악으로 녹여낸 창작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 음악에서 ‘소리’와 ‘춤’을 제외한 악기 연주자들의 음악과 무대는 다소 정적인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재비의 무대는 틀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움직임과 호흡이 살아있는 군무, 파격적인 무대 구성과 다양하고 화려한 연출을 보여준다.
또 재비는 우리나라 전통악기 본연의 음색을 어쿠스틱 사운드로 편성해 품격 있는 클래식한 느낌과 후반부 과감한 퍼포먼스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재비는 순수 우리말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예술인을 이르는 말이다.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다양한 재주와 끼를 지닌 8명의 남성 연주자들로 한국 전통음악을 뿌리로 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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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산청군수,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한뜻 8일 엑스포 성공기원 음악회 개최
전현직 산청군수,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한뜻
산청군, 8일 엑스포 성공기원 음악회 개최
이승화 군수·이재근 전 군수, 퍼포먼스
별사랑·김현정·전영록 등 축하 무대도
이승화 산청군수와 이재근 전 산청군수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기원에 뜻을 모은다.
산청군은 8일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산청IC축제광장 특설무대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엑스포의 Pre-Expo 성격의 한방약초축제를 축하하고 군민들의 염원을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이재근 전 산청군수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2013산청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른 이재근 전 군수는 이날 성공노하우와 좋은 기운이 담겨있는 2013산청엑스포 백서를 이승화 군수에게 전달한다.
전현직 군수의 퍼포먼스로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감동과 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현직 군수의 퍼포먼스와 함께 트롯계의 샤라포바‘별사랑’을 비롯해 시원한 가창력의‘김현정’, 가요계의 살아있는 레전드‘전영록’의 화려한 공연도 마련된다.
이들은 우리 귀에 익숙한 대표 명곡들을 선보여 가을밤의 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화려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10년 만에 개최되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다.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오는 내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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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체질에 맞는 약차로 건강 업!
내 체질에 맞는 약차로 건강 업!
산청군, 약초축제 대왕약탕기 부스 운영
산청군은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대왕약탕기 약차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산청군4-H연합회과 함께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내 체질에 맞는 약차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다.
특시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 사상체질별 대표적이고 대중적인 약차를 제공 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약차는 오가피차(태양인), 오미자·금화규·상황버섯·홍화차(이하 태음인), 구기자차(소양인), 엉겅퀴차(소음인) 등이 구비돼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사상체질의 중요성은 알지만 내가 무슨 체질인지 체질에 맞는 약차는 무엇인지 잘 모른다”며 “이번 기회에 내 체질을 알고 내 몸에 맞는 약차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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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약초축제 추억여행에 매료된 탐방객
산청약초축제 추억여행에 매료된 탐방객
달고나 체험장 남녀노소 인기몰이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은 탐방객들이 추억여행 삼매경이다.
5일 산청군은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달고나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동안 운영하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은 어릴적 추억을 되살리고 체험 경험이 없는 아이들에겐 새로운 추억이 되고 있다.
특히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상징하는 약초와 약탕기 틀을 비롯해 세모, 동그라미, 별, 우산 모양 등 다양한 모양의 달고나가 준비돼 체험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달고나 제작 시 도라지, 당귀 등 약초가루도 추가할 수 있어 새로운 맛도 느낄 수 있다.
또 모양이 부서지지 않고 떼어내기를 성공했을 경우 약초향기주머니 등 기념선물도 제공하고 있다.
행사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김인관 바르게살기산청군협의회장은 “누군가에겐 잊고 살던 추억을, 또 누군가에겐 새로운 달달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며 “달달한 당 충전으로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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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의보감 사생대회’ 성황
산청군, ‘동의보감 사생대회’ 성황
294명 참가…약초축제 소재 작품 선봬
산청군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맞아 실시한 ‘동의보감 사생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5일 밝혔다.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회장 김인관)가 주관했다.
