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에게 바란다
| 제목 | 산청군 엑스포 시설 유지관리비 월평균 500만원도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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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 공개 |
| 작성자 | 정** |
| 내용 |
산청군이 2013 한방엑스포와 관련한 시설물에 대해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이 올해 기준 월평균 500만원 미만으로 축소해서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다.
16일 본보 취재진이 2013년 한방엑스포와 관련해 시설한 건물 및 제반 시설물에 대해 엑스포 이후 발생되는 수입 및 월별 유지관리에 필요한 올해 1/4분기 예산집행내역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청해 군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4분기 3개월간 유지관리비는 1435만5930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청군 자료에 따르면 엑스포와 관련해 건축한 시설물이 마치 엑스포주제관(한의학박물관)하나에 지나지 않으며 그에 따른 수입은 전무하고 유지비관리비와 관련해서는 금년 1/4분기 3개월동안 1500만원도 안돼 산청군이 유지관리비를 허위로 공개하거나 축소해서 공개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게 하고 있다. 산청군은 엑스포주제관의 유지관리비로 전기위탁관리비ㆍ소방안전위탁관리비ㆍ무인경비시스템위탁관리비ㆍ승강기위탁관리비ㆍ전기요금을 합해 3개월간 1435만5930원이 한방엑스포와 관련한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비의 전부인 것처럼 축소해 공개한 것이다. 이는 한방엑스포와 관련해 시설한 동의보감촌내 제반시설물에 대해서도 엑스포주제관 뿐인 것처럼 허위로 정보를 공개한 것일 뿐만 아니라 공개한 엑스포주제관의 유지관리비마저도 필요한 인건비ㆍ건물유지보수비등에 대한 비용이 누락되어 있어 산청군이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비에 대해 축소 또는 허위로 공개해 민원인을 우롱하는게 아니냐는 비난이 일게 하고 있다. 산청/정도정기자(경남도민신문 4/1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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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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