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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종합건설협회 향토장학금 기탁
산청군 종합건설협회(회장 손창봉, ㈜혜림 대표) 회원들이 5일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산청군 종합건설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손창봉 회장과 회원들은 “장학재단 후원금 기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인재들을 위한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 등 뜻깊은 사업에 쓰겠다”고 말했다.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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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등불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청군 등불회(회장 이성재)가 5일 산청군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산청군 등불회는 전직 읍·면장 등 공무원과 군의원, 산청을 사랑하고 아끼는 지역인사 등 60여명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이성재 회장은 “앞으로 우리 회원들은 매년 마음을 모아 주변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한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반기탁으로 지원된다. 일반기탁금은 긴급지원, 신청사업 등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다시 산청군으로 배분된다.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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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 산청협의회 향토장학금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산청군협의회(회장 박규서, ㈜대성건설 대표) 회원들이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 양성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써 달라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박규서 회장과 회원들은 “전달된 장학금이 지역 교육발전의 밑거름이돼 산청의 미래를 밝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향토장학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과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쉽지 않은 상황에도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 장학금은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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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산청한방약초축제 17일간 개최
2020년 2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1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위원장 임종식)는 5일 오후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결산총회를 가졌다.
이날 결산총회에서는 제19회 축제 결산보고와 제20회 축제 개최시기 등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제20회 축제 개최 일정을 2020년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하는 9월25일부터 10월11일까지 17일간으로 정했다. 위원회는 인근 지자체 축제와의 상생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힐링산청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된 올해 축제는 주행사장이 대형 주차장이 완비돼 있는 산청IC입구에서 열려 접근성을 크게 향상 시켰다. 구절초가 만개한 동의보감촌과 연계한 웰니스 대표축제로서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축제기간 중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1일 휴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30만 8000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내몸의 보약 체험과 웰니스체험관, 약선음식관 등의 주제프로그램을 약초·농특산물 장터, 특화음식관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산청혜민서 체험 공간 확대, 제3, 4안내소에 축제장 안내판 설치, 산청 주요관광지 홍보 강화 등의 의견이 나왔다. 특히 창작 마당극장과 농특산물 판매장에 대형천막 설치해 태풍 피해예방과 관람객 편의성을 강화하자는 주장도 제기됐다.
임종식 축제위원장은 “내년 축제는 올해보다 일수가 대폭 길어져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축제종사자들의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면서도 “쉽지 않겠지만 우리 축제가 지역경제와 주민들에게 보탬이 된다는 점을 기억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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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유산 ‘동의보감’ 홍보사업 刮目
문화재청이 산청군을 중심으로 올해 처음 추진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활용 및 홍보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산청군과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지난 3일 오후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2019년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활용·홍보사업’ 제5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에서는 올 한해 사업 추진성과 보고,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함께 ‘동의보감’의 정보자원을 활용해 구축한 ‘백세건강 동의보감 플랫폼’의 시연행사도 진행됐다.
해당 플랫폼은 산청군 홈페이지와 동의보감촌 홈페이지, 산엔청쇼핑몰 등과 연계 운영이 가능하다.
군과 연구원은 이 사업을 통해 동의보감과 한의학 정보에 대한 대국민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산청군의 다양한 한의학 관련 정보를 담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2020년도 동의보감 활용·홍보사업으로 국제 컨퍼런스와 열린강좌 개설, 동의보감 국내외 전시와 다국어 핸디북 발행, 천하보감 전통의학 문화총서 발간, 동의보감 기록문화 아카이브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올해 동의보감의 상설·연합전시, 국제포럼과 컨퍼런스 개최, 백세건강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우선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의학박물관에 동의보감 상설전시관을 개관했다. 상설전시는 동의보감이 갖는 기록유산으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산청 지역의 인쇄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경희대 정재한의학역사박물관, 제주한의약연구원 등에서는 비슷한 시기에 연합전시를 개최해 동의보감 가치 알리기에 동참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동의보감과 산청 동의보감촌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9월 27~28일에는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을 활용해 동의보감촌에서 ‘동의보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국제포럼과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당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는 중국과 일본, 태국, 브라질 등 국내외 전통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동의보감과 한방의 고장 산청을 대내외에 선전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2020년에는 자문회의에서 제안된 내용을 토대로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의 활용·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동의보감의 고장이자 한방약초의 중심지인 산청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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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밝히는 산청 한마음공원
산청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군청 앞 한마음공원에 LED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
경관조명은 일몰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점등되며 내년 1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매년 연말 한마음공원의 경관조명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답게 가꾼 공원과 함께 은은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겨울철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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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지역자활센터 행복나눔 김장 행사 진행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는 4일 산청군 통합보훈회관에서 ‘2019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활참여자와 장애인 활동지원사, 지역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활참여자들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와 고추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400여 포기는 저소득과 장애인가구 150세대에 전달했다.
또 전국 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홍화막걸리 시음회와 자활생산품 전시회도 가져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참여자들에게는 이웃사랑 실천의 보람을 주고 지역사회에는 복지자원 선순환 실현의 계기가 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활참여자의 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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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농기센터-경상대 농산업 발전 맞손
산청군농업기술센터와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지역 농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한다.
양측은 3일 오후 경상대학교에서 이미림 산청농기센터 소장과 심상인 경상대 농생명과학대 학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산업 혁신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농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협의체 구성 △지역농산업 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운영 △공동 워크숍 개최 △농산업 R&D의 발굴 및 진행을 위한 협력 △학생실습과 봉사활동 협조 등이다.
이미림 소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 교류와 상호 발전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산청군 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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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中 자매우호지역 공무원 초청 연수
산청군과 경남도가 최근 늘고 있는 중국관광객 유치 활동의 하나로 자매·우호지역 공무원을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산청군은 4일 경남의 중국 자매·우호지역인 시짱(서장)자치구, 헤이룽장(흑룡강)성, 랴오닝(요녕)성 공무원 10여명이 동의보감촌 등 주요 관광지를 찾았다고 밝혔다.
경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산청군 등 경남의 우수한 한방항노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한편 중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청을 찾은 중국 자매·우호지역 공무원들은 동의보감촌의 한의학박물관과 한방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허준 순례길 등 우수한 한방관련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배꼽왕뜸과 공진단만들기 등 체험을 비롯해 산청군의 특색을 담은 약선음식을 맛보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국 방문단 일행은 “한방이라는 주제와 잘 융합된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라며 “인프라와 콘텐츠가 탄탄하게 구성돼 있어 큰 감명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도시 중심의 관광에서 지역 곳곳을 둘러보는 관광으로 변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여행사 초청 팸투어 등 전략적인 관광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관광정책을 마련, 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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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점검
산청군이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각종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는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4일 열린 이번 대책보고회는 팽현일 부군수 주재로 각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실적향상을 위한 대응 방안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표별 추진상황과 문제점, 대책을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실적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또 연말까지 지표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팽현일 부군수는 “부서 간 또는 전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서로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동안 정부합동평가를 내실 있게 마무리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 관심을 갖고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중앙부처와 함께 평가하는 제도다.
201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