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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산림조합,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함양군산림조합,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기부금 200만원 전달
산청군은 함양군산림조합(조합장 박성서)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황인수)과 상호 기부로 고향사량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모든 직원이 뜻을 모아 진행됐다.
박성서 조합장은 “앞으로도 함양과 산청이 상생하고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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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사회복지협의회, 양육 코칭 교육 실시
산청군사회복지협의회, 양육 코칭 교육 실시
황온숙 전문 강사 진행
산청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8일 산청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그림책 양육 코칭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회복지종사자 및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지역 전문 강사 황온숙 코치를 초빙해 이뤄졌다.
산청군사회복지협의회는 막막하기만 했던 부모의 역할과 부모의 의미를 재정립할 수 있도록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4월 한 달 간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부모가 되기 위한 ‘나’를 세우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청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부모이기 전에 ‘나’ 자신의 모습을 수용·통합하기 위한 환기의 시간과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보다 건강한 부모 역할을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방향 전환이 무엇인지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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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의 주말, 넘쳐나는 문화 공연에 신명난다”
“산청의 주말, 넘쳐나는 문화 공연에 신명난다”
산청 힐링 상설공연 마련
동의보감촌·기산국악당서
11월까지 마당극·국악공연
산청군의 주말이 마당극과 국악공연 등 풍성한 상설 문화예술 공연으로 채워진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산청 힐링 상설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산청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한 마당극 공연과 국악의 큰 스승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생가에서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마당극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전문예술단체인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산청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물, 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한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찔레꽃 △남명 △목화 등 4개 작품을 선보인다.
13일 오후 1시 오작교 아리랑을 첫 무대로 20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첫 무대는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과 연계해 동의보감촌 주제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주말 공연을 제외한 4~6월은 토·일요일 오후 2시, 7~8월에는 금·토요일 오후 7시, 10~11월은 오후 2시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첫 무대인 오작교 아리랑은 아랫마을 남돌이와 윗마을 꽃분이의 유쾌한 혼례대작전으로 전통혼례, 함팔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전통연희 마당극이다.
국악공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인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기산국악당에서 열린다.
13일 오후 3시 풍물패 청음의 ‘향연(饗宴)-가야의 고취’를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단 7월과 8월에는 무더운 날씨로 혹서기 정기 휴연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악계의 큰 스승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업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 운영을 비롯해 옥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산 박헌봉 선생의 유지를 잇는 젊고 재능 있는 국악인들이 마음껏 끼를 선보일 수 있는 무대와 전통연희 등 국악계의 명인으로 불리는 대가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첫 공연을 선보이는 청음은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다.
지역 전통·민속문화 콘텐츠를 현대의 세련미를 조화해 전달하며 관객이 삶과 전통문화예술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상설 문화공연이 산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잘 어우러져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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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4 산청흑돼지&산나물 페스타’ 개최
산청군, ‘2024 산청흑돼지&산나물 페스타’ 개최
12~14일 동의보감촌 일원서
농특산물 대제전 연계 행사
할인판매 등 프로그램 다채
산청군은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과 연계한 ‘2024 산청흑돼지&산나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14일 동의보감촌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산청군농업협동조합,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산청군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진행한다.
특히 산청흑돼지와 산나물 소비촉진 할인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산청흑돼지와 산나물 우수성 홍보를 통한 지역 특화상품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행사에서는 산청흑돼지 및 산나물 할인 판매행사, 돼지고기 구이터, 오프셋 스모커 바비큐장, 흑돼지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에서 산청흑돼지를 35~5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장에서 구입한 산청흑돼지와 돼지국밥, 라면 등을 먹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산청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가루쌀을 사용해 만든 풀드포크 샌드위치를 순한쌀빵(대표 황국진)과 협업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흑돼지홍보관 및 산나물 판매장을 운영해 흑돼지의 지방부분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에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산청흑돼지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량한 한국형 버크셔로 일반돼지보다 오래 기르고 산청만의 고유 사육기술로 고기의 질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비계가 지닌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어머니의 산 지리산 자락 산청에서 자란 산청산나물은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행사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먹거리를 만나 볼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산청의 우수한 흑돼지와 산나물을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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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 카펫 수놓은 산청 생초면으로 떠나보자”
“꽃잔디 카펫 수놓은 산청 생초면으로 떠나보자”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15~28일…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다채
국내 최대 3만㎡ 규모…조각품·고분군도
전국 최대 규모의 꽃잔디를 자랑하는 산청 생초면에 화려한 축제가 마련됐다.
