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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2년 청소년참여위 발대식
산청군 2022년 청소년참여위 발대식
청소년 정책 추진 등 권익증진 활동
산청군은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15기 산청군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15기 청소년참여위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며 정기회의와 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 관련 정책제안과 지역 청소년 행사에 관한 자문,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산청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다.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청소년권익증진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위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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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원정대’ 산청 명품 농산물 매력에 빠져
‘자급자족원정대’ 산청 명품 농산물 매력에 빠져
iHQ 6월 2일 오후 10시 방영
이만기·윤택·허안나·이상준
유기농 바나나·신선 산나물에 감탄
동의보감촌·황매산 등 정취도 흠뻑
산청군을 배경으로 촬영한 iHQ의 ‘자급자족원정대’ 산청군편이 오는 6월 2일 오후 10시에 방영한다.
자급자족원정대는 이만기, 윤택, 허안나, 이상준 등 스타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에 빠진 전국방방곡곡을 찾아가 지역에 활기와 온기를 불어 넣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영되는 산청군편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촬영을 마쳤으며 바나나 수확을 비롯해 산마늘, 곰취 채취 미션에 도전, 좌충우돌하는 장면을 연출한다.
또 동의보감촌과 황매산, 경호강 등을 돌며 산청의 아름다움도 전달한다.
생비량면에서 진행된 바나나 수확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바나나가 열리는 것에 놀라는 출연진의 표정과 바나나 나무의 크기에 압도되는 모습 등 다양한 장면이 담겼다.
또 비닐하우스에서 땀을 흘려가면서도 바나나의 맛에 감탄하는 모습을 출연진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전달한다.
산청군에서 생산되는 바나나는 국산 바나나 중 유일하게 유기농산물(제17100881호) 인증을 획득했다.
촬영지인 생비량면 농가에서 생산된 바나나는 약을 전혀 치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생산돼 맛과 향이 진하며 후숙 될수록 쫄깃한 식감이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산마늘과 곰취 등 산나물 수확에서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출연진과 제작진의 두뇌 싸움이 펼쳐진다.
경상도 사투리 퀴즈와 산마늘 수확 과정에서는 허안나와 이상준의 화려한 입담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상준이 산마늘 한 잎의 가격을 듣고 놀라며 수확에 열을 올리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낸다.
산청에서 수확되는 산마늘과 곰취, 눈개승마, 머위, 두릅, 음나무순 등 산나물은 지리산 청정지역이라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은 물론 무기질과 비타민 등 영향소가 풍부하다.
노화예방과 식욕부진, 피로,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 향상과 암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 지역 보다 수확시기가 20일 가량 빨라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차황면 철수마을을 찾은 출연진들은 수확한 산나물을 활용해 끼니를 해결하고 마을주민과 오락을 즐긴다.
또 동의보감촌과 황매산 등 산청의 유명 관광지를 찾아 산청의 화려한 모습도 보여준다.
한편 자급자족원정대는 ‘하자! 놀자! 돕자! 찾자!’의 슬로건으로 생활형 히어로 4남매의 자급자족을 위해 힘쓰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고 있다.
출연진의 맏형 이만기는 무슨 일이든 근면 성실하게 ‘하자’역을 맡으며 한 번뿐인 인생 후회 없이 ‘놀자’의 윤택, 자자대가 필요한 곳 일거리를 차자의 ‘찾자’ 허안나, 우리 할매 할배 부족한 일손을 돕자의 ‘돕자’ 이상준 등 3명의 코미디언과 함께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6월 2일 자급자족원정대 산청군편은 케이블 채널 37, 37-1, 올레 85, skylife 53번에서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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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2분기 산업안전보건위 정기회의
산청군 제2분기 산업안전보건위 정기회의
산업재해 사례공유·재발 방지대책 수립 등
산청군이 지역 내 각종 공사현장 등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두 번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청군이 시행하는 주요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건 심의에 앞서 제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결안건(총 5건)에 대한 추진 결과 보고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산업재해 사례공유 및 재발 방지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의 건 △안전보호장구 및 안전 장비에 관한 사항의 건 △2022년도 4월 사업장 순회지도·점검결과 및 개선사항의 건을 제안 설명하는 한편 심의·의결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노무 제공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사용자와 근로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업재해예방은 근로자 뿐 아니라 사용자가 함께 고민하고 책임져야 하는 공동의 목표”라며 “앞으로 산청군 사업장 현장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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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쇼핑몰 유기농 백미·현미 반짝특가
산엔청쇼핑몰 유기농 백미·현미 반짝특가
27일 24시간…제로페이도 이용 가능해져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오는 27일 24시간 동안 유기농 백미, 찹쌀, 오분도미, 찰현미, 현미 반짝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환경차황메뚜기쌀영농조합법인은 일교차가 높아 해충이 적은 차황면에서 자연순환 농업을 실천하며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유기농 백미 등 5가지 미곡(2kg)을 9900원 할인가로 판매한다. 산엔청쇼핑몰 회원은 추가 5000원 할인쿠폰으로 4900원에 구입 할 수 있다.
