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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한방약초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
산청군, 한방약초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
안전관리 검토·방역 대책 등 논의
산청군은 지난 20일 산청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축제 행사계획과 부대 행사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 및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2019년 이후 비대면으로 진행된 축제가 올해 대면 축제로 열리는 만큼 탐방객들의 안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산청소방서, 산청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소방시설 운영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산청군은 산청한방약초축제 개최 전 행사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임시가설물 등 안전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모두가 안전사고 위험이 없도록 사전 예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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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으로 초대
산청군,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으로 초대
제16회 기산국악제전 개최
23~24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국악한마당·전국국악경연대회 등
가을의 문턱, 산청의 가을 정취와 국악의 신명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산청군은 23~24일 국악운동의 선구자이자 국악교육에 큰 업적을 남긴 故 기산 박헌봉 선생의 고향 산청에서 제16회 기산국악제전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산국악제전은 기산 박헌봉 선생 추모제를 시작으로 차세대 기산 제자들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국악한마당-기산처럼 살라하네요’등이 마련됐다.
전통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12회 박헌봉 국악상’, 기산 박헌봉 선생의 뜻을 이어가는 인재발굴을 위한 ‘전국국악경연대회’도 개최된다.
특히 23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열리는 기산국악제전 국악한마당은 전영랑, 월드뮤직밴드 ‘도시’와 타악그룹‘타고’, 미스터트롯 ‘강태관’, 유지나,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연해 산청군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수준 높은 국악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악인의 저변확대와 신센대 국안인을 발굴하고 국악 발전을 도모하는 전국국악경연대회는 24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제16회 기산국악제전은 산청군이 주최하고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관한다.
경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남도교육청, 산청군의회가 후원에 참여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가을의 문턱 가을의 정취와 신명나는 국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문화 향유와 관광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국악계의 큰 스승인 故 기산 박헌봉 선생은 민족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선구자다.
민속악 교육을 위한 최초의 사립국악교육기관인 국악예술학교를 설립했다.
산청군은 국악선양 정신을 계승시키고 국악인의 저변확대와 국악교육의 발전 및 후학 양성에 힘쓴 기산 박헌봉 선생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해마다 기산국악제전을 개최하고 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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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산청군연합회, 공동학습포 고구마 수확
농촌지도자산청군연합회, 공동학습포 고구마 수확
산청군은 한국농촌지도자 산청군연합회(회장 이구욱) 회원들이 공동학습포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동학습포(1650㎡)는 신 소득원 및 우수품종 발굴을 위한 영농활동으로 회원 간 고구마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등 농촌현장에서 과학영농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지도자산청군연합회 회원 25명과 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회장 허차임)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수확과 함께 농업인학습단체 화합도 도모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농촌∙농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농촌지도자연합회와 우수품종 수확을 돕기 위해 참여해준 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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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의보감 사생대회’ 참가자 모집
산청군, ‘동의보감 사생대회’ 참가자 모집
23일까지 신청·접수
산청군은 ‘동의보감 사생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맞이해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오는 30일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회장 김인관) 주관으로 열린다.
산청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을 수여하고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이며 산청군청 홈페이지 민원과 자료실에서 자세한 모집요강과 참가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동의보감 사생대회가 다시 열리게 됐다”며 “산청을 이끌어 갈 꿈나무들의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담은 그림 그리기 대회에 많은 도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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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산청군이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산청군이장연합회(회장 박호규)는 20일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산청군 이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해 온 이장들의 자긍심 고취와 권익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11개 읍·면 마을 이장과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또 지역발전과 군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이뤄졌다.
이승화 군수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이장들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행정과 군민간의 가교 역할에 더욱 매진해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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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웅석봉군립공원 내 탐방로 확장
산청군 웅석봉군립공원 내 탐방로 확장
내리계곡 감상 가능…내리저수지~선녀탕
산청군 웅석봉군립공원 내에 내리계곡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탐방로가 확장·개설됐다.
산청군은 지난해에 이어, 웅석봉군립공원 내 산청읍 내리 산204번지 일원에 내리저수지에서 선녀탕으로 향하는 탐방로 정비사업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탐방로 정비는 지난 2021년 조성한 기존 탐방로에서 약 170m 연장한 구간이다.
웅석봉군립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산림 경관과 쾌적한 탐방로를 제공하고 통행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보행매트 80m, 데크로드 85m 등의 탐방로를 개설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탐방로를 연장해 웅석봉군립공원 내 선녀탕까지 연결할 계획”이라며 “군립공원 탐방로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탐방객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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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임공작소 판’ 산청서 ‘그림이야기 잠깐만’
‘마임공작소 판’ 산청서 ‘그림이야기 잠깐만’
21일 오후 7시 산청문예회관 대공연장
새로운 형태의 창작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경남도민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임공작소 판이 산청군을 찾는다.