보는 순간 탄성이 터져 나오는 생초면 꽃잔디는 눈이 부실 정도로 화사해 처음 보는 이들은 저도 모르게 감탄사를 연발한다.
특히 단일 크기로는 국내 최대인 3만㎡ 규모의 언덕과 둑길을 뒤덮은 진분홍의 꽃잔디는 마치 융단을 펼쳐놓은 듯하다.
부드럽고 따뜻해 보이는 꽃잔디 위를 걸을 순 없지만 주변에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마치 꽃잔디 카펫 위를 거니는 착각에 빠진다.
또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의 고향답게 꽃잔디 일부는 축구공 모양으로 꾸며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원을 찾은 이들은 저마다 축구공 모양 꽃잔디 앞과 액자 모양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인증샷 찍기에 여념이 없다.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꽃잔디에 머물렀던 눈길이 생초면을 감싸 안고 흐르는 경호강으로 향한다.
햇살이 부서져 반짝이는 강물과 진분홍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잔디까지 눈길 닿는 곳곳이 싱그러운 생초면으로 꽃구경 떠나보자.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산청군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생초면 어서리 생초국제조각공원 일원에서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국내ㆍ외 유명 조각가의 현대조각품 20여 점과 가야시대 고분군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원이다.
올해 5000㎡ 확장한 3만㎡ 규모의 공원 터에는 화려한 꽃잔디가 만개, 분홍색 카펫이 깔린 야외미술관에 서 있는 듯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둑길과 도로변에 더 많은 꽃잔디와 꽃을 심어 생초면 전체를 ‘꽃천지’로 꾸몄다.
특히 확장한 공원 부지를 물고기와 약탕기 모양으로 꾸며 축구와 민물고기의 고장 생초면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번 축제는 전시 및 체험행사를 비롯해 공연행사, 농특산물 판매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체험행사로 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목조각품 전시와 함께 주말을 활용 꽃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색소폰 동호회 및 통기타 동호회의 공연 행사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정이다.
이와 함께 산청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 유물 및 산청의 역사문화’ 전시가 열리며 꽃잔디 작은 운동회 체험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어른들의 어울림 한마당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운영해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시식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민물고기의 고장…늘비 물고기 마을
생초면은 예부터 ‘민물고기의 고장’으로 불려진다.
이는 그만큼 물고기가 많은 마을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축제가 열리는 생초국제조각공원 일원에는 쏘가리 매운탕, 피리조림을 비롯해 꺽지, 붕어, 미꾸라지를 주재료로 하는 민물고기 전문식당이 즐비하다.
이에 이 일대를 ‘늘비 물고기마을’로 부르는데 늘비는 ‘여기저기 많이 늘어서 있거나 놓여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처럼 늘비 물고기 마을은 경호강의 발원지로 어족자원이 풍부해 민물고기 식당이 유명하다.
◇고대 가야시대 역사 간직한 생초 고분군
생초국제조각공원 상부에는 고대 삼국시대 가야문화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생초 고분군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1974년 경상남도 기념물 제7호로 지정된 ‘산청 생초 고분군’은 구릉 정상부에 20여 기의 고총고분, 구릉 사면에 수백여 기의 석곽묘가 분포하고 있다.
지난 2002년과 2004년 유물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단경호와 장경호를 비롯한 각종 그릇과 항아리, 마구, 대도와 소도, 단봉문환두대도와 철모, 청동제 마령 등 수많은 유물이 출토됐다.
