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군민의 건강한 정신을 책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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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감사실 |
내용 |
산청군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지난 10일 개소했다. 정신건강센터는 국비와 군비 1억7천 여만원의 예산으로 보건의료원 내 시설을 리모델링, 336.4㎡ 규모로 사무실·프로그램실·상담실 등을 갖췄다. 정신보건 전문요원 5명(정신과전문의 1명, 정신보건 전문간호사 등 4명)이 지역사회중심의 통합적인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군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 및 상담·치료를 위해 △정신건강증진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 △자살예방, △주간재활프로그램 및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재가 정신질환자 중 재활프로그램 참여 동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주2회(화,목) 활동요법(미술요법, 음악, 생활체조), 사회적응훈련(야외활동, 행사참여 및 견학), 정신보건자문의사 정신건강 상담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청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주민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증신센터 이용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055-970-7553) 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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