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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역량강화 프로젝트 추진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역량강화 프로젝트 추진
‘지구별에서 살아남기’ 실시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자립역량강화 프로젝트인 ‘지구별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을 앞둔 청소년들이 의식주에 대한 기본 해결 능력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내용으로는 △청소년이 직접 밥을 짓고 반찬을 만들어 먹는 요리 교실 △바느질 기초를 배우고 간단한 옷 만들어 입기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방법과 전월세계약서 작성하기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못 박기 △톱질 배우기와 목공 소품 만들기 등이다.
이와 함께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고 청소년들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 교육도 이뤄진다.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진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검정고시대비반 운영을 비롯해 야구, 요가, 수영, 볼링 등 스포츠 활동과 컴퓨터 자격증 취득과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마술, 물레성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9~24세 이하)는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5-970-6596~7)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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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 딸기 따고…신나는 하루 보냈어요”
“영화 보고 딸기 따고…신나는 하루 보냈어요”
산청군 드림스타트,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올해 첫 체험프로그램으로 ‘딸기도 따고 영화도 보고 신나는 산청의 하루’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산청군작은영화관에서 ‘인 투 더 월드’ 영화를 관람 후 생초면 조이팜 땡큐베리농장 딸기 수확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수확한 딸기로 딸기크레커, 퐁듀, 토스트, 딸기케이크 등을 만들면서 오감을 자극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첫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청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과일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창의력 및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좋은 추억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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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4년 시민정원사 기초과정 개강
산청군, 2024년 시민정원사 기초과정 개강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설
21명 정원설계 실습·이론 교육
산청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정원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18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산청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21명의 교육생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한 시민정원사 기초 과정은 총 16주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 기초과정은 산청군 귀농·귀촌 인구가 늘면서 관심도가 높아져 모두 47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 속에 21명이 선발됐다.
기초과정 수료생은 올해 하반기 개설하는 심화과정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심화과정 수료자는 정원관련 분야에서 30시간 이상 봉사활동 실적을 갖추면 시민정원사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군민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들도 시민정원사에 대한 관심이 대단한 것을 느꼈다”며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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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기업 기숙사 임차 지원 나서
산청군, 기업 기숙사 임차 지원 나서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일환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원 지원
25일까지 모집…일자리창출 극대화
산청군은 산업(농공)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공모에 선정된 산업(농공)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산업(농공)단지 입주 기업 인력난 해소와 정주 여건 및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산청농공단지, 금서농공단지, 화현농공단지, 매촌일반산업단지 내 입주한 중소기업으로 사업주가 농공단지 주변 아파트나 빌라 등 공동주택·단독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다.
지원조건은 신청시점 기준으로 사업주 또는 기업 명의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기존 임차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던 기숙사도 활용가능하며 기숙사 이용근로자는 5년 미만 근무자(신규 채용 20%)면 된다.
단 6개월 미만 단기 근로계약자, 외국인근로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은 월 임차료의 80% 이내,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며 사업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산청군청 방문이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산청군은 서류심사와 검토를 거쳐 참여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일자리창출담당(055-970-6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청년층 유입과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안정적인 기업경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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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청방문의 해’ 추진 시동
산청군, ‘산청방문의 해’ 추진 시동
실무협의회 갖고 첫 발 내딛어
부서별 전문성 살린 사업 발굴
산청군이 ‘산청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첫걸음을 뗐다.
18일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미영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담당관 및 국·과·소장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부서별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세부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눴다.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이후 지속적인 관광객 방문 유도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청방문의 해’를 지정,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 연말까지 관광브랜드 개발, 홍보영상 제작, 선포식 개최 등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산청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미영 부군수는 “산청방문의 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달라”며 “관광수용태세 정비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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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봄, 산불 없는 안전한 산청군 만들자”
“건조한 봄, 산불 없는 안전한 산청군 만들자”
도단위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기동단속반 운영 등 예방활동 강화
산청군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 산불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18일 산청군에 따르면 영농활동과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성이 높다.
특히 평년에 비해 올해에는 고온과 강풍이 잦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로 산불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난 16일 산불 특별대책 일환으로 왕산과 필봉산 입구인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도 단위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산청군을 비롯해 산청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산청군산림조합, 산청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불법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에 따른 산불피해의 위험성과 과태료 처분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또 이로 인한 산불발생시 3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3년 이하의 징역사항 등을 알리며 주민 경각심을 높였다.
산청군은 이번 캠페인이 산불예방뿐만 아니라 산불발생시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로 효율적인 산불 진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전 읍면에서 기동단속반 운영도 이어간다.
기동단속반의 산불감시원들은 감시활동과 더불어 불법 소각 단속, 마을 회관 방문을 통한 산불예방홍보 등 영농철 불법 소각의 위험성과 과태료 및 벌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5만 5000㎡, 약 120t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등 소각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이는 소각신고 건이 지난해 비해 크게 감소한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다수 산불은 안일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며 “주민들의 경각심과 주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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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4명 장학생 선정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4명 장학생 선정
ON드림사업·농어촌청소년장학생에 각 2명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ON드림 사업’에 청소년 2명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연간 300만원 장학금과 전문상담을 지원한다.
또 ‘농어촌청소년장학사업’에 청소년 2명이 지난해 이어 재선정돼 연간 24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ON드림 사업 선정 청소년은 “그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워 꿈을 가져보지 못했는데 장학금을 받으면 하고 싶은 걸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농어촌청소년장학사업 선정 청소년은 “지난해 쇼콜라티에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올해는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검정고시대비반 운영을 비롯해 야구, 요가, 수영, 볼링 등 스포츠 활동과 컴퓨터 자격증 취득과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9~24세 이하)는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5-970-6596~7)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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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신임 조진상 회장 취임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지난 14일 휴롬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읍면 위원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1년부터 3년간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를 이끈 김인관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조진상 회장이 취임했다.
조진상 신임회장은 “지역사회의 대표 봉사단체로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화 군수는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신임회장의 새로운 출발 응원과 함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운동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법질서 확립 캠페인, 내고장 알리기, 장애인 동반 선진지 견학, 농촌일손 돕기, 동의보감 사생대회 추진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조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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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1기분 경유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산청군, 1기분 경유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3669건 1억 2170만원 규모
산청군은 올해 1기분 경유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부과규모는 총3669건, 1억 2170만원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현금입출금기(ATM), 금융결재원 인터넷지로, 위택스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대기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부담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정기 부과된다.
후납요금으로 1기분의 경우 올해 상반기 동안 경유차를 보유한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 기간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의 경유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차량 소유권 등이 변경된 경우 1~2회 정도 더 부과 될 수 있으며 부과 기간은 납부고지서를 확인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기간 내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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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파인텍, 산청 큰들마을 장학금 기탁
㈜대성파인텍, 산청 큰들마을 장학금 기탁
마을 조성 인연…500만원 전달
산청군은 15일 ㈜대성파인텍(대표 김병준)이 군청을 찾아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대성파인텍이 지난 2020년 큰들마을 조성 당시 공사에 참여한 인연으로 진행됐으며 큰들마을 5명의 학생들에게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준 대표는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희 큰들마을 대표는 “큰들마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학업의 능률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하고 있는 ㈜대성파인텍은 1988년도에 설립됐다.
국내 최고의 FINE BLANKING 프레스 금형 기술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완성자동차 제조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