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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황매산철쭉제 농특산물 판매장 참여자 모집
산청군, 황매산철쭉제 농특산물 판매장 참여자 모집
내달 1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산청군은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 농특산물 판매장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특산물 판매장은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장 운영으로 판로개척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거래로 운영돼 시중보다 싼 가격에 제철 농산물을 맛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판매장은 차황면이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16개 부스에서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농특산물 판매장 연계행사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마실장터 장바구니를 지급하고 산엔청쇼핑몰 회원가입 인증 돌림판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판매를 희망하는 업체는 4월 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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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의료급여 사례관리 연중 추진
산청군, 의료급여 사례관리 연중 추진
수급자 건강관리 능력 향상 기대
산청군은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연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일상생활 꾸리기와 적정한 의료 이용을 위해 실시한다.
관리는 △신규수급자(의료급여 수급권 최초 취득·재취득자) △다빈도 외래이용자(동일상병에 대해 여러 의료기관 방문 약물 중복처방 등의 사례자) △장기입원자(동일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입원·숙식 목적으로 입원한 자 등) △연중관리 대상자(지속적인 상담 모니터링 등이 필요한 대상자) 등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특히 유형별로 사례관리 기간을 달리해 의료급여 수급자 580명을 대상으로 전화, 방문 등 맞춤형 상담과 지원이 이뤄진다.
또 사례관리 대상자 중 복합적인 문제가 있거나 다른 기관과의 연계·협력이 필요한 경우 사례검토 회의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요청할 방침이다.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 등에 대해서는 재입원을 지양하고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반찬배달, 건강관리 교육, 건강관리를 위한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이번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미래의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 증가를 예방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안내해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의료급여관리사가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의료급여관리사의 자격은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으로 의료기관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다.
산청군 관계자는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적극 수행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의료급여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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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하천시설물 일제정비 나서
산청군, 하천시설물 일제정비 나서
해빙기·우수기 대비 실시…정비 시급한 59곳 대상
퇴적물 준설 등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 경기활력
산청군은 해빙기와 우수기를 대비해 하천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하천 내 퇴적된 토사, 기능이 저하되거나 파손·훼손된 하천제방, 호안 등이다.
특히 최근 지역 내 하천에 대한 점검 결과에 따라 정비가 시급한 59곳을 우선으로 일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신안면 양천 외 38곳에 대해서는 하천 내 퇴적물과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목 정비를 실시한다.
또 호안정비 5곳, 하천표지판 정비 11곳, 하천배수문 정비 5곳 등 총 11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방하천 39곳, 소하천 20곳을 정비한다.
산청군은 이번 정비와 함께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입덕문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오는 6월말 준공되면 단성면 백운리 소리당마을 입구 국도20호선 침수 피해가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사업 조기추진과 신속 예산집행으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우수기 전 하천퇴적물 준설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하천정비와 재해예방사업은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재산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진행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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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귀농귀촌인 세대 방문
산청군 시천면, 귀농귀촌인 세대 방문
김재명 면장, 현장 점검 소통
산청군 시천면은 귀농귀촌인 세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촌 전입인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방문에서는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와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특히 김재명 시천면장은 현장행정을 위해 귀농귀촌인 2세대를 직접 찾아 전입 환영 생필품을 전달하며 소통했다.
김재명 면장은 “앞으로도 전입 주민이 정착하는데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물심양면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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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금서면 신풍영농조합, 경로잔치 벌려
산청 금서면 신풍영농조합, 경로잔치 벌려
어르신 위한 행사 마련
산청군 금서면은 지난 26일 문화복지회관에서 신풍영농조합(대표 이재성)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코뿔소 각설이 품바 공연을 비롯해 간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이대양 금서면 노인회분회장이 기념수건(150장)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재성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씩 기부하고 있는데 올해는 더 특별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홍장수 금서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힐링 1번지 금서면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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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가족센터, 이중언어 교육 지원 나서
산청군가족센터, 이중언어 교육 지원 나서
베트남어 교실 운영
산청군가족센터는 베트남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 지원을 통해 자긍심과 자아 존중감을 높여 글로벌 미래인재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6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 2층 문화학습실에서 총 15회 진행된다.
