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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사회적 가치 실현’ 공무원 교육
산청군, ‘사회적 가치 실현’ 공무원 교육
이강삼 대표, 사회적기업 사례 등 특강
산청군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청 실과·직속기관 및 전 읍·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뤄진 교육에서는 이강삼 하동 슬로푸드 농업회사법인 대표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 대표는 ‘사회적기업 협업 체계 구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의 성공사례 및 협업체계 구축, 성공 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농촌지역 미래발전 방향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강에서 이 대표는 “산청군은 많은 잠재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여러 사회적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공무원 여러분들이 사회적기업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기업의 발전은 산청군 발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회적기업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사례와 협업체계 등 사회적기업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사회적기업이 혼자만의 성공이 아닌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과정을 보면서 사회적 가치 실현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공무원들이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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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삼장면 후천마을, 우수마을 선정
산청 삼장면 후천마을, 우수마을 선정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산청군은 삼장면 후천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발생의 30%를 차지하는 불법 소각에 의한 산불 근절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산림청이 지정하고 있다.
52가구 78여 명이 거주하는 후천마을은 마을 이장과 주민 모두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지난 한 해 동안 소각행위 0건을 달성했다.
서명복 후천마을이장은 “마을 반상회 및 SNS를 통해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를 적극 홍보하고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는 규격쓰레기 봉투를 활용해 배출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일체의 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자발적인 산불예방활동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태기 삼장면장은 “후천마을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일체의 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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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 축제 성황
산청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 축제 성황
아동의 밝고 건강한 성장 도모
산청군은 제3회 산청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마음 축제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해 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센터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열렸다.
1, 2부로 진행한 행사는 개회식 및 축사, 모범 아동 표창장 수여에 이어 사물놀이 공연, 스택 탑 쌓기, 공집기 게임, 색판 뒤집기, 전략 줄다리기, 만보기 릴레이, 이어달리기 등 온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등 다양하고 신나는 프로그램들로 이뤄졌다.
또 푸짐한 경품행사도 실시돼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산청군청실회가 짜장면 점심을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가지며 뜻깊은 시간도 선사했다.
이승화 군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지역 아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산청군에는 5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100여 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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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전 군민에 재난지원금 지원
산청군, 전 군민에 재난지원금 지원
산청형 재난지원금 1인당 20만원 지급
산청군이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 20만원을 지원한다.
산청군은 내달 1일부터 ‘산청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 및 재난지원금 사용으로 지역 경제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산청형 재난지원금은 내달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1인당 20만원을 산청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올해 7월 31일 기준으로 산청군에 주소를 둔 산청군민이면 지급 받을 수 있다.
지급은 11월 1일부터 읍면 담당공무원이 마을을 방문해 우선적으로 지급하고 오는 12월부터 2023년 1월 말까지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세대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세대원이 지급받을 경우 세대주의 위임장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형 재난지원금이 군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신속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청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 내 소비와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나가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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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청년포럼, 생비량면 어르신 효잔치
산청청년포럼, 생비량면 어르신 효잔치
산청군은 산청청년포럼이 지난 21일 생비량면 상능마을 광장에서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효잔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효잔치는 지역 청년들이 어르신들에게 효도하는 의미와 함께 농사일이 몰리는 영농철 식사 준비에 따른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산청청년포럼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식사 및 다과를 제공하고 생비량면 직원들은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일손을 돕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모두가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수동 생비량면장은 “독거 어르신의 증가로 외롭게 보내시는 분들이 많은데 청년들이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산청청년포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시원 산청청년포럼 회장은 “누군가 먼저 해야 할 일을 산청청년포럼이 먼저 시작하는 것뿐이다”며 “지난해부터 시작했는데 회원들 호응도 좋다. 내년에는 오부면 효잔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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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의료급여 수급권자 보조기기 지원
산청군, 의료급여 수급권자 보조기기 지원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로 생활안정 도모
산청군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청기,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팔·다리 의지 등 품목의 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해 장애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등록 장애인으로 보청기, 휠체어 등 장애인보조기기 등을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장애인보조기기 유형별 1인당 내구 연한 기간 내 1회만 인정되며 보조기기에 대한 유형별 기준액, 고시금액 및 실구입 금액 중 최저금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기준액 전동휠체어 209만원, 전동스쿠터 167만원, 수동휠체어(일반형) 48만원, 보청기 131만원) 한다.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은 수급권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대상자의 장애 유형별 전문의가 발급한 처방전(검사결과지 포함)과 신청서를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적격 여부 판단 및 결정을 통보 받은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장애인 보조기기 업소를 방문해 보조기기를 구입하고 보조기기 급여비 청구서(검수확인서 등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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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장에 박재동 대표
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장에 박재동 대표
제4차 이사회 열고 이사장 등 선출
산청군향도장학회 이사장에 박재동 동명식품 대표가 선출됐다.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군향토장학회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 선출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장 선출은 지난 14일자로 김호용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1명, 감사 1명이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이사회는 신임 이사장으로 금서면 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동명식품 박재동 대표를 선출했다.