산청군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임공작소 판의 ‘그림이야기 잠깐만’이 공연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하는 공연이다.
‘그림이야기 잠깐만’은 그림 속의 사람이 된 공연자가 관객을 그림 속으로 끌어들여 명화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도록 돕고, 관객은 공연의 일부가 되어 명화를 완성한다.
단순한 관람이 아닌 직접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소통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소재가 되는 명화가 무대와 장면을 이끌어가며, 라이브 음악과 소품, 조명은 명화 속의 이미지와 그 뒤에 숨은 이야기를 재현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로서 관객은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명화가 그려진 시대로, 예술가의 생각 속으로 ‘잠깐만’ 들어와 그들과 함께 예술가와 예술작품을 자신의 생각과 마음에 비춰 몸소 체험하는 색다른 공연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임공작소 판은 몸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사람 그 존재 자체의 소중함과 가치’를 주제로 창작 공연하는 단체다. 창작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 위로와 위안을 전하는 공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산청군은 공연 관람 시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는 산청군 문화체육과(☏970-6404)로 하면된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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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읍~삼장면 잇는 지리산 터널 개통
산청읍~삼장면 잇는 지리산 터널 개통
산청군, 21일 개통식…오후 3시 본격 운영
부산국토청 삼장~산청 국도건설공사 준공
2016년4월 착공…사업비 1073억원 투입
6km 구간 중 터널 3km…연결성 크게 높여
산청읍서 지리산 입구 시천면 15분 단축
산청군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지리산 터널(밤머리재 터널)이 21일 개통한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삼장~산청 국도건설공사’ 개통식을 열고 이날 오후 3시부터 본격 운영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한 해당 공사는 모두 107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총 6㎞ 구간으로 이 가운데 지리산 터널구간은 3㎞다.
2016년 4월 착공, 6년 5개월여 만인 2022년 9월 21일 개통식을 가졌다.
산청군 산청읍에서 삼장면으로 이어지는 도로인 국도 59호선 삼장~산청간 국도인 밤머리재는 왕복 2차로의 산악도로였다.
웅석봉 군립공원에 가장 근접해 지나는 국도인 탓에 굴곡과 경사가 심한데다 겨울이면 결빙으로 지역 간 연결도로 및 지리산 진입도로로서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다.
특히 산청읍에서 삼장면을 찾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 국도 3호선과 단성면을 경유해야해 거리가 먼 것은 물론 시간도 최소 30분 이상 걸려 주민들의 불편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불편은 이번 지리산 터널 개통으로 완전히 해소됐다. 터널 개통으로 기존 산청읍~시천면 거리가 약 25.6km에서 18.6km로 단축됐다. 설계속도(시속 60km)로 주행하면 산청읍에서 지리산 입구까지 약 15분 정도면 당도할 수 있다.
특히 지리산권인 시천·삼장면과 산청군 중심지인 산청읍의 연결성이 크게 좋아지는 것은 물론 산청IC를 통해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접근성도 높아져 관광객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지리산 터널은 일반적인 왕복 2차선 도로보다 폭이 넓은 총 너비 17.2m 규모로 건설됐다. 특히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안전장치도 마련됐다. 터널 내부에 2.5m 너비의 대피통로를 설치, 비상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원활한 소통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동의보감촌과 산청읍에서 시천·삼장면,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산청문화관광벨트 구축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은 물론 산청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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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라이온스클럽 저소득 취약가구 집수리 자원봉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진주라이온스클럽,
저소득 취약가구 집수리 자원봉사
경남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진주라이온스클럽(회장 강창협)은 지난 17일(토) 회원 30여 명이 산청군 시천면 반천마을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30도가 넘는 늦더위속에서 진행된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400만원 상당의 비용이 투입되어, 외벽 도색·도배·전등교체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여성회원분들은 홀로 생활하여 주변 환경을 챙기기 힘든 어르신을 대신하여 커튼, 이불 등의 빨래와 부엌의 여러 환경들을 정리해주었다.
시천면장(허종근)은 “휴일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낡고 높은 시골집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집수리 봉사를 실시해 주신 진주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께서 너무 고마워 하시는 모습에 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하루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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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드림스타트 ‘로봇랜드’ 나들이
산청군드림스타트 ‘로봇랜드’ 나들이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학령기(1~5학년) 아동 및 가족 35명 대상으로 ‘드림가족 로봇랜드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드림가족 로봇랜드 나들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영향과 평소 부모님과 여행할 기회가 적은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여행에 참여했던 한 가족은 “맞벌이라 평소 아이들과 여행할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 가족사진도 많이 찍고, 대화도 많이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운영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