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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농협·축협 임직원 지역 인재양성 합심
산청군농협·축협 임직원 지역 인재양성 합심
군지부 1500만원·함양산청축협 1000만원
군농협 임직원 100명도 연 800만원 동참
산청군의 농협과 축협은 물론 소속 임직원들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산청군은 26일 농협산청군지부(지부장 한동석),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 함양산청축협(축분퇴비유통센터, 조합장 박종호), 산청군농협 임직원 일동이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협산청군지부는 1500만원, 함양산청축협은 1000만원, 산청군농협의 임직원 100명은 소액기탁 형식으로 연간 800만원 상당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박충기 조합장은“우리 산청군의 미래를 그려나갈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호 조합장 역시“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어려운 시기이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재)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지역 인재 육성에 뜻과 마음을 모아 주신 산청군의 농협 축협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 지역 농협과 축협은 장학사업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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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면 새마을부녀회 헌옷 모아 이웃사랑 실천
삼장면 새마을부녀회 헌옷 모아 이웃사랑 실천
산청군 삼장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경주)가 헌 옷 모으기 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삼장면 새마을부녀회는 기금마련 활동을 통해 삼장면 전체 21개 마을에 각 마을별 20만원 상당의 물품(약 420만원 상당) 구입·전달했다.
임경주 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기 삼장면장은 “지역에 따스한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준 삼장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이웃의 온기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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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자원봉사센터 ‘여름나기 키트’ 지원사업
산청군자원봉사센터 ‘여름나기 키트’ 지원사업
취약계층 가정에 손선풍기·쿨방석 등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 가정에 무더위 대비 물품을 전달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기획사업이다.
이번 활동에는 산청군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손 선풍기와 쿨방석, 이불세트, 구급함 등 6종의 여름나기 물품이 담긴 키트 60개를 제작했다.
키트는 각 읍면사무소와 가족센터를 통해 노인, 다문화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가한 한정숙 산청읍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 탓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힘든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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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 총력
산청군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 총력
10월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산청군은 오는 10월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황실 운영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함이다.
군은 운영기간 동안 산림청 산사대 위기경보(관심·주의·경계·심각) 발령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또 산사태 취약지역 207곳을 대상으로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 수시 현장점검과 순찰 등 감시활동도 강화한다.
특히 임도 주변 토사 유출 등 위험지역에 대한 보수·응급활동도 병행해 2차 피해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는 예고 없이 발생해 큰 피해를 주는 자연재난으로 무엇보다 선제적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며 “산사태 징후 시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시고 대책상황실(☏970-6921~4)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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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함양사건 71주년 추모…청소년 문예공모전 개최
산청·함양사건 71주년 추모…청소년 문예공모전 개최
산청군 9월16일까지 접수…인권·평화·생명 주제
‘산청·함양사건’ 제71주년을 맞아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청소년 문예 공모전’이 진행된다.
산청군은 오는 9월16일까지 ‘제8회 산청·함양사건 전국 청소년 문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작품은 인권·평화·생명을 주제로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회복, 화해와 상생의 정신에 대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
공모는 운문과 산문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의 적합성, 작품의 우수·독창·창의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입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2편(각 50만원), 최우수 4편(각 40만원), 우수 6편(각 30만원), 장려 8편(각 10만원) 등 모두 20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대상의 경우 상장은 경남도지사와 경남도교육감 명의로 수여된다.
작품 분량은 운문(시)는 분량제한이 없고 산문(수필)은 A4용지 2장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운문·산문부문 모두에 응모할 수 있지만 시상은 1개 부문만 가능하다.
전국 초·중·고교생과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출품작을 이메일(boyjean@korea.kr) 또는 우편(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오봉로 530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7일 산청군청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 예정된 ‘제71주년 산청·함양사건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행사일에 열린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산청·함양사건’은 한국전쟁중인 1951년 2월 국군의 공비토벌 작전 수행 때 벌어진 양민 희생사건이다. 당시 산청·함양지역 민간이 705명이 통비분자(공비 내통자)로 간주돼 집단 학살됐다.
산청군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한편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합동묘역인‘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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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양수발전소 노경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산청양수발전소 노경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산청군 삼장면사무소는 산청양수발전소(소장 김태곤, 위원장 박기영)가 노경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장보기를 통해 구매한 쌀과 소금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노·경·관이 함께 실시한 이번 행사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산청양수발전소는 해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과 노인가구에 물품을 기탁·후원하고 있다. 지난 5월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임태기 삼장면장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한 산청양수발전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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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산엔청복지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4개 마을 대상 복지서비스 제공
산엔청복지관은 시천면 동당마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복지관은 이동복지관을 통해 지리적으로 복지관을 찾기 어려운 마을을 찾아가 복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동복지관에서는 네일아트, 마스크팩 등 피부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가장 먹고 싶은 메뉴로 중식을 꼽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짜짱면을 대접했다.
복지관은 동당마을 등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이동복지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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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산청군협 장애인 선진지 견학
바르게살기 산청군협 장애인 선진지 견학
경남수목원·고성 공룡엑스포 행사장 방문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회장 김인관)는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의 지체·시각장애인 30여명과 함께 진주시 경남도 수목원과 고성군 공룡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을 돕는 한편 지역사회에 장애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행사에는 바르게살기 산청군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김인관 회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 봉사활동에 힘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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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현장중심 소통행정 펼쳐
이승화 산청군수 현장중심 소통행정 펼쳐
복지·상하수도·환경 등
주민생활 밀접 사업장 방문
산청군은 복지·상하수도·환경 등 주민생활 밀접 사업장의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25일 이승화 산청군수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주민생활 밀접 사업장 9곳을 방문·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민생활 밀접 사업 추진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사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통합보훈회관 △가족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산엔청복지관을 비롯해 △단성정수장 증설 및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석대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유림독립기념관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산엔청복지관 분관 신축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 제방공사 사업장 등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복지, 상하수도, 환경 등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사업임을 유념해 기간 내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현장 근로자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이용자들이 온열질환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조치 강화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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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산청군지부 피서지문고 개소
새마을문고 산청군지부 피서지문고 개소
8월15일까지 동의보감촌 신연당루서
새마을문고 산청군지부(지부장 조순녀)는 여름철을 맞아 동의보감촌 내 신연당루에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1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15일까지 26일간 15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한다. 동의보감촌을 찾는 주민, 관광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도서를 대출하거나 열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회원 2명씩 윤번제로 근무할 예정이다. 여름환경 안내소도 함께 운영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도 진행한다.
또 피서지문고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안내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순녀 지부장은 “여름철을 맞아 우리 산청군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위도 식히고 책도 읽으면서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