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화 산청군수,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응원합니다”
이승화 산청군수,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응원합니다”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 동참
10월 김해서 105회 대회 개최
이승화 산청군수가 오는 10월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가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개최지인 김해시를 시작으로 경남도지사, 시군 단체장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산청군은 12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승화 군수는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권희성 산청군체육회장과 함께 경남에서 열리는 양대 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도민과 군민의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전역에서 오는 10월 11~17일까지 열리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30일까지 진행된다.
산청군에서는 전국체육대회 우슈 경기가 10월 12~14일까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24.08.13
-
산청군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프로그램 실시
산청군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프로그램 실시
교육·문화 활동 동시 진행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문화 활동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과 ‘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의 부작용·인터넷 과몰입·중독에 대비하고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형성을 위한 내용 등을 소개했다.
문화 활동에서는 신안면에 위치한 산청군 작은 영화관에서 ‘슈퍼배드 4’을 관람했다.
특히 영화관람과 함께 팝콘과 음료를 즐기며 시원함을 만끽하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생활의 중요성을 재인식했다.
산청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을 위해 더 활동적이고 새로운 체험을 제공해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
산청군, 생생 국가유산 사업 흥행 가도
산청군, 생생 국가유산 사업 흥행 가도
문의 쇄도 등 성황리 추진 중
산청군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 성황리에 추진 중이다.
12일 산청군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지역 출신 인물과 역사를 재조명해 작품화한 실속 있는 사업으로 인정받아 참가 열기로 뜨겁다.
국가유산청과 산청군이 후원하고 산청문화원이 주관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에 내재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에서는 먼저 산청 목면시배 유지에서 목화가 도입된 유래와 재배에 성공한 역사를 배우고 전시관을 관람한다.
이후 도천서원을 탐방하고 문익점 선생 묘소를 참배한다.
특히 ‘목화골든벨’,‘문익점 생생로드’등 놀이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전문 진행자의 역사 소개와 재미있는 게임 등 재미있고 신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입소문이 나며 참여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달에는 단성중학교 2학년 학생 전원과 산청군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 ‘청보리’ 회원들이 동행해 70여 명이 게임을 진행하는 진풍경을 벌이기도 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셋째 토요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문화원(055-973-0977)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순혁 산청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이 산청의 군화인 목화와 우리나라 복식 혁명을 이룬 문익점 선생에 대해 보다 재미있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산청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2
-
산청군,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 추진
산청군,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 추진
역량강화·대민서비스 질 향상
산청군은 지난 9일 동의보감촌일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교육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들어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악성민원 및 업무량 증가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을 통한 재충전으로 민원대응 역량 강화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산청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건강측정 및 족욕체험, 숲속 싱잉볼 명상, 꽃(약초)향차욕, 컬러(차크라)테라피 및 온열 체험과 동의보감 한의원의 공진단 만들기, 배꼽왕뜸 체험 등 스트레스 관리에 필요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공무원은 “잠시나마 바쁜 민원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민원처리 직원 간 유대감 형성 및 공감 소통의 장이 돼 좋았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다. 앞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힐링교육을 확대하겠다”며 “어려움이 많겠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2
-
산청군, 저탄소 벼논물관리 기술교육 실시
산청군, 저탄소 벼논물관리 기술교육 실시
논타작물 논콩재배 교육도
산청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저탄소 벼논물관리 기술교육 및 논타작물(논콩)재배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을 실시한 이번 교육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이해와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련 분야 권위자인 경상국립대 교수와 경북 논콩 재배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상주 담꽃새 메주된장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 농약안전사용 전문가 등의 특강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농업이해와 온실가스 감축 기술, 농업·농촌 탄소농업 실천전략 등이 이뤄졌다.
저탄소벼논물관리는 벼 재배 시 발생되는 온실가스(메탄)감축을 위해 간단관개, 얕게 걸러대기 등의 논물관리기술로 농업부문 탄소중립 실천에 필수적인 부분이다.
상시 담수에 비해 25~65%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존 대비 적은 양의 질소비료 사용은 탄소 배출을 낮추고 고품질 쌀 생산에도 이바지한다.
또 콩수량 증대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적정시비·적기, 관수·제초작업 등 논콩 재배교육과 농약사용교육을 통한 공감대도 형성했다.
한 교육생은 “우리 농업은 이상기후의 피해를 가장 크게 그리고 직접적으로 받는다”며 “탄소 발생을 줄이는 저탄소 농업기술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이 필요하다”소감을 밝혔다.
