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에게 바란다
| 제목 | [자료13] 감사문 -내북마을 공장 허가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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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 공개 |
| 작성자 | 김** |
| 내용 |
이재근 군수님을 비롯한 각과 과장님과 주무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월부터 2개월여 있었던 내북마을 공장 허가 건과 관련하여 저를 비롯한 내북마을 주민들의 글과 말과 행함에 많이 불편해 하셨을 것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은 부분들 있었다면 지면을 빌어 사과드립니다. 때론 많이 조언해 주시고 발전적으로 접근하여 주시고 노력해 주신 분들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이번 사건은 이장님을 비롯한 내북마을을 근거로 생활하고 있는 민들의 절박한 표현이었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이번 사건은 마을을 사랑하고 산청을 사랑하는 하나의 의미있는 사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도 때론 서운하였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윈-윈하는 결과를 얻었기에 저희 주민들은 지금 행복해하면서 한해의 업인 농사와 일상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저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문구 하나로 모두의 노고를 대신할까 합니다. 논어에 나오는 글귀입니다.여의(같을 여.뜻 의 - 뜻하는 바가 이루어지소서)입니다. 모두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합니다. 모두에게 갑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2014.3.22 내북마을 주민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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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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