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에게 바란다
| 제목 | 대답없는 신문고 |
|---|---|
| 공개여부 | 공개 |
| 작성자 | 정** |
| 내용 |
각 지체마다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직접 자치단체장을 찾아 호소할 여건이 안되는 주민을 배려해 직접 자치단체장과 소통할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자치단체장과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장에게 바란다라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투고하는 이들은 단체장이나 관계공무원들의 조치와 답변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달전부터 산청군의 신문고는 대답없는 메아리가 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답없고 무관심한 이 코너의 존재이유는 무엇인지요? 최근 군수님께서 개인적으로 누구보다 힘드신다는건 잘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청군 소속 공무원은 565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8년동안을 이러한 직원들속에서 얼마나 일하시기 힘드셨는지 짐작이 가는 대목입니다. 일하지 않는 공무원 집에 보내셔야죠! 찾아서 일하지 않으면 그만두게 하세요. 군민들은 군수님께 한말씀 올리고는 하루 몇번을 대답이 있나 다시 들어와 보곤 한답니다. 남으신 임기동안 마음이야 편치 않으시겠지만 초심을 잃지 마시고 군민을 헤아리고 군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그뜻이 바래지 아니하시길 빌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정도정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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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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