오정식 산청군 농축산과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 환경 보전을 위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한 다양한 생산기술 교육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2
-
산청군, “56일간 이어지는 대박 할인 놓치지 마세요”
산청군, “56일간 이어지는 대박 할인 놓치지 마세요”
산엔청쇼핑몰 가을 선물 기획전
추석·동행축제·한방약초축제 등
10월 6일까지 우수 농특산품 할인
56일간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산청군은 12일부터 10월 6일까지 ‘2024 산엔청쇼핑몰 가을 선물 기획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 기획전(8월 12일~9월 20일) △대한민국 동행축제(9월 1~28일) △산청한방약초축제 기획전(9월 27일~10월 6일)과 연계해 56일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지리산 자락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한 유기한우, 쌀, 곶감, 사과, 배, 샤인머스켓, 꿀, 유정란, 고구마, 산청약주, 생강진액, 홍화, 상황버섯, 표고, 꽃송이버섯 등 84개 업체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최대 3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전 상품은 무료로 배송되며 산엔청쇼핑몰 회원은 20%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추석명절 기획전에서는 최고금액 구매자에 산청사랑상품권 및 특산품 지급, 출석체크, 신규회원 가입 및 추천인 이벤트 참여 시 마일리지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구매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산엔청쇼핑몰’검색하거나 ‘산엔청몰 앱’을 설치해 하면 된다.
산엔청쇼핑몰 고객센터(080-970-8000)를 통해서도 주문과 상담이 가능하다.
결제는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 및 온라인 전용 산청e지, 경남e지 등 제로페이로 하면 되며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도 연락처를 통해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스토리 채널 ‘산청군 직거래장터’에서는 추석명절 이벤트로 최대 및 최다 구매 고객 경품 지급, 회원 20% 할인 혜택과 함께 무료 배송도 실시한다.
김혜경 산청군 농식품유통과장은 “행사개최 시기 및 내용 등에 대해 벌써부터 단골 고객들의 문의 전화가 많이 온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으니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전할 선물을 알뜰하게 챙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2
-
산청군, 노후정수장 정비로 깨끗한 물 공급
산청군, 노후정수장 정비로 깨끗한 물 공급
단성·시천 정수장 보수공사 실시
내구성 강한 고광택수색타일 부착
산청군이 노후정수장 정비 등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산청군에 따르면 단성정수장과 시천정수장의 여과지와 정수지에 대한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정수장 운영 시 사용하는 정수약품에는 염소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손상시켜 2차 오염을 유발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총 5억 8000만원(특교세 5억원, 군비 8000만원)을 투입해 내구성이 강하고 KC위생안전인증을 받은 고광택수색타일 부착해 예방에 나섰다.
또 여름철 발병률이 높은 수인성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외부 배수지에 자동 염소투입설비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 산청생초통합정수장 침전지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 물 복지 실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안준석 산청군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노후된 콘크리트 시설물을 전면 보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
생비량면, 폭염 대비 어르신 건강 챙기기 나서
생비량면, 폭염 대비 어르신 건강 챙기기 나서
경로당·쉼터 등 찾아 안부 확인
산청군 생비량면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생비량면은 지역 내 경로당과 야외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20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 무더운 시간대 외출 및 야외활동을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 나기’ 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조학규 생비량면장은 “폭염 대책 기간 중 무더위쉼터를 상시 개방해 경로당 회원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9
-
산청지역자활센터, 보훈단체 간담회 개최
산청지역자활센터, 보훈단체 간담회 개최
자활사업 활성화 협력 다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일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청지역자활센터와 7개 보훈단체장 및 사무국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산청군과 보훈단체의 협조로 지난 2011년 3월 통합보훈회관으로 사무실을 이전 개소한 바 있다.
이후 보훈단체와 정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인프라 구축과 자활사업을 위한 논의 및 홍보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다짐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산청군과 보훈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자활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기관 역할을 다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4.08.09
-
산청군, 가루쌀 생산단지 선진지 견학 실시
산청군, 가루쌀 생산단지 선진지 견학 실시
전북 익산 미미농산 등
산청군은 지난 8일 가루쌀 생산단지 선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공동경영 체계를 갖추고 품질·생산성을 높여 가루쌀 소비처에 안정적 원료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전북 익산시 농업회사법인(유)미미농산, ㈜하림산업 등에서 진행한 이번 견학에는 안두현 영실영농조합법인 대표와 회원 등 34명이 참석했다.
견학에서는 가루쌀 재배기술 및 식품제조 가공관련 동향 및 가능성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오정식 산청군 농축산과장은 “가루쌀 재배는 높은 단계의 기술이 필요하고 위험 요소가 많아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가루쌀 가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쌀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