대회는 유아 및 유치원생, 초·중·고 학생 등 294명이 참가해 축제 전경, 약초, 축제 프로그램 등의 모습을 자신만의 색깔로 담아냈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이다혜(산청초교)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신등어린이집 박지민, 삼장초등학교 정지훈, 도산초등학교 백승현이 차지했고 우수는 아이사랑어린이집 이지윤, 단계초교 서찬형, 산청초교 서혜진, 산청초교 오새린, 생비량초교 정지혜, 산청초교 이시현에게 돌아갔다.
자세한 심사결과는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입선된 우수작품은 오는 10일까지 동의보감촌 주제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일상회복의 바램을 담은 많은 인원이 대회에 참여했다”며 “작품 감상을 통해 산청한방약초축제 향기와 동심 세계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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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진주시, 상생 발전 위해 힘 모은다
산청군-진주시, 상생 발전 위해 힘 모은다
이승화 군수-조규일 시장 업무협약
생활안전·관광 등 교류 협력 약속
생태, 관광 등 동일 생활권으로 이웃해 있는 산청군과 진주시가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산청군과 진주시는 ‘산청-진주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산청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범죄차량 추적 연계 협력사업 △초중고 기업가정신 방학캠프 운영 △관광 캐릭터 협업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청군과 진주시는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산청군의 선비문화연구센터와 진주시의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경의사상과 기업가 정신에 대한 일일 방학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 관광 캐릭터인 ‘산청이’와 ‘하모’의 주요관광지 홍보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서부경남권 관광 발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산청-진주 스마트도시 통합 안전망 구축으로 CCTV로 수집된 범죄차량에 대한 데이터를 실시간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통합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신속한 범인 검거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산청과 진주는 남명선생의 경의사상을 바탕으로 정신적 기반을 함께하며 역사·경제·문화 측면에서 일상을 같이하는 형제와 같은 곳”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부분을 상생·교류해 산청군민과 진주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서부경남을 대표하는 두 지자체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부경남권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며 “산청의 자연환경과 진주의 도시 인프라 등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상생협력하면 지방소멸 위기와 동부권 치중현상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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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지역자활센터, 약초염색 체험장 운영
산청지역자활센터, 약초염색 체험장 운영
산청한방약초축제장 내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는 산청IC축제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장에서 약초염색과 목화를 활용한 인형만들기 및 목화리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약초염색 인형만들기는 약초염색천으로 나만의 애착인형을 만드는 체험으로 특히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목화리스 및 드림캐쳐 만들기는 일상생활에서도 익숙하고 직접 배우고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남녀노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이번 축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산청에서 펼쳐지는 축제에 많이 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산청홍보 및 행복충전을 위한 다양한 약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직접 재배한 도라지, 수세미, 국화 등을 활용한 약초청 만들기, 담금주 만들기, 약초비누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약초염색 스카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산청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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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약초축제서 전통다례 체험하세요”
“산청한방약초축제서 전통다례 체험하세요”
군, 전통차·다식 문화체험 마련
산청군은 전통차와 다식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전통다례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장을 찾으면 산청에서 자생하는 찻잎으로 만든 전통차와 다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아늑한 공간에서 전통악기 연주 음악을 들으며 차를 전통예절에 맞게 우려내고 다식을 맛보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또 한방차 및 전통다구를 전시해 다례 체험뿐만 아니라 전시 체험도 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찾아 한방 약초의 맛을 살린 한방차와 다식을 통해 오감이 힐링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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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실크연구원, 축제 콘텐츠 발굴 협약
산청군-실크연구원, 축제 콘텐츠 발굴 협약
한방항노화산업·지역발전 공동노력
산청군은 한국실크연구원과 ‘한방항노화산업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산청IC축제장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에는 축제 콘텐츠 발굴 및 인프라 지원, R&D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전시·체험행사 참여를 비롯해 한방항노화산업과 실크 바이오소재 R&D공동 협력 등 협력 가능한 모든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정준석 한국실크연구원장은 “한국실크연구원은 실크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기술, 디자인,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실크 기술혁신 지원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한방약초축제와 내년도 엑스포를 통해 한방항노화산업에 실크 바이오기술을 융합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형호 산청부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한방항노화산업은 물론 내년에 열리는 엑스포의 다양한 콘텐츠 구성과 인프라 지원 등 양 산업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사전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