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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49회 지리산평화제’ 개최 확정
산청군, ‘제49회 지리산평화제’ 개최 확정
총회 열고 행사 계획 등 의결
10월 9~22일 산신제 등 진행
산청군은 오는 10월 9일부터 22일까지 ‘제49회 지리산평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제49회 지리산평화제’ 개최를 위한 총회를 열고 평화상 시상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9일 지리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22일까지 평화상 시상, 군민체육대회, 지리산 원혼위령제 등이 열린다.
특히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노력한 인물을 발굴하는 지리산 평화상의 주인공에 귀추가 주목된다.
산청군은 평화상 시상계획 공고 후 추천서를 접수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10일 군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적격자가 없는 경우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리산평화제는 6·25전쟁을 전후로 지리산 지역에서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군민 화합과 군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해마다 10월에 열고 있다”고 행사 의의를 설명했다.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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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녹색출근길’ 실천 앞장
이승화 산청군수 ‘녹색출근길’ 실천 앞장
도보 출근…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 유도
산청군은 이승화 산청군수가 걸어서 출근하는 ‘녹색출근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녹색출근길’은 출·퇴근 시 자가용 대신 도보와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근길로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군은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해 운행경유차보조사업, 탄소포인트제 운영, 탄소중립생활실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도시숲과 녹지공간 조성에 힘쓴 결과 경남도가 실시한 ‘2020년 도시숲·녹지공간 조성사업’ 평가에서 도내 1위에 오른 바 있다.
여기에 산청군자원봉사센터 등 기관단체들도 적극적인 캠페인을 벌이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다 보면 탄소중립 친환경생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산청군은 잠시나마 지구에 휴식을 주고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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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양수발전소 시천면 취약계층에 성품 전달
산청양수발전소 시천면 취약계층에 성품 전달
산청양수발전소(소장 김태곤)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후 구입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태곤 소장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이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구입한 물품이 취약계층에 전달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종근 시천면장은 “지역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신 산청양수발전소 구성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한 생활물품은 생활이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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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5회 경남지사배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대회
산청군 제5회 경남지사배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대회
9월8일까지 접수 선착순 20개팀 모집
오는 10월5일 약초축제 특설무대 공연
산청군(군수 이승화)이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열리는 실버 합창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군은 오는 9월8일까지 제5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항노화 실버 합창대회에 참가할 20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와 산청군이 공동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한다.
대회 참가자격은 20명이상 45명 이내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실버 합창경연대회인 만큼 단원의 연령을 만59세 이상자(1964년 1월 1일 이전 출생)로 제한한다.
5회째를 맞는 실버 합창대회는 산청을 주제로 한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상 1팀에는 경상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500만원, 트로피를 수여하는 등 총 10개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서경방송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산청군은 항노화의 고장 산청을 알리는 한편 실버세대들의 숨겨진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항노화 실버 합창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에는 전국 20개팀 800여명의 합창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바 있다.
산청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항노화 힐링 여행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친환경 고품질 약초와 농·특산물 홍보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산청IC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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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토속어 보존·하천 생태계 복원 앞장
산청군 토속어 보존·하천 생태계 복원 앞장
‘민물의 제왕’ 쏘가리 치어 4만미 방류
꾸준한 토속어 방류와 어도 개보수 사업 등 하천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있는 산청군이 ‘민물의 제왕’으로 불리는 쏘가리 치어 방류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경호강과 덕천강, 양천강 일원에 쏘가리 치어 4만마리를 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매년 쏘가리, 은어, 다슬기등 다양한 토속어류를 방류해 수산자원 자원 증식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쏘가리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해 어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전국의 많은 쏘가리 낚시 마니아들이 산청을 찾아 손맛을 즐기고 있다.
군은 토속어종 증식은 물론 새로운 관광자원 및 먹거리 개발로 지역주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쏘가리는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부가가치가 높은 내수면의 최고급 어종이다. 하천 먹이사슬의 최상위포식자로 외래어종 베스와도 경쟁관계에 있어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불린다.
쏘가리는 예부터 궁중요리에 자주 쓰인 최고급 어종이다. 오뉴월 효자가 노부모에게 끓여 바친다 해서 일명 ‘효자탕(孝子湯)’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쏘가리, 은어, 다슬기 등 토속어종 방류사업과 자연석을 활용한 어류서식지 조성을 통해 내수면 생태계 복원에 앞장설 것”이라며 “풍부한 내수면 자원 보존·관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청정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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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판스타 ‘퀸’ 산청서 크로스오버 국악 선보인다
조선판스타 ‘퀸’ 산청서 크로스오버 국악 선보인다
27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서
국내 최초의 국악 유튜버로 활동하며 국악 한류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국악그룹 ‘퀸(Queen)’이 산청을 찾는다.