산엔청쇼핑몰에서는 제로페이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상품 구매 시 산청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 온라인전용 경남e지 상품권을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산청군은 올해 전국적인 풍작으로 판매에 어려움에 처한 쌀생산농가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자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산청 쌀 온라인 특판전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산엔청쇼핑몰의 제로페이 도입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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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역사 산청 학이재, 라벤더 향 품은 문화행사
150년 역사 산청 학이재, 라벤더 향 품은 문화행사
6월12일까지 저명 교수·스님 인문학 강연
클래식 음악회와 공예작품 전시 등 열려
150년 역사를 가진 산청 학이재(대표 이현숙)에서 유명인사 초청 강연과 클래식 음악공연 등 문화행사가 열린다.
산청군 단성면 경호강변 묵하마을에 자리한 서당 학이재(學而齎, 묵곡리 578-1)에서 오는 6월12일까지 ‘2022 여덟 번째 학이재 문화행사’가 열린다.
학이재는 150여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사회 문화교육기관이다. 현재는 자신이 태어났던 집인 이곳으로 귀향한 이현숙씨가 운영하고 있다. 학이재는 이씨의 선조들이 지은 서당이다.
학이재 문화행사는 올해 벌써 8회째를 맞았다. 전시를 비롯해 인문학 강연과 음악공연 등 작지만 알찬 행사로 꽤 많은 사람들이 학이재와 문화행사에 관심을 갖고 찾고 있다.
특히 옛 문화교육기관인 만큼 유명인사 초청 강연을 통해 옛 서당에서 배우고 익히는 의미를 더했다. 강연과 문화행사는 행사기간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28일에는 김연성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의 ‘존중과 겸손’, 6월4일에는 노재정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의 ‘100세 인생 하고, 배우고, 나누고’, 11일에는 송덕사 원빈스님의 ‘같이 또 따로’가 진행된다.
공연은 클래식 기타 듀엣 공연을 비롯해 클래식 합주, 오보에 트리오 등의 무대가 꾸려진다.
문화행사 외에도 가죽공예와 도자공예, 자갈그림 등 핸드메이드 작품 전시와 학이재에서 만든 천연 화장품도 만나 볼 수 있다.
행사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이현숙 학이재 대표(010-7567-3186)에게 하면 된다.
이현숙 대표는 “내가 태어난 집이자 역사적인 문화교육기관인 이곳 학이재로 다시 돌아와 사는 것이 제 평생의 꿈이었다. 이곳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다”며 “작은 문화제지만 이곳을 찾는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산청군의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일부 지원 받아 개최된다. 학이재가 생산한 천연 화장품은 산청군 직영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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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국악어쿠스틱밴드 ‘해음’ 산청 찾는다
‘풍류대장’ 국악어쿠스틱밴드 ‘해음’ 산청 찾는다
28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토요상설공연
정가·가야금·거문고 창작·전통 어우러져
아름다운 음색과 압도적인 연주력으로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 있는 국악어쿠스틱밴드 ‘해음’이 산청을 찾는다.
