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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초사랑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기탁
지난 2일 산청군 생초사랑회(회장 임종식)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생초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화재로 축사와 주택이 전소되고 가축이 폐사하는 등 피해를 입은 생초면 계남마을 강○○씨 댁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임종식 회장은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춘서 생초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 훈훈하고 생기 넘치게 하고 있다”며 “뜻깊은 이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생초사랑회는 산청FC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친목단체다.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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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새해맞이 국립산청호국원 현충탑 참배
새해에도 호국영령의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1. 2일 오전 산청군 단성면 국립산청호국원에서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행사가 열린 가운데 산청군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2. 2일 오전 산청군 단성면 국립산청호국원에서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행사가 열린 가운데 허기도 산청군수가 현충탑에 헌화하고 있다.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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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 시무식 갖고 힘찬 새해 시작
산청군은 2일 허기도 산청군수의 충혼탑 및 위령탑 참배에 이어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는 본청 및 읍면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허기도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한방항노화산업의 메카라는 분명한 목표와 비전을 갖고 군민 소득향상과 깨끗한 도시환경조성, 교육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의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군 한방항노화산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제품개발과 사업화에 총력을 다해 부자산청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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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산청, 경제활동친화성분석 전국2위
산청군, 2016년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성분석 2위 영예
산청군이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산청군에 따르면 군은 기업 규제 개혁과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펼쳐 2016 전국 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성조사 분야에서 전국 2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규제지도 조사’는 매년 행정자치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공동전국 228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제활동친화성분석과 기업체감도조사 두 분야를 평가하며, 기업 관련 조례․규칙과 기업인 설문조사를 근거로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를 선별하고 있다.
군은 이번 조사 중 다가구주택신축, 음식점창업, 유통물류, 환경, 공공계약 5개 분야에서 전국 1위를 하는 등 경제활동친화성분석 16개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 전국 2위(86.4점, S등급)로 선정됐다.
또한 기업들의 주관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기업체감도 조사에서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8위나 상승하여 61위(71.7점,A등급)로 평가받아 기업체감도 조사를 실시한 이래 기업들의 만족도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타나났다.
군 관계자는 “계속된 경기침체로 기업인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며 “또한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의 규제 발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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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 “내가 바로 미래의 이동국”
제2회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지난달 31일 산청군 생초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회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 가운데 산청유소년FC 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3일까지 산청군 공설운동장과 생초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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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 신년 군정 운영 방안
허기도 산청군수 “산청을 ‘힐링 아이콘’ 으로”
정유년 새해 7개 전략 목표 밝혀
농산물 유통·재배체계 개선
‘부자농촌’ 만들기 예산 투입
한방항노화산업 구조 고도화
생태탐방로 등 관광기반 확충
허기도 산청군수가 정유년 새해 신년 군정 운영 방안을 밝혔다. 그는 “산청을 ‘힐링 아이콘’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허 군수는 “정착단계에 접어든 한방·항노화산업의 구조를 고도화해 일자리와 주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청군은 한방·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해 함양, 거창, 합천 등 인근지역과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전담법인을 설립해 한방항노화 의료·관광, 제품개발로 이어지는 웰니스 관광산업을 추진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금서면 평촌리 일원에는 174억원을 들여 산청한방항노화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산청군은 지난 2014년 11월 4개 이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3월에는 (주)휴롬과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 등 6개 기업과도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해 착공 전에 입주기업 100% 유치라는 성과를 거뒀다. 산청한방항노화 산업단지는 1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지리산과 산청지역에서 생산되는 약초를 활용하는 산청 원외탕전원 건립도 추진된다. 원활한 약초 공급과 지역 주민 소득향상을 위해 권역별 전략약초 특화단지도 조성해 약초 재배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에는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허 군수는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농특산물 소비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실현시킬 계획”이라며 “우선 선진기술의 도입·지원과 재배환경 개선사업, 유통구조 개선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산청딸기는 하이베드시설, 자동개폐시설과 촉성재배, ICT융합 기술을 보급한다. 최근 이상기후로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곶감은 2016년부터 시행한 저온저장고·건조기 보급을 더 확대한다.
특히 최근 온라인 운영을 시작한 산엔청 쇼핑몰은 대형 오픈마켓과 연계한 판촉활동과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활성화를 꾀한다.
이미 진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산엔청 쇼핑몰은 물론 지역 특산물과 관광자원 알리기에 나섰다.
한방·항노화산업 고도화와 함께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힐링산청’을 완성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허 군수는 “산청군의 관광산업을 단순한 볼거리에서 힐링과 체험 위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우선 대원사 계곡의 환경과 생태를 눈앞에서 관찰 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과 협의해 내년에 착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특히 지리산 대나무 특화림과 동의보감촌과 연계한 치유의 숲을 조성해 산림치유 인프라를 구축, 관광을 통해 힐링하는 산청을 만들 것”이라며 “오는 2018년 치유의 숲이 개장하면 기존 동의보감촌 힐링 프로그램 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국내를 넘어서는 세계적인 웰니스 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홍단풍 거리 조성 등 밤머리재 정상 정비사업, 오부면 소룡산권역 테마 관광 개발, 시천면 자양보 유원지 편의시설 확충 등도 추진한다.
특히 동의보감촌 등 산청 지역 주요 관광지에 와이파이 시설을 설치해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이 모바일 데이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허 군수는 “이 같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산청이 ‘힐링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살기좋은 산청, 부자 산청을 이룰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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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안면 청년회 이웃돕기 성금 114만원 기탁
산청군 신안면 청년회가 지난달 30일 신안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114만원을 기탁했다.
신안면 청년회는 매년 꾸준히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면서 기부문화에 동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곽동원 회장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기훈 신안면장은 “매년 솔선수범하는 청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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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없는 산청군 만든다
郡 금연지도원 위촉…금연 환경 조성
산청군이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금연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30일 금연지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금연지도원 위촉은 지난 2015년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 법률에 의해 금연지도원제도가 도입된데 따른 것이다.
지도원은 앞으로 1년 간 금연구역에 대한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 금연 조치를 위반한 경우 사진 촬영 등 증거 수집과 과태료 부과를 위한 신분증 확인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
특히 야간, 휴일에도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도원 활동으로 금연구역 지도·점검이 체계화돼 금연에 대한 인식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산청 만들기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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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축구 꿈나무들이 실력을 겨룰 축구대회가 산청에서 개최된다.
산청군은 제2회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산청군 공설운동장과 생초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제주 탐라FC, 안성SKY FC, 대구 명인중학교 등 중등부 8개팀과 서울 은평FC, 울산 박종욱FC, 합천초등학교 등 초등부 35개팀, 총43개팀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겨울철 실외경기임을 감안해 개회식은 따로 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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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닭 소비 촉진 위한 시식회 열어
군청 구내식당서 AI 예방적 도태된 닭으로 삼계탕 선보여
산청군은 29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닭 소비 촉진을 위한 삼계탕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시식회는 군이 AI로부터 청정한 산청을 지켜내기 위해 소규모
농가의 가금류 예방적 도태를 실시한 가운데 침체된 가금류 사육농가에 희망을 주고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기도 군수와 직원들은 점심으로 삼계탕 시식을 하며 조류독감으로 위축된 닭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허기도 군수는 “ 전국적 재앙인 AI에 대한 불안감과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시키기 위해 오늘 시식회를 준비했다”며 “축산농가와 판매 업소들이 처한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6.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