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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박차
산청군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박차
지방소멸기금 50억원 투입 근로자기숙사 건립
금서농공단지에 40실 규모…워라밸 확대 기대
산청군은 금서농공단지 일원에 ‘금서 워라밸UP 근로자 기숙사’를 건립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은 산청군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기금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산청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주요사업 가운데 하나로 ‘금서 워라밸UP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근로자 기숙사 건립은 사업비 50억원을 전액 기금사업으로 진행한다.
지상 4층, 40실(연면적 1200㎡, 건축면적 300㎡) 규모이며, 금서농공단지 내 풋살장에 신축된다.
군에 따르면 기존 기숙사는 12실 규모로 협소한 것은 물론 노후화돼 인근 지역 출퇴근자를 수용하기에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허태업(JM신소재 대표) 금서농공단지운영협의회 사무국장의 아이디어 제안이 첫 시작점이다. 또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기업 합동 현장간담회를 통해 계획을 구체화 했다.
이후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이 확정되자 지난 23일 금서농공단지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금서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는 “기숙사 건립 사업비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산청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기업인들도 일자리창출과 매출 증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금서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신축사업이 우리군의 인구 유입은 물론 근로자 복지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써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라밸은 일과 생활의 균형적 삶(Work Life Balance)을 의미한다.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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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금서면 지철수씨, 이웃사랑나눔 실천
산청 금서면 지철수씨, 이웃사랑나눔 실천
산청군 금서면은 지철수씨가 지난 25일 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쌀 520㎏(10㎏ 52포)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서면 서하청년회 부회장인 지철수씨는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생활비를 조금씩 아껴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창근 금서면장은 “기탁품을 어려운 이웃 52세대에 전달해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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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황매산 활성화 국민 아이디어 공모
산청군, 황매산 활성화 국민 아이디어 공모
29일~9월 16일까지 신청·접수
산청군이 황매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산청군은 ‘2022년 황매산 활성화 국민·공무원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황매산 활성화에 적합한 시책 또는 사업을 발굴하고 국민과 공무원의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접수는 오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은 관광, 홍보, 시설 등 황매산에 관련된 모든 분야다.
참여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누리집(www.sancheong.go.kr)과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산청의 자랑인 황매산이 더욱 알려지고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산청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뽐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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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정미소, 산청군에 이웃돕기 쌀 기탁
생초정미소, 산청군에 이웃돕기 쌀 기탁
박승 대표 쌀 100포 전달
산청군은 26일 박승 생초정미소 대표가 이웃돕기 쌀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승 대표는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엇이든 드리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자의 뜻과 함께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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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49회 지리산평화제’ 개최 확정
산청군, ‘제49회 지리산평화제’ 개최 확정
총회 열고 행사 계획 등 의결
10월 9~22일 산신제 등 진행
산청군은 오는 10월 9일부터 22일까지 ‘제49회 지리산평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제49회 지리산평화제’ 개최를 위한 총회를 열고 평화상 시상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9일 지리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22일까지 평화상 시상, 군민체육대회, 지리산 원혼위령제 등이 열린다.
특히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노력한 인물을 발굴하는 지리산 평화상의 주인공에 귀추가 주목된다.
산청군은 평화상 시상계획 공고 후 추천서를 접수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10일 군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적격자가 없는 경우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리산평화제는 6·25전쟁을 전후로 지리산 지역에서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군민 화합과 군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해마다 10월에 열고 있다”고 행사 의의를 설명했다.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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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녹색출근길’ 실천 앞장
이승화 산청군수 ‘녹색출근길’ 실천 앞장
도보 출근…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 유도
산청군은 이승화 산청군수가 걸어서 출근하는 ‘녹색출근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녹색출근길’은 출·퇴근 시 자가용 대신 도보와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근길로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군은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해 운행경유차보조사업, 탄소포인트제 운영, 탄소중립생활실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도시숲과 녹지공간 조성에 힘쓴 결과 경남도가 실시한 ‘2020년 도시숲·녹지공간 조성사업’ 평가에서 도내 1위에 오른 바 있다.
