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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등면 새마을협의회 쾌적한 환경 조성 앞장
신등면 새마을협의회 쾌적한 환경 조성 앞장
산청군 신등면새마을협의회는 지역 공원 2곳과 도로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황학수 신등면새마을협의회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신등면이 되도록 정기적으로 공원을 정비하고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원 신등면장은 “아름다운 고장 만들기에 자율적으로 힘써주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의 협조는 물론 주민 스스로 내 집 앞 가꾸기 등 다양한 환경 정비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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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뮤지컬 ‘신나는 빨강모자와 친구들’
국악뮤지컬 ‘신나는 빨강모자와 친구들’
창작집단 깍두기 8일 산청군문예회관서 공연
경남도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창작집단 깍두 기가 산청을 찾는다.
산청군은 오는 8일 오후 7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뮤지컬 ‘신나는 빨강모자와 친구들’이 공연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다.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하는 공연이다.
국악뮤지컬 ‘신나는 빨강모자와 친구들’은 엄마의 심부름으로 애완견 마스와 할머니 집으로 떠나는 빨강모자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다.
깊은 숲에서 만난 마술사의 화려한 퍼포먼스, 할머니 집에서 벌어지는 늑대와 아이들의 한판 승부(버나돌리기, 마술대결 등)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승리한 빨강모자와 친구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늑대를 통해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봉산 사자춤부터 마술까지 숨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연희 대잔치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집단 깍두기는 관객들이 국악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는 한편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국악 연희극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가족 단위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있다.
공연 관람 시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공연 문의는 산청군 문화체육과(☏970-6404)로 하면 된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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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15억원 규모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산청군 15억원 규모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올해 마지막 운영자금 지원…경영안정 등
오는 16일까지 신청해야…연이율 1% 저금리
산청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이율 1%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6일 제3차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사업으로 15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발전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올해 총 71억 상당 규모다. 상반기 1, 2차에 걸쳐 약 57억이 농민들에게 융자지원 됐고, 이번 지원은 하반기에 실행되는 올해 마지막 융자지원 사업이다.
융자신청 기간은 금년 9월 16일까지다. 이번 3차 지원사업에는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수출을 위한 운영자금만 신청을 받는다. 농업 시설 설비를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은 내년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조건은 연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이다. 융자한도는 개인의 경우 시설·운영자금 모두 최고 5000만원, 농업법인·생산자단체의 경우 최고 5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산청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단체 등이다.
대출금액에 상응하는 경영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상태가 양호하며, 기금지원으로 경영개선이 될 수 있다고 인정된 농가에 지원한다.
타 정책자금 수혜 중이거나, 이미 산청군농업발전기금 또는 경남도농어촌진흥기금을 상환 중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읍면사무소나,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신용조회,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 선정 후 10월 중 최종 대상자를 통보한다. 실제 융자 대출은 10월부터 12월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금융기관 대출 신청 시 본인 신용도에 따라 융자한도액이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970-7804)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코로나19와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가에 농어촌 발전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농의욕을 높이는 것은 물론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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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하세요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하세요
7월11일 이후 통지서 받은 경우
격리 해제 다음날부터 90일 이내
산청군은 코로나19로 입원이나 격리된 적이 있는 사람 가운데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생활지원비를 신청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신청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 지원제도’ 개편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격리 시 생활지원비 지원은 당초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지원됐다.
그러나 지난 7월11일 제도 개편에 따라 해당일 이후 입원·격리 통지를 받는 격리자부터 가구당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으로 변경 지원된다.
격리 여부와 관계없이 격리 해제일 기준 신청 가구의 가구원 전체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가구 구성원수별 기준액 이하면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2인 가구 기준으로는 월 11만5000원 정도, 4인 가구 기준으로는 월 18만2000원 정도의 건보료가 기준에 해당한다. 격리 해제 전월에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한다.
다만 직장에서 유급휴가 비용을 받았거나 해외 입국 격리자, 방역수칙 위반자, 국가·지자체 재정지원기관 종사자 등은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의 신청기간은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다. 2월13일 이전 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생활지원비는 1인 가구 10만 원, 2인 이상 가구는 15만 원을 지급하며,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방문신청 또는 정부24 누리집이나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단 온라인 신청의 경우 5월13일 이후 격리 해제된 분만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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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공부문 공동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와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제5기(2023~6년)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보고회, 협의체 소속 사회복지시설 사업 홍보, 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뜨개가방 만들기, 우드 벽시계 만들기, 베트남 음식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참석한 분들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서로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숍은 위원 간 역량강화와 단합, 상호 공감대 형성, 협의체의 역할 모색,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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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보건의료원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산청군보건의료원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응급의료기관 1곳·의료기관 3곳·약국 5곳 지정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주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연휴기간 중에는 응급의료기관 1개소, 문 여는 의료기관 3개소, 문 여는 약국 5개소를 지정·운영한다.
