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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기독교연합회, 호산나찬양대 연주회 추진
산청군기독교연합회, 호산나찬양대 연주회 추진
13일 문화예술회관서 개최
산청군기독교연합회는 오는 13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호산나찬양대 순회연주’ 공연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지휘 장세환, 반주 전은배를 필두로 합창과 남녀 중창 공연이 펼쳐진다.
또 산청어울림합창단과 간디고등학교 사물놀이팀 솔뫼바람도 무대에 오른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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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물관, K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 선정
산청박물관, K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 선정
‘조선 레트로’ 체험프로그램 운영
산청박물관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K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2024 KB 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선 레트로, 선비정신에서 찾는 미래가치(이하 조선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선 레트로는 초중고 등 교육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敬義) 사상과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현대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탄소 중립과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를 위한 실천을 찾아보는 프로그램과 상설 전시 관람·강의 교육·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했다.
또 폐현수막과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남명매 ESG 캠핑 코스터 만들기 키트’를 개발해 만들기 체험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4 K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 홈페이지(www.kbmuseum.com)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박물관 홈페이지(sancheong.go.kr/schmuseum)를 참조하거나 학예실(070-8990-2133)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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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환경정화활동 펼쳐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환경정화활동 펼쳐
우리동네 그린존 만들기 사업 일환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산청읍 조산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장마철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동네 그린존(Green Zone)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활동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담배꽁초와 나뭇잎 등으로 막혀있는 빗물받이를 청소해 빗물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정비했다.
한정숙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이 침수피해를 막는 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그린존(Green Zone) 만들기 사업은 지역 내 공원, 산책로, 공공장소, 행사장 일원 등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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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고향사랑기금으로 구강건강 증진”
산청군, “고향사랑기금으로 구강건강 증진”
65세 이상 틀니·임플란트 지원
산청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으로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작기능 개선과 구강건강권 회복 등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건강보험료 기준(직장 월 12만 5000원 이하, 지역 월 6만 7500원 이하)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산청군 주민등록 거주자다.
틀니는 기존 틀니 제작 후 만 7년이 경과해야 하며 임플란트는 1인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기존 건강보험으로 임플란트 2개를 식립했으면 지원에서 제외된다.
산청군은 올해 26명을 선정해 시술비용의 본인부담금을 고향사랑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술치과는 지역 내 치과 시술이 원칙이다.
앞서 산청군은 올해 1월부터 읍면사무소에서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신청을 받은 바 있으며 신청자 중 구강검진 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970-7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저소득층 군민들이 치아결손에 따른 음식물 섭취 곤란으로 발생하는 2차적 건강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강기능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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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산청군,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정책 시행계획·사업 방향 등 논의
산청군은 지난 10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청년협의체 단원을 비롯해 산청부군수(위원장), 청년정책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청년발전, 청년지원 그리고 청년정책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024년 산청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청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2025년 청년정책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 단원은 “청년들과 소통 창구가 늘어남에 따라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더 좋은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생각과 의견이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활동 지원과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산청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1월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 2월 산청군 청년협의체 간담회, 3월 지방소멸대응 인구활력 포럼 ‘청년이 돌아오는 산청’, 4월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 작성, 5월 2024 청년 소상공인 간담회 등을 담고 있다.
수립된 시행계획에서는 청년 유출의 요인을 분석하고 청년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세부적으로 발굴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비 분야별로 일자리 5개 사업에서 7개 사업으로, 주거·복지 6개에서 14개, 문화·교육 8개 사업에서 14개 사업으로 확대됐다.
참여·권리 분야는 3개 사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등 지난해 총 23개 사업에서 올해 총 37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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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사태 선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산청군, 산사태 선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산사태현장예방단 취약지역 점검
부군수, 위험 요인 현장 확인도
산청군이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힘을 쏟고 있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장마, 국지성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산사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단계별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운영 중이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통해 산사태 및 토석류의 위험이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 193곳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또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단계별 주민 행동 매뉴얼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지난 3일에는 산청부군수 등이 시천면 외공리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취약지역 3곳을 직접 찾아 점검하기도 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산사태취약지역의 위험요인, 사방사업의 필요성, 계곡의 침식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실질적 주민 대피를 위한 대피경로 및 대피장소 확인, 대피 조력자 지정 여부 등 대피체계 구축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2차 피해 예방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상 예보를 주의 깊게 살피고 산사태주의보 등 발령에 따른 상황 전파, 문자발송 등 조치에 따라 대피에 적극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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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차황면, 여름철 재해 피해 최소화
산청군 차황면, 여름철 재해 피해 최소화
무더위쉼터 점검·적극적 예찰 활동 등
산청군 차황면은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를 취약계층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야외 영농작업자, 공사현장 근로자 등 안전을 확인한다.
앞서 지난달에는 무더위쉼터 7곳을 찾아 전면 개방 및 연장 운영,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 바 있다.
또 모자, 부채, 쿨토시 등 무더위 키트와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재해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이장 등 행복지킴이단을 통해 재해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등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치식 차황면장은 “폭염,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점검 및 모니터링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무더운 시간대에는 농사일, 야외활동 등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건강관리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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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산청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응급처치·보건안전 등
산청시니어클럽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공익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1080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190명, 시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28명 등 모두 1298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안전한 노인일자리 활동을 위한 응급처치와 보건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이뤄졌다.
현재 산청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지원사업 22개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남택주 산청시니어클럽 관장은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질의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지원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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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과수화상병 집중 신고기간 운영
산청군, 과수화상병 집중 신고기간 운영
30일까지 감염 의심 나무 접수
산청군은 30일까지 과수화상병 의심주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화상병 확산 예방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잎, 가지, 줄기 등에 화상병 증상이 나타난 과수로 1833-8572이나 산청군농업기술센터(055-970-7923)로 신고하면 된다.
감염 의심 나무는 신속한 검사를 거쳐 확진 여부가 판단되며 확진 시 즉각적인 방제가 이뤄진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사과, 배 재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나무와 배나무에 발생하는 병으로 병에 걸린 나무는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하며 심각한 경우 나무 전체가 고사할 수 있다.
또 전염력이 매우 강해 주변 과수원으로 급속히 확산할 위험이 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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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마을만들기 소액사업 실시
산청군, 마을만들기 소액사업 실시
5개 마을 대상 2500만원 지원
주민 스스로 꽃길·동산 조성
산청군은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2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산청읍 지리1구마을, 차황면 철수마을, 단성면 당산마을, 신안면 한빈마을, 신등면 법물마을 등에 각 500만원이 지원됐다.
사업에서는 각 마을 주민들이 직접 사업 주체가 돼 꽃길과 꽃동산 등을 조성했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내년 20억원(마을당 4억원)을 투입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의 협동 의지 향상과 공동체를 위한 사업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