산청군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퀸의 ‘NEW WAVE’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국악그룹 퀸은 지난 2008년 창단, 국내외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경험과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국내 최초의 국악 유튜버로 활동하며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퀸은 30여 개국 50여 도시에서 80여 차례의 해외공연을 진행, 한국문화를 알리는 한편 국악 한류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퀸’이 ‘겨울왕국2’의 삽입곡 ‘숨겨진 세상’을 가야금과 대금, 장구 등 국악기로 해석해 연주한 커버 영상은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315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퀸의 이번 공연 ‘NEW WAVE’는 전통예술에 재즈와 락, 라틴 등 다양하고 친숙한 음악을 접목, 다채롭고 다이나믹한 크로스오버 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산청군이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진행하는 ‘얼쑤! 산&청 힐링 상설공연’의 하나로 진행된다.
기산국악당에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12일까지(7월 16일~8월 20일 하절기 미운영)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상설공연에서는 국악계의 큰 스승이신 기산 박헌봉 선생의 유지를 잇는 젊은 국악인과 명인들이 전통예술과 현대를 잇는 국악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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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역민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산청군 지역민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예식장 무료 개방…결혼 장려금 400만원 지원
산청군이 결혼식장 무료 개방과 결혼장려금 400만원 지원 등 적극적인 결혼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역주민에게 결혼식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결혼 당사자 중 1명 이상이 산청군에 주민등록 돼 있는 예비부부라면 결혼식장 사용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현재 결혼식장으로 이용가능 한 곳은 산청군농협(☏970-2527)과 산청한방가족호텔(☏972-972-7000)이 있다.
결혼식장을 이용하고자 할 때에는 미리 전화상담을 통해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
군은 또 지속적인 인구정책의 하나로 결혼장려금과 함께 출산장려금도 지원하고 있다.
결혼장려금은 2020년 1월1일 이후 혼인신고한 신혼부부에게 4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요건은 결혼 당사자 가운데 1명 이상이 혼인신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산청군에 주민등록 두고 있어야 한다. 또 혼인 신고 후 부부 모두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면 수령할 수 있다.
신청 시 100만원, 다음 연도부터 3년간 100만원씩 분할 지급하며, 첫 지급일이 속한 월에 지급된다. 다만 1명 이상 타 시군으로 전출 시 지원금은 중단된다.
결혼장려금 신청은 주민등록지 읍면 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다만 다문화가정의 경우에는 다른 결혼장려금을 지원 받지 않고, 국적 취득 후 주민등록을 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최근 젊은 세대들은 결혼식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결혼’이 주는 의미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물론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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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청소년안전망 구축 민관 합심
산청군 청소년안전망 구축 민관 합심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총회 개최
산청군(군수 이승화)은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 확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신규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지원하는 민간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지원, 상담·멘토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산청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이번에 위촉된 신규위원 6명을 포함해 학원연합회, 의용소방대, 약국, 법무사 등 총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산청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예방 온라인 캠페인 ‘청소년 고민을 말해봐’를 운영한 바 있다. 특히 산청 농식품으로 만든 과일유과를 코로나19 극복 응원 문구와 함께 356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달달한 마음보약’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오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온라인과 교실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제5회 산청군 청소년축제’에 참여해 ‘10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말하는 메시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지역 위기청소년을 돕기 위해 힘써주신 1388청소년지원단 구성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장해 위기청소년 사각지대를 줄이는 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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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도민체육대회 23개 종목 출전
산청군 경남도민체육대회 23개 종목 출전
선수단 505명 26일 결단식 갖고 대회장 이동
산청군이 오는 26일부터 4일간 양산에서 열리는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결단식을 갖는다.
군은 26일 오후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선수 335명, 임원 170명 등 선수단 50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열고 개최지인 양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축구, 정구, 탁구, 씨름, 레슬링 등 23개 종목에 출전한다. 각 종목 선수들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이 순위에 연연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종목별 지원과 선수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61회째를 맞는 경남도민체육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1만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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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을지연습 전쟁식 체험행사
산청군 을지연습 전쟁식 체험행사
산청군은 24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군의회, 경찰서, 소방서, 군농협 등 유관기관단체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2022 을지연습 전쟁식 체험행사를 가졌다.
연습장인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직원들은 보리밥, 삶은 고구마 등으로 마련한 점심을 먹으며 6.25전쟁 당시 피란생활을 간접 체험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직접 겪어보지 못한 전쟁이지만 보리밥을 먹으면서 당시 전쟁과 피난생활이 어땠는지 짐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전쟁의 아픔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전쟁 등 비상사태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대부분인 만큼 비상급식 체험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쟁식 체험행사에 앞서 산청지역 을지연습 유관기관단체장들은 2022 을지연습 참관인 보고회에 참석해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202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