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에게 바란다
제목 | 얼마나 답답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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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 공개 |
작성자 | 강** |
내용 |
며칠전 나의 지적관계 일이 풀리지 않아 답답했는 데
하루종일 생각하다가 군청 담당자에게 문의하고 자문을 구할려고 하니 벌써 오후6시 3분 이었다. 이 시각은 퇴근했거나 퇴근하기 직전이라 전화를 안받거나 받아도 건성으로 하고 내일 걸라고 할걸로 예상하고 잔뜩 위축되어 전화를 걸었는 데 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응대해 주었습니다. 할말 다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의 자질구레한 질문에도 컴퓨터로 검색해 가면서 잘 풀어주었다. 또한 이 분은 일을 되는 방향으로 진행해갔습니다. 나의 답답한 마음을 잘 아는 듯 [얼마나 답답했으면]이란 말을 썼습니다. 친절하고 부드럽고 남을 배려하는 자세는 나(국민)를 감동시켰습니다. 대한민국공무원의 신뢰를 드높였습니다. 전화건 시간은 13분 42초간 이었습니다. 저는 산청군출신으로 산청을 그리워하며 부산에 살고있읍니다. 이 분을 밝히자면 민원과 지적담당 강재훈씨입니다. 앞으로 저는 이분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
파일 | |
작성일 | 2017.04.27 |
담당부서 | 연락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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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자 | 2017.05.02 | ||
답변내용 | 평소 군정발전을 위한 귀하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귀하께서 올려주신 내용은 담당자에게 잘 전달했습니다. 앞으로 민원인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고 더욱 노력하는 산청군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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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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