또 신임 이사에는 이종섭 전 연세대 재단이사, 신임 감사에는 김진환 전 산청읍장이 각각 선임됐다.
선출된 이사장은 산청교육지원청의 승인을 받아 취임할 예정이며 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이사장 선출 외에 자유토의 시간에는 장학제도 개선과 발전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통해 장학회 운영 변화를 모색하기도 했다.
김호용 전 이사장은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장학회 임원, 기관단체, 지역주민, 장학회 및 군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학회가 더 크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박재동 이사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산청군향토장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새로 선출된 임원들과 함께 지역 학생들을 국가의 중요한 인재로 키우고 미래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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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생활체육대축전 484명 선수단 파견
산청군, 경남생활체육대축전 484명 선수단 파견
육상 등 19개 종목 참가
산청군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시에서 열리는 제33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48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청군은 21일 오후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대회에 참여한다.
선수단 규모는 육상 등 19개 종목에 선수 338명, 임원 146명 등 모두 484명이다.
특히 산청군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대회 상위 입상 종목뿐만 아니라 씨름, 볼링, 보디빌딩을 비롯한 많은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빈틈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3번째를 맞이하는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경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체육회 및 경남체육회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다.
도내 18개 시군 1만명의 선수단 및 지역시민이 참가하며 육상, 축구 등 31개의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으로 치러진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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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화뮤지컬 ‘페페의 꿈’ 공연 마련
산청군, 동화뮤지컬 ‘페페의 꿈’ 공연 마련
25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서
산청군은 오는 25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동화뮤지컬 ‘페페의 꿈’ 공연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한다.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분야를 전문적으로 시도하며 전국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주식회사 티비이엔티의 동화뮤지컬 ‘페페의 꿈’이 펼쳐진다.
페페의 꿈은 음악과 영상, 연극이 결합된 복합적인 체험 음악극으로 ‘잠자는 숲속의 공주’, ‘난장이 톰’, ‘파고다 여왕’, ‘미녀와 야수’ 등 서양 유명 동화들을 이야기로 엮어 ‘페페’라는 주인공의 사랑과 모험담으로 펼쳐나가는 흥미로운 공연이다.
특히 관객들이 주인공과 함께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노래 부르며 동화 속을 여행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예술을 바라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연 관람 시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해당 공연 문의는 산청군청 문화체육과(970-6404)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티비이엔티는 뮤지컬, 콘서트, 퍼포먼스 쇼 등을 비롯한 자체 제작 콘텐츠뿐만 아니라 우수 공연 단체와 유기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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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성면 주민 현장 대토론회 개최
산청군, 단성면 주민 현장 대토론회 개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의견 수렴
산청군은 단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관련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 현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단성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단성면민, 한국농어촌공사, 농촌협약지원센터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단성면 발전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단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 추진을 위해 지역민의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단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된다.
국비와 도비 등 40억원(군비 포함)을 투자해 단성문화복합센터, 건강체육마당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대토론회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대토론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다양한 주민들이 참석해 내준 아이디어를 기본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