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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피싱 문자 주의
산청군,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피싱 문자 주의
과태료 부과는 우편 통지로만
산청군이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피싱 문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 혹은 쓰레기분류 오류로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되었으니 확인하라”는 문자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이 문자는 관공서를 사칭한 스미싱으로 문자에 연결된 링크를 클릭할 경우 개인정보와 금융정보 유출 등으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는 공문과 고지서를 첨부한 우편 통지로만 이뤄지고 있다”며 “피싱 문자를 받으면 문자 내 링크를 절대 누르지 말고 삭제하거나 군청 환경위생과(055-970-7163~4)에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스미싱 범죄는 경찰서(112), 불법스팸대응센터(118), 정부민원 안내 콜센터(110)로 신고하면 된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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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명존중·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산청군, 생명존중·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단성고등학교 전교생 대상 추진
마음건강학교 학생 심리상담도
산청군은 지난 12일 제3호 마음건강학교로 지정된 단성고등학교에서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단성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OX 룰렛 퀴즈,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안내, 자살예방 홍보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중요함을 느끼길 기대한다”며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09 또는 1577-0199)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7~9)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건강학교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아동·청소년들에 대해 심층 심리상담을 실시하는 등 정신건강 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제4호와 제5호 마음건강학교인 단성중학교와 덕산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 생명지킴이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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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원예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산청군, 원예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하우스·딸기 하이베드 등
17일까지 50여 농가 모집
산청군은 원예작물 생산시설 현대화를 위해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도관리 자동화 등 시설 현대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과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 이상기후 대응 등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원예하우스 시설개선, 딸기 하이베드 시설 등 5개 사업 50여 농가로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앞서 산청군은 원예농산물 고품질 브랜드 강화를 위해 117농가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이상기온 대응 및 과학화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원예하우스 시설개선 사업, 시설원예농가 에너지 효율화 사업, 딸기 육묘장 및 하이베드 시설지원 사업 등 8개 사업에 24억 7000만원을 투입해 원예하우스 시설을 현대화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시설원예 농가들이 온도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과학화 영농에 앞장서 원예하우스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리산과 경호강, 덕천강, 양천강이 어우러져 충적토가 풍부하고 큰 일교차로 딸기, 쌈채소, 토마토 등 원예작물을 키우기에 안성맞춤이다.
산청딸기는 선명한 빛깔과 높은 당도, 과육이 단단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8년 연속(2008년부터 총 9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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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바라 본 공무원들의 일상은’
‘아이들이 바라 본 공무원들의 일상은’
차황초등학교, 산청군청 체험학습 실시
공공기관 종류·역할 교육 등 행정 경험
산청군은 지난 12일 차황초등학교 학생들이 군청을 찾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차황초 4학년(7명)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체험학습은 공공기관 종류와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민원과를 비롯해 4개과를 방문해 공무원의 일상 업무 과정 등 행정 역할을 간접 경험했다.
또 통합관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우고 CCTV 화면을 직접 보며 모니터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승화 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등 행정의 여러 분야를 체험했다.
이승화 군수는 “행정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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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조손가족 교육비 부담 완화 나선다
산청군, 조손가족 교육비 부담 완화 나선다
18세 이하 조손가족 손자녀 대상
예체능·요리 등 특기활동비 지원
산청군이 조손가족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역 내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조손가족 손자녀를 대상으로 ‘조손가족 손자녀 특기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손자녀 돌봄과 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족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쳤다.
이후 지난 4월 24일 ‘산청군 한부모가족 등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 시행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이 사업은 예체능, 요리, 컴퓨터 등 특기활동 학원비를 월 1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지원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과 교습소 등의 예체능, 직업기술뿐만 아니라 학습지나 인터넷 강의 수강비용도 가능하다.
특기활동비 지원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수강확인서를 접수하면 된다.
산청군은 대상자 선정 후 익월 14일 이내 특기활동비를 개인통장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공약사업인 이번 사업은 조손가족의 차별 없는 교육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복지정책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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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가족센터,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산청군가족센터,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시천면 동신마을 대상 진행
산청군가족센터는 지난 11일 시천면 동신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성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예방을 위해 추진한 교육에서는 사례를 통한 상황극과 폭력 발생 시 대처, 2차 피해 재발 방지 등이 이뤄졌다.
또 편견과 주변의 잘못된 개입에 대한 교육 등도 진행됐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가족센터는 교육, 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가족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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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 농촌일손돕기 실시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 농촌일손돕기 실시
양파 순자르기 작업 등 구슬땀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생초면 양파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일손돕기에서는 양파 순자르기 작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우분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설립한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 단체 7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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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상담소 운영
산청군,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상담소 운영
토지 경계·현황 등 현장 확인
산청군은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경계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청 방문 없이 토지소유자가 경계와 지적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장상담소는 지적재조사 측량성과와 드론 촬영영상을 기반으로 토지소유자와의 경계협의 및 의견수렴을 통해 경계를 설정한다.
앞서 지난 3~5일 신안면 한빈지구에서 운영한 현장상담소에서는 경계 설정 등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9~21일에는 신연지구, 24~28일에는 모례지구에서 현장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원활한 경계협의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토지소유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토지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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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희망나눔캠페인 우수 기부 표창 전달
산청군, 희망나눔캠페인 우수 기부 표창 전달
동양당한약방·농협산청군지부 등
산청군은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우수 기부자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기부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기부자나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수 기부자에 선정된 동양당한약방(대표 김태훈), NH농협산청군지부(지부장 김병환)를 비롯해 이승화 산청군수가 참석해 표창을 전달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기탁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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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총력
산청군,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총력
12개 기관 참여 지역협력체 구성
산청형 모델 발굴 등 전략 수집
산청군이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12일 산청군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를 구성했다.
지·산·학 연계 협력체인 지역협력체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수행할 각급 학교 및 단체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청군의 특색 있는 교육발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인재 양성,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에 힘을 모은다.
산청군은 교육발전특구 선정(시범지역)을 위해 이번 지역협력체 구성을 비롯해 산청형 교육모델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교육여건 분석, 학생·학부모·교사·주민 대상 설문조사 실시 등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형 교육발전특구 전략 수립으로 시범지역 지정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백 없는 돌봄 환경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산청,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여러 기관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바탕으로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다.
우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며 선정된 지역은 3년간 30억~100억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는다.
공모 신청은 오는 30일까지며 7월말 확정될 예정이다.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