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군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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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청군의 부실한 홈페이지 관리
공개여부	공개
작성자	정**
내용	관광산청을 외치는 산청군이 홈페이지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현재 산청군의 홈페이지를 보면, 산청군은 홈페이지 콘텐츠 등록일인 2010년의 상황에서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간 게 없다. 제작당시 연도의 행사일정과 개인의 미니홈피 보다도 못한 구성에 그쳐 복지부동한 산청군 공무원들의 무성의와 무능함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도내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지자체의 특성과 특산품, 축제와 문화행사의 일정과 관련된 관광상품의 홍보를 통해 지자체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인 것과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산청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대부분의 행사 일정이 콘텐츠 등록일 이후 단 한 번도 수정되지 않고 있다. 축제 및 행사일정과 요금 등이 현실과 맞지 않음에도 수정되지 않은 채 등재되어 있는가 하면, 계절별 축제로 구분된 축제페스티벌을 들여다보면 더욱 한심하기 그지없다. 게다가 계절별로 가을에 해당하는 9월에 치뤄지는 기산국악제전이 봄철에 진행하는 행사란에 등재되어 있고, 여름축제로 대표적인 래프팅은 여름축제 행사에서는 아예 빠져 있다. 또한 관광객들이 관광 후 남긴 관광불편 신고에 대해서도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조치가 이루어 지지 못하고 늑장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때문에 해당공무원의 업무소홀로 산청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산청군을 관광하는 경우를 줄게 하고 지자체의 신뢰성도 떨어뜨리며 산청군의 브랜드 가치마저 스스로 하락시키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산청군의 취약한 산업기반과 자체적 세수에 대한 의존도가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열악한 점들을 고려한다면 자연과 한방을 연계한 관광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특산물 및 가공식품과 약초 등의 판매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것이 시급한 과제인데 역행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국내외 관광객이 휴가나 관광계획을 수립하고자 할 때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관광계획과 일정을 잡는 점에서 볼 때도 산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시금 산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관리를 충실하게 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산청군 공무원들의 인식전환이 절실하다. 산청/정도정기자
파일
작성일	2014.03.06

열린군수실 - 군수에게 바란다게시판 상세내용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관광진흥담당	연락처
답변일자	2014.03.09
답변내용	산청군 문화관광업무에 협조해 주신데 감사드립니다. 산청군 문화관광홈페이지는 우리군의 관광정보와 안내체계를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산청을 찾을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안내하는 중요한 서비스이므로 지속적인 자료관리와 정보 업데이트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로 정보업데이트를 하고 있으나 미흡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의견을 주신사항에 대하여는 일부 개선을 하였으며,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홈페이지를 관리해 나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관광진흥담당 970-6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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