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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사태 분야 읍면 담당자 교육
산청군, 산사태 분야 읍면 담당자 교육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
산청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산산태분야 읍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 대응을 위한 행동 요령 안내와 산사태취약지역 관리에 대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의미 및 절차 설명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취약지역 위치 및 대피소 안내) △산사태 예보 발령시 대처 요령 안내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주민 연락처 현행화 및 대피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 5월 읍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재교육을 통해 신규로 산사태 업무를 맡은 직원 등 실질적인 읍면 담당자의 역할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산사태 업무의 협조체계 구축을 강화해 주민 인명피해 제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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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궁도협회장배 시군대항 궁도대회 산청서 열려
경남궁도협회장배 시군대항 궁도대회 산청서 열려
제3차 입·승단 대회도
산청군은 지난 12~14일 ‘제12회 경상남도궁도협회장배 시군대항 궁도대회 및 경상남도 제3차 입·승단 대회’가 신안면 산청정에서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궁도 동호인 54개팀 250여 명이 참여해 시군별 단체전(노년팀, 장년팀)과 개인별 입·승단 경기가 진행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대회가 궁도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궁도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남도궁도협회가 주최하고 산청군궁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산청군, 산청군의회, 산청군체육회 등이 후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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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사진촬영 실시
산청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사진촬영 실시
인클로버재단 전국 순회 촬영
산청서 7000번째 주인공 탄생
산청군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 32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이 주최했다.
인클로버재단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다문화가족 사진촬영 사업은 사진 촬영을 통한 가족 구성원 간 결속력 강화와 건강한 가족관계망 형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는 7000번째 촬영 가족이 탄생해 기념식과 장학금 전달식이 이뤄졌다.
한 가정은 “가족사진이 기대한 것보다 예쁘게 더 잘 나왔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청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사회 정착 및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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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고향사랑기금으로 문화체험 기회 확대
산청군, 고향사랑기금으로 문화체험 기회 확대
청소년 영화관람 지원
올해까지 1979명 대상
산청군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금사업 ‘마실가듯 영화보고’를 추진한다.
청소년이 대상인 이번 사업은 지역민의 문화소외 현실에서 문화향유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산청군 작은 영화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산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초중고 재학생 등 1979명을 산청군 작은 영화관에 초청해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에는 산청초를 비롯해 신천초등학교, 삼장초등학교, 덕산고등학교 등 4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 청소년은 “산청에 영화관이 있는 줄 몰랐었는데 이번 기회에 영화를 볼 수 있게 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산청군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청군 작은 영화관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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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민자치 역량 강화 나서
산청군, 주민자치 역량 강화 나서
찾아가는 아카데미 개최
제도 목적·이해도 제고
산청군이 주민자치를 위한 군민 역량 강화에 나섰다.
12일 산청군은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2024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안권욱 지방분권 경남연대 공동대표를 초청해 ‘주민자치와 지방분권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
특히 주민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주민자치의 개념과 주민자치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해 이해력을 높였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주민자치 총회 지속 실시, 경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가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 교육 참석자는 “강의를 듣고 나니 주민자치라는 어려운 단어가 알기 쉽게 다가오는 것 같다”며 “주민자치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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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자원봉사센터, 여름나기 키트 배부
산청군자원봉사센터, 여름나기 키트 배부
2024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일환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나눔, 여름을 부탁해’여름나기 키트 60개를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4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마련됐다.
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했다.
센터는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60개(여름이불, 서큘레이터, 해충퇴치기, 아이스넥쿨러, 즉석식품)를 제작했다.
제작한 여름나기 키트는 읍·면 사무소를 통해 취약계층인 노인세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만선 센터장은 “일찍 온 더위로 더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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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치매안심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산청군, 치매안심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2024년 운영 방안 등 치매예방·관리 논의
산청군은 단성면 관정마을회관에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와 지난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 및 올해 운영 방안 등 치매예방과 관리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운영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은 내달부터 노후되거나 위험한 노인시설개보수와 설치 등 치매친화적 마을 환경 조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조기 검진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을 위한 음악·미술치료 등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솔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과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길 바란다”며 “이웃 간 따듯한 관심과 배려로 이어져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마을의 규모, 노인 인구수, 치매위험도, 접근성 등을 고려해 지난 2019년부터 단성면 관정마을을 시작으로 2020년 생초면 노은마을, 2022년 산청읍 수청마을을 치매마을로 선정한 바 있다.
매년 이들 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과 치매선별검사 등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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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보이스피싱 예방 및 스마트폰 교육
산청군, 보이스피싱 예방 및 스마트폰 교육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30개 마을서
산청군은 시천면에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주민에게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청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며 오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마을 별 2시간씩 실시되는 교육은 경로당 내 마련된 TV에 시청각 교육자료를 재생해 이뤄진다.
산청군관계자는 “시천면 주민들이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필요한 정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민들의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면소재지의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 거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지역개발사업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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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명사랑 실천가게 모니터링 실시
산청군, 생명사랑 실천가게 모니터링 실시
번개탄 판매업체 대상 자살 위험환경 개선
산청군은 번개탄을 판매하는 업체 중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자살예방 인식 및 자살 위험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 요원들은 지역 내 번개탄 판매업소 약 36곳을 대상으로 자살 의심자 발견 시 대처 방법 및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캠페인 포스터를 배포해 부착했다.
또 번개탄 보관함 보급업소를 직접 방문해 번개탄에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번개탄의 위험성과 올바른 사용을 알려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률을 경감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솔 보건의료원장은 “생명사랑 실천가게 모니터링을 통해 자살 목적으로 번개탄을 구입하는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를 먼저 인지해 사전에 사고를 방지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모니터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5년 간 번개탄 판매업체 대상으로 자살수단 예방사업을 통해 번개탄 적정 사용 관련 교육 및 모니터링을 이어오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살예방 위기상담전화(109 또는 1577-0199),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055-970-7637~9)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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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산청군,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인구변화 대응 공감대 형성 등
산청군은 금서초 학생 및 산청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감소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과 인구변화 대응에 위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일 금서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11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군 소속 30대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2회 진행됐다.
금서초에서는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가족 안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소감을 나누고 토론하는 눈높이 교육이 이뤄졌다.
산청군에서는 ‘마음 다스리기’란 주제로 인구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림으로써 타인과의 소통 및 존중을 실천해 좋은 가족문화 형성의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산청군관계자는 “인구 감소 현상을 국가 비상사태가 선언되는 등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여러 인구 문제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저출산 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구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