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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등면 주부민방위기동대 환경정화활동
신등면 주부민방위기동대 환경정화활동
산청군 신등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박수연)는 대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의 환경보전 참여의식을 확산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등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들은 물방아재공원과 단계천 주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수연 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부민방위대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조경원 면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등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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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비량면 도동마을 전대희씨 사랑의 쌀 기탁
생비량면 도동마을 전대희씨 사랑의 쌀 기탁
산청군 생비량면 도동마을에 거주하는 전대희씨가 어려운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20kg 쌀 10포(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대희씨는 지난 5월까지 생비량면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면서 산불 예방에 힘써 왔다. 2016년부터 의용소방대원,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전씨는 “최근 이상기온에 가뭄까지 겹쳐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많다”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학규 생비량면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큰 감사를 전한다”며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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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8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
산청군 8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
안전관리요원 교육 등 예방활동
산청군은 여름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오는 8월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대책기간 운영과 함께 지난 13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산청군과 산청소방서 관계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조치 방법과 구명조끼, 구명환, 로프 등 안전장비 사용법 등 이론·실습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은 8월31일까지 지역 내 물놀이 지역 26곳에서 안전감시, 계도활동, 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 및 응급처치 등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7월15일부터 8월16일까지는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전담관리제 운영 등 안전점검과 예찰활동을 더 강화해 수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하천이나 계곡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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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경호강서 흥겨운 트롯 공연 열린다
산청 경호강서 흥겨운 트롯 공연 열린다
17일 오후 7시 조산공원서 음악회 개최
장민호·홍지윤·조항조·우연이·천가연·이국
산청군 경호강이 흥겨운 트롯 공연으로 물든다.
산청군 산청읍은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산청읍 조산공원에서 ‘2022 산청 경호강 한마음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TV CHOSUN ‘미스터트롯’ 출연 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민호와 ‘미스트롯2’를 통해 얼굴을 알린 홍지윤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댄스 트롯의 창시자’ 우연이가 공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산청을 ‘제2의 고향’이라고 부르며 산청의 홍보대사를 자청하는 조항조가 인상 깊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조항조는 산청의 크고 작은 행사 때 마다 울려 퍼지는 향토가 ‘내 사랑 산청’을 불렀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테마파크 동의보감촌 내에 ‘내 사랑 산청’의 가사가 새겨진 ‘조항조 노래비’가 건립되는 등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MBN의 헬로트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산청 출신의 천가연과 역시 산청 출신의 모델가수 이국 등의 가수가 무대를 풍성하게 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지역민들이 꾸미는 밴드공연과 스포츠댄스, 댄스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공연의 마지막은 불꽃과 레이저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산청읍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최근 조산공원이 새단장을 마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며 “음악회가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리고 소통·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산공원 일대는 장난감도서관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가 있는 산청군가족문화센터가 건립되는 등 최근 새단장을 마치고 지역민을 위한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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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9월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하세요”
산청군 “9월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하세요”
10월1일부터 임업직불금 시행
경영체 등록 마친 산지 대상
산청군은 오는 9월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올해 10월1일부터 시행예정인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해 반드시 마쳐야하는 절차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매년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지급대상은 2019년 4월1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다.
즉 내년도에 임업직불금을 지급 받으려면 오는 9월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치지 않은 산지의 경우에는 WTO(세계무역기구) 협정에 따라 직불금 수령이 전면 제한되므로, 반드시 해당 기간 내에 등록해야한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함양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산청군산림조합을 통해 우편, 팩스, 온라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업직불금은 올해에도 신청 할 수 있다. 올해 직불금을 받으려면 오는 30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지방산림청에서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에 따라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은 7월부터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을 예정이다.
다만 농업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소규모 농가직불금을 수령할 경우 그 다음연도 임업직불금 중 임산물생산업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농업직불금 신청 때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산촌소득담당부서(☏970-6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 10월1일 이후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는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우리 지역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임업경영체 등록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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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청군향우회 제9회 친선체육대회 개최
재부산청군향우회 제9회 친선체육대회 개최
회원 1000여명 참여…제58차 정기총회 등
재부산청군향우회가 회원들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9회 친선체육대회’를 열었다.