교육은 베트남 국적을 가진 원어민 강사와 베트남어 중급-1급 교재를 활용해 전문성을 높였다.
또 베트남 문화를 수업에 접목해 이중언어 학습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흥미 향상을 위한 눈높이 교육을 준비해 노래·놀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중언어 교육을 지원한다.
베트남어 이중언어 교실 참여 학생은 상시로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산청군가족센터 이중언어 교실 담당에게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중언어 학습을 통한 문화 이해로 부모와 관계 증진이 기대된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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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가는 산청 명품딸기
세계로 뻗어나가는 산청 명품딸기
미주 괌 수출길 소비자 공략
국내 최초 선도 유지제 사용
신선도 유지로 경쟁력 강화
산청군의 명품딸기가 미주지역 괌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 등 세계로 뻗어나가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산청군에 따르면 250g 8팩으로 구성된 산청딸기(장희) 120박스가 27일 수출길에 올랐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14일 60박스를 수출한 바 있으며 현지마트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추가로 수출을 하게 됐다.
산청딸기는 이번 수출뿐만 아니라 해마다 전 세계로 뻗어나가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 235t을 수출해 408만 5000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산청딸기는 그동안 주요 수출국으로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괌 수출로 시장개척과 판로확보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한 장희 품종은 국내 생산량 80%정도가 신등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신맛은 거의 없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산청군은 이 같은 높은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선도 유지제를 사용해 경쟁력을 높였다.
선도 유지제를 사용하면 신선도를 3일 가량 더 유지할 수 있어 높은 저장성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딸기를 제공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 430㏊에서 연간 1만 6000t이 생산돼 1300억원의 소득을 창출하는 효자 종목이다”며 “이번 미주지역 수출은 아시아를 넘어 농가 소득 향상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해 딸기 등 신선농산물 수출과 함께 가공식품, 축산물, 임산물 수출 등으로 총 117만 6000달러의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 UAE(아랍에미레이트) 정부 주관 아웃도어 마켓인 Ripe Market에 금실, 설향, 킹스베리 등을 선보여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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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동영환경 대표, 산청군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김경수 ㈜동영환경 대표, 산청군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개인 최고 기부액 500만원 전달
산청군은 김경수 ㈜동영환경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개인 연간 최고 기부액)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산청군향우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김경수 대표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향우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고향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또 김경수 대표가 이끌고 있는 ㈜동영환경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및 수집 운반업 등 다양한 건설 폐기물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수 대표는“지역경제를 살리고 산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산청을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일이든지 관심을 갖고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산청군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산청을 응원하는 마음을 기억해 소중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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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역 맞춤형 안내표지 컨설팅 공모 사업 선정
산청군, 지역 맞춤형 안내표지 컨설팅 공모 사업 선정
안내체계 구축·안내판 정비
산청 방문의 해 추진 시너지
산청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지역 맞춤형 안내표지 컨설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산청군은 1차 사업에 이어 이번 2차 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광역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안내표지 유형별 디자인, 설계도면, 설치위치 등 전문 컨설팅사의 기본설계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1차 사업으로 추진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남사예담촌 관광안내표지 컨설팅과 연계해 산청군 종합관광안내지도의 새로운 관광안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효과적인 관광안내판의 위치설정을 위한 심화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안내판을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안내체계 구축 및 안내판 정비가 ‘산청 방문의 해’ 추진과 발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관광안내체계를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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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산청군,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납세자 중심 서비스 제공에 앞장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 확보 성과
산청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 세무행정 종합평가(2023년 실적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자체간 자율 경쟁을 유도해 자주재원 확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방세수 확충,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자 구제제도 및 편의시책 등 7개 분야 21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산청군은 적극적인 세무조사를 통한 누락 세원을 발굴하고 주민 대상으로 양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 개최 등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철저한 세원관리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고질 체납관리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산청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산청군 관계자는“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 문화 조성 동참과 더불어 전 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올해도 자주재원 확충에 박차를 가하며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