특히 야간에도 이용 가능한 안전상비의약품판매소도 함께 공지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보건의료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이나 소방서에 문의하면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청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확인가능하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연휴기간 동안에도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산청군보건의료원 응급실(☏970-7582)이나 119로 문의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는 즉시 선별진료소로 방문해 선제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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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내고장 쌀 사주기 운동 펼쳐
산청군, 내고장 쌀 사주기 운동 펼쳐
쌀 판로대책 추진단 구성
재고 쌀 소비촉진에 박차
산청군은 재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내고장 산청 쌀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쌀 소비촉진 캠페인은 국가적으로 쌀 소비량 감소와 풍년농사로 인한 재고량 누적으로 쌀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시기에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쌀 판로대책 추진단을 구성해 공무원을 비롯한 군의회, 기관단체, 기업체, 식당, 출향향우 등을 대상으로 ‘내고장 쌀 사주기’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대도시 대형매장과 대형식당에 현장 판촉활동을 적극 추진 쌀 소비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로컬푸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군 직영 쇼핑몰, e경남몰, 우체국쇼핑몰, 오픈마켓 등)을 통해 할인판매를 실시해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말 기준 4248t의 쌀 재고량이 지난달 말 현재 1855t으로 재고량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앞으로 산청군은 농협, 영농법인 등과 적극적인 판로개척 활동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군수 서한문 발송을 비롯해 언론 홍보, sns홍보활동 등을 입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해 행사의 동참 분위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농업은 식량공급뿐만 아니라 홍수조절기능, 환경정화기능 등 공익기능이 높은 국가기반산업이다”며 “농업을 보호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에 힘을 쏟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의 지난해 벼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3195㏊ 2만 1582t으로 2020년보다 245㏊, 3110t 증가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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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4-H연합회 심폐소생술·MBTI 교육
산청군4-H연합회 심폐소생술·MBTI 교육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산청군4-H연합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전문농업인 육성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생명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교양지식을 배양, 청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과 자신의 성격 및 성향에 맞는 농작물을 농업에 접목하기 위한 MBTI(Myer Briggs Type Indicator:심리유형검사) 교육이 진행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90여 산청군4-H연합회원들이 미래농업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급격하게 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스스로 자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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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새마을회 사랑의 쌀 한줌 나누기 운동 펼쳐
산청군새마을회 사랑의 쌀 한줌 나누기 운동 펼쳐
산청군새마을회(회장 이천세)가 한가위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한줌 나누기 운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산청군새마을회 회원 500여명은 지난 8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 11개 읍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쌀 한줌씩을 마을별로 수집해 1100㎏(약 300만원 상당)의 쌀과 성품을 모았다.
새마을회는 모은 쌀을 각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한편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산청새마을회는 지난 1998년부터 한가위 쌀 한줌 나누기 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새마을회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은 쌀은 약 70t, 1억2000여만원에 이른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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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정골 산청군 햇밤 수매 시작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 햇밤 수매 시작
10월7일까지…2200여 농가 1500t 생산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3년 연속 선정된 산청 햇밤이 본격적인 수매에 들어갔다.
산청군은 산청군농협 본점·신안점을 시작으로 5일부터 지역 내 전 수매장 6곳(본점, 금서, 덕산, 단성, 신안, 신등)에서 오는 10월7일까지 수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산청 햇밤은 2200여 농가에서 1500여t을 생산할 계획이다. 올해는 생육 초기 일부 가뭄 영향이 있었으나 7월 말 내린 비로 생육상황은 지난해와 비슷하다.
첫 수매가는 1kg당 특대 4000원, 대2500원, 중1800원, 소 1000원으로 지난해 보다 상승된 가격이다. 이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일시적인 상승으로 이후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청밤’은 농협에서 갓 수매한 햇밤을 세척·공동선별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시한다. 이 때문에 매년 중국 등지로 수출된다.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산청밤’은 껍질이 단단하고 윤기가 돌며 맛이 뛰어나다. 특히 비타민C와 단백질 등이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피부미용, 피로회복, 감기예방, 숙취해소 등에 효능이 있다.
특히 군에서는 친환경임산물 재배지원, 노령목관리 등 고품질 산청밤 생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농식품부 주관‘대한민국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3년 연속(2019년 ‘최우수상’, 2020년 ‘장려상’, 2021년 ‘장려상’)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올해 폭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밤 재배와 수확에 힘써주신 농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밤 농가에 대한 지원 강화로 소득향상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