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
국론결집 방안 등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12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주의식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변화 유도와 국론결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의식 회장은 “자유민주주의통일기반 조성과 통일담론 확산 및 실천을 위해서는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2
-
산청군, 제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산청군, 제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음식물 수거차량 변경 등 의결
산청군은 1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제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산업안전보건위원장)을 비롯해 사용자 위원,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산청군 산업재해 발생 현황 보고 △2024년 안전보건교육 실시 결과 보고 △환경위생과 음식물 수거차량 변경 요청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음식물 수거 차량의 안전 탑승과 작업 이동을 위한 개선 방안, 추락 및 충돌 사고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발생한 재해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과 안전보건교육을 통한 지식 습득 및 대응 능력 강화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승화 군수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사가 함께 교육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현장의 안전과 보건은 인명 피해와 직결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점검과 확인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2024년 산청군 산업재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비해 산업재해가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9.12
-
산청군, 공공급식 농산물 공급으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산청군, 공공급식 농산물 공급으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먹거리생산자회와 협약…5개 학교 시범운영
안전 먹거리 제공·농가소득 증대…일석이조
산청군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소득 증대 등 공공급식에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
12일 산청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산청군먹거리생산자회, 출하 농업인 등과 ‘공공급식 농산물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이황석 산청군먹거리생산자회장,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는 먹거리생산자회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산물을 내년 3월 운영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5개 시범학교에 공급하기로 약속했다.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농산물은 양파, 마늘, 감자, 고구마, 깻잎, 상추 등 총 36개 품목으로 이 중 연중 생산 가능 품목은 양파, 마늘, 상추 등 26개 품목이다.
앞서 산청군은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위해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농산물을 비교 분석하고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농가 의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또 9월 준공 예정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참여 농가를 모집해 교육을 실시하고 이 교육을 최종 이수하고 참여를 희망한 18개 농가를 중심으로 먹거리생산자회를 출범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급식에 쓰일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확대를 위해 생산에서 물류, 소비까지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산청군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해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새로운 틈새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해 참여 농가별 품목 및 출하 시기 조정 등 농가 조직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내년 3월 시범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황석 회장은 “우리 자녀, 손주들인 학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2
-
시천면 이장협의회, 추석 맞이 대청소 추진
시천면 이장협의회, 추석 맞이 대청소 추진
국토청결운동 실시
산청군 시천면 이장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대청소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대청결운동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활동에서는 국동마을 하천변부터 자양보까지 약 10㎞ 구간에 대한 쓰레기(종량제봉투 50ℓ 50개)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충열 시천면 이장협의회장은 “대명절 추석 고향 방문객들이 많은데 연휴기간 동안 산 좋고 물 좋은 시천면의 아름다운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결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산청군 단성면,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산청군 단성면,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새마을부녀회 참여 도로변 청소
산청군 단성면은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단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민미식) 등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전통시장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단성면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각 마을의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하는 활동도 펼쳤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귀성객들을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해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살고 싶은 단성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산청군 신등면, 도로변 꽃길 조성
산청군 신등면, 도로변 꽃길 조성
추석·한방약초축제 맞이 일환
산청군 신등면은 면소재지 일원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추석 명절과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대비해 추진한 꽃길 조성에서는 화분 80여 개에 백일홍 2300본이 식재됐다.
특히 100여 일 동안 꽃을 유지하는 백일홍을 통해 귀성객과 관광객, 주민 등에게 아름다운 미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욱진 신등면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아름다운 꽃을 보고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따듯한 명절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김동섭 동양농기계 대표, 사랑의 쌀 전달
김동섭 동양농기계 대표, 사랑의 쌀 전달
산청군 생초면에 300㎏ 기탁
산청군 생초면은 김동섭 동양농기계 대표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300㎏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받은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30세대에 배분할 예정이다.
김동섭 대표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밥을 지어먹으며 행복한 추석을 맞이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진홍식 생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기부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시천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나눔 실천
시천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나눔 실천
사랑의 쌀 등 성품 전달
산청군 시천면은 시천면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30포(10㎏)와 수건 120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탁 받은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30세대와 덕산재가노인복지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천면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쌀 및 현금 기탁을 비롯해 도로변 풀베기, 헌 옷 및 재활용품 모으기, 집수리 사업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정애 시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1
-
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 추석 맞이 위문품 전달
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 추석 맞이 위문품 전달
취약계층 아동에 선물세트 전해
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각 읍면 아동위원이 35명의 아동들을 직접 찾아 선물세트(5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정용범 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산청군, 마당극·국악 상설공연 개최
산청군, 마당극·국악 상설공연 개최
14~15일 동의보감촌 목화 공연
14일 기산국악당 퓨전국악 퀸
산청군은 오는 14~15일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마당극·국악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4~15일 동의보감촌에서 펼쳐지는 마당극은 극단 큰들의 ‘목화’ 공연으로 채워진다.
마당극 목화는 고려 후기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씨 열 알을 고려 땅으로 가지고 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무수한 난관과 어려움 속에서도 장인 정천익과 함께 목화를 꽃 피우고 마침내 세상을 바꿔 낸 산청 목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목화가 돈이 되고 권력이 되던 시대지만 그런 것에 아랑곳없이 오직 백성을 추위로부터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목화를 키우고 마침내 백성들에게 돌려준 문익점의 애민정신을 강조했다.
14일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는 퓨전국악그룹 퀸의 ‘TIME LEAP’ 공연이 열린다.
MBN 조선판스타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퀸은 한국을 대표하는 5인조 여성 국악 앙상블 팀으로 우리나라 전통소리와 가야금, 대금 그리고 장구, 꽹과리, 모듬북 등을 다루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융복합적인 음악으로 전 세계에 국악을 알리고 있는 글로벌 국악그룹이다.
공연에서는 △시대를 거스르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어머님 전상서 △청춘타령 △연지찍고 곤지찍고 △화류춘몽 △오동동타령 △소양강처녀 △커피한잔 △새타령 등을 퀸의 색으로 선보인다.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