지난 12일 부산시 금정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기채 재부산청군향우회장과 향우회원, 이재근 산청군수를 비롯해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정준 2023산청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산청군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향우들은 지역별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화합 한마당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제58차 정기총회를 진행, 고향발전 기여 방안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특히 산청군과 산청엑스포조직위 관계자들은 올해 9월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2023년 개최 예정인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향우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기채 회장은 “우리 향우들이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든 산청인의 긍지를 가슴속에 품고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향우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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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우기대비 배수펌프장 일제점검
산청군 우기대비 배수펌프장 일제점검
경남도와 합동 가동훈련 등
산청군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배수펌푸장 등의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해에 대비해 배수펌프장과 수문, 우수저류시설, 유수지 등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경남도와 합동으로 배수펌프장 가동훈련을 실시, 배수펌프 외 시설물의 정상 작동여부도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기계·전기설비 전문가 등과 함께 펌프 작동상태와 배전반, 스크린과 제진기 등의 정비 상태를 살폈다.
군은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해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우기가 시작되기 전 보수·보강을 마무리해 방재 시설물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배수펌프장 유지관리 실태를 모니터링 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할 것”이라며 “철저한 점검과 사전대비에 힘써 주민들의 수해피해는 물론 안전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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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검진 확대
산청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검진 확대
배우자 무료 통풍검사·여성 종양표지자검사 등
산청군보건의료원은 경남도의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을 통해 남성 배우자 무료 통풍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보건의료원은 임산부와 가임기·비가임기 여성의 진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은 경남도의 지원으로 산청군보건의료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가 함께 운영한다.
의료원과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방문해 임산부와 여성은 물론 남성 배우자들의 산부인과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남성 배우자의 통풍검사를 비롯해 가임기 여성의 종용표지자검사, 여성호르몬 검사, 비가임기 여성의 콜레스테롤 검사를 추가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세부일정과 장소는 산청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겅증진담당 모자보건사업부서(☏970-7623, 7626)로 문의하면 된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으로 임산부의 원정 진료 등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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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18회 동의보감상 수상 후보자 접수
산청군 제18회 동의보감상 수상 후보자 접수
사회봉사부문…500만원 상금과 상패 수여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일 시상식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위원장 임종식)는 제18회 ‘동의보감상’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의보감상’은 한의약의 우수성 및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의약의 위민정신을 높이는 등 학술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것이다.
축제위는 동의보감의 저자 의성 허준 선생의 업적을 후세에 전승하는 한편 산청군이 전통 한방약초의 본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을 제정했다.
지난 2004년 류의태·허준상으로 시작해 매년 한의약 육성 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포상해왔다. 이후 2013년 동의보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이를 기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동의보감상’으로 개정해 시상해 왔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한의약 발전에 업적이 있는 한국인, 한국계 인사, 외국인이다. 추천 마감일 현재 생존자로 자원봉사, 무료진료 등 한의약의 위상을 높였거나 전통 한의약의 학술적 발전을 비롯한 국민의 건강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자이다.
전통한방에 관한 업적이 한의약계의 귀감이 되고 사회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사를 추천받아 동의보감상포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인을 수상자로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은 한의약과 관련한 기관단체와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에서 지명한 저명인사 및 기관단체 등이 하게 된다. 후보자 접수는 7월8일까지다.
시상은 오는 9월30일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식 날 진행한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중요무형문화재 제109호 목조각장 박찬수 산청목아박물관 관장이 제작한 허준 동상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 22회째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약초와 항노화의 고장 산청에서 9월30일부터 10월10일까지 개최된다.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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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소년 ‘플라스틱 프리’ 환경실천
산청군청소년 ‘플라스틱 프리’ 환경실천
생활용품 만들어 환경 캠페인 활동 등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환경실천 프로젝트 ‘플라스틱 프리’동아리를 개설, 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환경오염이라는 ‘사회문제’를 다루는 프로젝트다.
“어떻게 하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까?”라는 도전질문의 답을 찾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협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이다.
지역 청소년(12~16세) 10여명이 참여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플라스틱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으로 샴푸바와 린스바, 설거지바, 고체치약 등 다양한 용품을 고체형식으로 직접 만든다.
특히 이렇게 만든 생활용품을 이웃에게 나눠 주는 환경 캠페인 활동도 펼친다는 구상이다.
또 산청군농촌폐기물처리장을 견학하고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과정을 살펴보며, 직접 분리수거를 경험하게 된다.
수련관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함으로써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선한 영량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