산청군은 오는 28일 오후 3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의 대밭극장에서 ‘해음’의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해음’은 지난해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라는 콘셉트로 우리 소리의 새로운 매력을 알린 JTBC의 ‘풍류대장’에 출연해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가 구민지, 가야금 하수연, 거문고 황혜영으로 구성된 국악 그룹이다.
2021년 ‘해와 달’이라는 의미를 담은 해음이란 이름으로 결성해 같은 해 JTBC ‘풍류대장’에 출연, 본격적인 활동과 동시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해음의 연주는 신비로운 음색을 가진 정가와 대표적인 국악 현악기인 가야금, 거문고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절제된 가운데 압도적인 연주력을 선보이는 한편 옛 선비들이 즐기던 아정한(기품이 높고 바르다) 노래를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시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정가가 빚어내는 청아하고 맑은, 정직하면서도 정제된 소리는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여 왔다.
‘바른 노래’라는 뜻을 가진 정가는 선비의 음악으로 알려져 있다. 사랑방에서 시조를 주고받으면서 생겨나 문학과 음악이 결합한 형태를 띈다.
판소리나 민요가 흥겹고 희로애락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반면, 정가는 감정을 최대한 절제하고 느리게 노래하는 경우가 많다.
표정 없이 입으로만 부르기 때문에 가사를 알아듣기 어려운 점이 있어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해음’은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싸구려 커피’, ‘대한이 살았다’ 등 대중가요와 크로스오버를 시도하면서 정가의 특징적인 창법이나 시김새 등만 활용하고 가사를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 대중의 호응을 받고 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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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양수발전소 취약계층 지원물품 전달
산청양수발전소 취약계층 지원물품 전달
산청군 삼장면은 산청양수발전소(소장 김태곤)가 쌀과 세제, 소금 등 약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탁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물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양수발전소는 해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과 노인가구에 정기적인 물품후원과 기탁을 하고 있다.
김태곤 산청양수발전소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강채호 삼장면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산청양수발전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후원 물품은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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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글램핑
산청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글램핑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글램핑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12가구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동과 프로그램 활동은 개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바비큐 저녁식사를 하면서 가족들과 평소 자주 나누지 못했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마주보고 이야기하지 못하는 부분은 편지쓰기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가족에게 쓴 편지는 방학기간에 가정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가족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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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과 폭행은 민원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폭언과 폭행은 민원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산청군-산청경찰서 특이민원 비상대응 훈련
산청군과 산청경찰서는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민원직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특이민원인이 방문해 난동을 부리거나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 훈련을 진행했다.
민병석 민원과장을 총괄지휘관으로 두고 진정·안내고지·신고·대피·대응 등 5개 전담반을 구성, 민원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데스크 부착용 비상벨 미·오작동 시 벽면 부착용 비상벨 활용으로 신고 후 경찰 출동시간, 신고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올해는 청원경찰을 배치해 실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훈련은 폭언발생 →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 민원인 폭행발생 → 비상벨 및 청원경찰 호출 → 민원인 저지 →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 민원인 제압(청원경찰) →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민원실에서 벌어질 수 있는 특이민원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안전한 민원실을 만드는 한편,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민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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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청군향토장학회 228명에 3억8700만원 장학금
(재)산청군향토장학회 228명에 3억8700만원 장학금
2022년 제2차 이사회 열고 심의·의결
원어민 영어강사·우수식자재 지원 등
(재)산청군향토장학회가 올해 상반기 228명을 향토장학생으로 선발, 3억7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회는 25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고교입학 장학생 16명, 대학교 생활장학생(입학·재학생) 169명, 초중고 서민자녀 생활장학생 43명 등 모두 228명을 향토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사회 결정에 따라 장학금은 5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회는 지난해부터 향토장학금 지급 기준을 개선해 세자녀 이상 가구의 셋째 이상 자녀에게도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장학금 수혜범위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장학회는 장학금 지원은 물론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우수식자재 구입비 지원 등 교육환경개선사업 분야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적인 장학사업 추진으로 교육경쟁력 향상은 물론 공립학원인 산청우정학사와 거점형 기숙학교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무상으로 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대도시와 인근도시의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내 학교로 전학하는 등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호용 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한편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