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화 산청군수, 보훈단체와 간담회 가져
이승화 산청군수, 보훈단체와 간담회 가져
현안 사업 설명·애로사항 청취 등
산청군은 13일 모처에서 ‘보훈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보훈 현안 사업 설명과 보훈단체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박봉우 전몰군경유족회장은“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예우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참전유공자 보훈수당(30만원)을 도내에서 가장 많이 지원하고 있다.
또 명절 격려금 지급, 쓰레기봉투 무상 지급,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4.09.13
-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회 공모사업 2개 선정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회 공모사업 2개 선정
경남형 특화사업 산청읍·단성면 지정
지역 복지 주민 주도…복지사업 탄력
산청군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지역 복지 문제를 주민 주도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마을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산청군은 산청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개 사업을 응모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경남도에서 1000만원을 지원받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된 마을 복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먼저 산청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각지대 부자·조손가구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상시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함께 보둠이 경로당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마을 거점 경로당 역할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해 든든한 나눔공동체를 조성한다.
산청군은 이번 2개 사업이 청소년의 건강하고 건전한 성장과 함께 경로당 운영 활성화 등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욕구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과 추진에 노력하겠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총력을 기울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산청군 신등면, 도로·하천변 정비
산청군 신등면, 도로·하천변 정비
추석 맞이 풀베기 작업 실시
산청군 신등면은 추석을 맞아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비는 도로변 10구간(L=39.3km)과 하천변 2곳(L=25.9km)에 대한 풀베기 작업이 이뤄졌다.
특히 귀성객 시야를 방해하는 잡초·잡목 제거와 제방상태 확인 및 둑방 산책길 덩굴류 제거 등 주민과 귀향객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정욱진 신등면장은 “이번 작업이 깨끗하고 정돈된 고향 이미지 제고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신등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2
-
산청군 생초면,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산청군 생초면,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참여
산청군 생초면은 추석을 맞아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생초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도윤),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남순)와 함께 추진한 이번 활동은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활동에서는 면소재지, 도로변, 터미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도윤 회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생초면에서 고향의 정을 느끼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
시천면 여성민방위기동대, 환경정비 활동
시천면 여성민방위기동대, 환경정비 활동
추석 맞이 도로변 쓰레기 수거
산청군 시천면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추석 맞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성민방위기동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귀성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면소재지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혜숙 시천면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이번 활동이 시천면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시천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2
-
산청 차황면 행복지킴이단, 결의대회 개최
산청 차황면 행복지킴이단, 결의대회 개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의지 다져
산청군 차황면은 지난 11일 차황면 행복지킴이단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행복지킴이단원들에 대한 역할 교육, 활동 독려와 함께 소외된 이웃 없는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차황 실현’과‘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상목 차황면 이장협의회장은 “명절은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꼼꼼히 챙겨야 하는 시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평소보다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민치식 차황면장은 “현재 행복지킴이단에 서류가방, 필기구, 복지급여 신청서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9월 말까지 진행하는 주민등록사실조사와 더불어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황면 행복지킴이단은 이장단, 생활지도사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 명 등 민간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면사무소·파출소·학교 등 주민생활 밀착기관에서 협력하는 민관 합동 인적안전망으로 지역 내 위기에 처한 주민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4.09.12
-
산청양수발전소, 노경합동 이웃사랑 실천
산청양수발전소, 노경합동 이웃사랑 실천
시천면 어르신 위한 성품 전달
산청군 시천면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산청양수발전소가 추석을 맞이해 노경합동으로 성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탁 받은 쌀(20kg) 32포대 및 국수 32박스 총 320만원 상당의 성품은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시천면분회 및 경로당 32곳에 전달 할 예정이다.
산청양수발전소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 94대, 전기밭솥 32대 등 25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부하는 등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병수 산청양수발전소장은 “시천면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항상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산청양수발전소에 감사를 표한다”며 “추석 연휴에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
산청군,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 운영
산청군,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 운영
추석 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추진
산청군은 지난 11일 금서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추석을 맞이해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고민 해결과 절세혜택 방안을 전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마을이장과 주민, 농업·축산·약초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정용근 세무사(세무법인 정암)와 산청군 지방세담당 공무원이 눈높이에 맞는 안내와 설명으로 호응을 얻었다.
상담은 국세 분야(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와 지방세 분야(취득세, 자동차세 등) 등 기본적인 내용과 지방세 불복 청구와 권리구제 제도 등이 다뤄졌다.
오현기 산청군 재무과장은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이 군민들의 복잡한 세금 고민을 해결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부득이한 사정으로 방문 상담이 어려우면 마을세무사에게 직접 전화(055-754-0090)나 메일, 팩스로 의뢰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에게 무료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청군은 지난 2016년 마을세무사에 정용근 세무사를 위촉해 현재까지 7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4.09.12
-
산청 치유의 숲, 올해 체험객 1800명 돌파
산청 치유의 숲, 올해 체험객 1800명 돌파
8월에만 556명 다녀가
산청군은 올해 치유의 숲 체험객 수가 1800명(8월 기준)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711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 전체 체험객(1422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지난달에는 556명의 체험객이 다녀갔으며 장애인, 고혈압·당뇨 환자 등 산림치유를 통해 힐링을 원하는 다양한 체험객이 치유의 숲을 찾았다.
김주안 산청 치유의 숲 산림치유지도사는 “지난해 산청엑스포와 한방약초축제 등과 연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는데 올해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입소문을 통해 찾아오는 체험객과 다시 찾는 체험객도 늘고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최태식 산청군 산림녹지과장은 “치유의 숲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유의 숲이 산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한편 금서면 동의보감촌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산청 치유의 숲은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받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국내 최고 힐링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는 동의보감촌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산청 치유의 숲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치유의 숲 건물 앞 녹지공간에 약 220m의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한 바 있다.
2024.09.12
-
산청군, “고향사랑기부하고 경품 받자”
산청군, “고향사랑기부하고 경품 받자”
14~30일 1+1+1 추석 특별이벤트 추진
세액공제·답례품에 흑돼지까지 증정
산청군이 추석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 특별 행사를 추진한다.
12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1+1+1 추석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1+1+1 행사에서는 기존 기부금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과 함께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산청흑돼지(삼겹살)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참여는 10만원 이상 산청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산청흑돼지가 돌아간다.
평소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출향인이나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에게는 좋은 기회다.
특히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산청흑돼지(3만원 상당)까지 받을 수 있어 16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0월 1일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유선 연락 등으로 개별 통보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추석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산청특산물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