왜계의 청동거울 1점과 함께 여러 점의 왜계토기가 출토돼 당시 가야와 왜의 교류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가 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생초면을 찾으면 꽃잔디와 경호강의 아름다움과 함께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의미가 더해져 감동이 배가 된다”며 “작은 시골마을에서 받은 큰 선물을 가슴에 안고 공원 밖으로 발을 옮기면 생초면이 자랑하는 피리튀김과 어탕국수, 지역에서 만들어진 막걸리로 허기도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슴을 채우고 배도 채울 수 있는 생초면에서 봄 향기 가득한 힐링여행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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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보호 캠페인
시천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보호 캠페인
유해환경 개선활동 등
시천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양영희)는 덕산중·고등학교 일원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음주 및 흡연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청소년유해물질의 위험성을 알렸다.
특히 학교 주변 주류, 담배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 여부도 점검했다.
또 술,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양영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명 시천면장은“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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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등면, 봄맞이 꽃 식재
산청군 신등면, 봄맞이 꽃 식재
도로변 화분 90여 개 3000본
산청군 신등면은 면 소재지 도로변 화분 90여 개에 봄맞이 꽃을 식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복산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라넌큘러스 및 아네모네 3000본을 식재했다.
조성된 꽃은 다년생으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미관을 제공한다.
정욱진 신등면장은 “다가온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꽃을 보고 주민들이 따듯한 봄을 느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신등면의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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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면 30리 벚꽃길에서 봄 정취 만끽하세요”
“오부면 30리 벚꽃길에서 봄 정취 만끽하세요”
오부 30리 벚꽃길 표지석 제막
소각·산불 없는 캠페인도 실시
산청군 오부면은 ‘오부 30리 벚꽃길 홍보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오부면위원회(회장 노환규)와 함께 선들재 공원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오부면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표지석 제막식과 함께 선들재 공원 주변 환경정화와 소각·산불 없는 청정 오부면 만들기 캠페인도 진행됐다.
오부면 30리 벚꽃길은 지난 1994년께 오부면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오부면청년회와 주민들이 조성했다.
1996년 완공이후 해마다 봄철이면 상춘객과 주민들에게 봄 향기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벚꽃길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바르게살기운동오부면위원회는 애향심을 기리고 벚꽃길 홍보를 위해 오부 30리 벚꽃길 홍보 표지석을 제작했다.
노환규 회장은 “오부 30리 벚꽃길은 면민의 화합과 발전의 상징물이다”며 “이번 표지석 제작을 계기로 힘을 모아 벚꽃길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둘순 오부면장은 “명실상부한 아름다운 오부 30리 벚꽃길 홍보를 위해 표지석을 제작해줘 감사하다”며 “군수 읍면 순방 당시 주민들이 건의한 벚꽃나무 식재에 더욱 힘을 기울여 푸른 오부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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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응급상황대처교육 실시
산엔청복지관, 응급상황대처교육 실시
화재상황 대피방법·소소심 등
산엔청복지관은 산청소방서와 연계해 응급상황대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상황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심정지 등의 각종 사고로부터 보호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산엔청복지관 본관(산청읍), 분관(단성면) 등에서 실시한 교육에서는 △화재 상황 대피방법 △119 신고방법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 이뤄졌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준 산청소방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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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영실영농조합법인, 가루쌀 경진대회 우수상
산청 영실영농조합법인, 가루쌀 경진대회 우수상
공동육묘장 운영 양질 육묘 공급 등
산청군은 영실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제1회 가루쌀 우수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영실영농조합법인은 개별육묘 시 발생할 수 있는 생육불량을 방지하기 위해 공동육묘장을 운영해 참여 농가에 양질의 육묘를 공급했다.
또 주요 농작업별 공동영농일지를 작성 관리하고 자체적인 품질관리매뉴얼을 마련해 회원농가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했다.
이와 함께 공동농작업단을 구성해 운영하면서 경운 및 파종, 방제, 수확, 선별 및 출하 등 추진을 통해 쌀 수급안정과 식량안보에 기여했다.
안두현 영실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난해 66㏊에서 올해는 110㏊로 2025년까지 200㏊로 가루쌀 재배면적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올해 가루쌀 재배면적을 158㏊ 규모로 확대 재배할 예정이다.
특히 쌀 수급 안정 및 단위 면적당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 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지원할 계획이다.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