여기에 산청군자원봉사센터 등 기관단체들도 적극적인 캠페인을 벌이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다 보면 탄소중립 친환경생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산청군은 잠시나마 지구에 휴식을 주고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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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양수발전소 시천면 취약계층에 성품 전달
산청양수발전소 시천면 취약계층에 성품 전달
산청양수발전소(소장 김태곤)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후 구입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태곤 소장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이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구입한 물품이 취약계층에 전달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종근 시천면장은 “지역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신 산청양수발전소 구성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한 생활물품은 생활이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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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5회 경남지사배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대회
산청군 제5회 경남지사배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대회
9월8일까지 접수 선착순 20개팀 모집
오는 10월5일 약초축제 특설무대 공연
산청군(군수 이승화)이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열리는 실버 합창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군은 오는 9월8일까지 제5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항노화 실버 합창대회에 참가할 20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와 산청군이 공동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한다.
대회 참가자격은 20명이상 45명 이내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실버 합창경연대회인 만큼 단원의 연령을 만59세 이상자(1964년 1월 1일 이전 출생)로 제한한다.
5회째를 맞는 실버 합창대회는 산청을 주제로 한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상 1팀에는 경상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500만원, 트로피를 수여하는 등 총 10개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서경방송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산청군은 항노화의 고장 산청을 알리는 한편 실버세대들의 숨겨진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항노화 실버 합창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에는 전국 20개팀 800여명의 합창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바 있다.
산청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항노화 힐링 여행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친환경 고품질 약초와 농·특산물 홍보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산청IC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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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토속어 보존·하천 생태계 복원 앞장
산청군 토속어 보존·하천 생태계 복원 앞장
‘민물의 제왕’ 쏘가리 치어 4만미 방류
꾸준한 토속어 방류와 어도 개보수 사업 등 하천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있는 산청군이 ‘민물의 제왕’으로 불리는 쏘가리 치어 방류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경호강과 덕천강, 양천강 일원에 쏘가리 치어 4만마리를 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매년 쏘가리, 은어, 다슬기등 다양한 토속어류를 방류해 수산자원 자원 증식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쏘가리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해 어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전국의 많은 쏘가리 낚시 마니아들이 산청을 찾아 손맛을 즐기고 있다.
군은 토속어종 증식은 물론 새로운 관광자원 및 먹거리 개발로 지역주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쏘가리는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부가가치가 높은 내수면의 최고급 어종이다. 하천 먹이사슬의 최상위포식자로 외래어종 베스와도 경쟁관계에 있어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불린다.
쏘가리는 예부터 궁중요리에 자주 쓰인 최고급 어종이다. 오뉴월 효자가 노부모에게 끓여 바친다 해서 일명 ‘효자탕(孝子湯)’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쏘가리, 은어, 다슬기 등 토속어종 방류사업과 자연석을 활용한 어류서식지 조성을 통해 내수면 생태계 복원에 앞장설 것”이라며 “풍부한 내수면 자원 보존·관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청정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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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판스타 ‘퀸’ 산청서 크로스오버 국악 선보인다
조선판스타 ‘퀸’ 산청서 크로스오버 국악 선보인다
27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서
국내 최초의 국악 유튜버로 활동하며 국악 한류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국악그룹 ‘퀸(Queen)’이 산청을 찾는다.
산청군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퀸의 ‘NEW WAVE’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국악그룹 퀸은 지난 2008년 창단, 국내외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경험과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국내 최초의 국악 유튜버로 활동하며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퀸은 30여 개국 50여 도시에서 80여 차례의 해외공연을 진행, 한국문화를 알리는 한편 국악 한류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퀸’이 ‘겨울왕국2’의 삽입곡 ‘숨겨진 세상’을 가야금과 대금, 장구 등 국악기로 해석해 연주한 커버 영상은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315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퀸의 이번 공연 ‘NEW WAVE’는 전통예술에 재즈와 락, 라틴 등 다양하고 친숙한 음악을 접목, 다채롭고 다이나믹한 크로스오버 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산청군이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진행하는 ‘얼쑤! 산&청 힐링 상설공연’의 하나로 진행된다.
기산국악당에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12일까지(7월 16일~8월 20일 하절기 미운영)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상설공연에서는 국악계의 큰 스승이신 기산 박헌봉 선생의 유지를 잇는 젊은 국악인과 명인들이 전통예술과 현대를 잇는 국악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