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민원
| 제목 | 수돗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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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 공개 |
| 내용 |
예담촌 상사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문범두입니다.
저희 가족은 2011년 이곳으로 전입하여 현재 8년째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날로 아름답게 가꾸어져 가는 마을의 모습에 문화마을의 주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을이 활성화되면서 도로변 상점이 생겨난 때문인지 몇년전부터 수돗물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특히 주말이면 그 사정은 더욱 심각하군요. 저희집이 예담촌 중심부가 아닌 강 건너 상사마을(초포정사 인근) 다소 높은 곳에 위치한 탓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집 주변 5가구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주말 수돗물 사정이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더구나 올해들어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겪게 되는 고통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이미 상사마을, 남사마을 이장님을 통해서 몇 차례 사정을 호소했지만 별다른 대책을 세워주지 못하는군요. 최근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마을을 정비하고 있는 줄 압니다. 마을의 외관을 꾸미는 것도 좋지만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누리는 데 불편을 겪는다면 본말이 전도된 행정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수돗물이 나오지 제대로 나오지 않는 곳이 흔하게 있는 것인가요. 혹 아직 이러한 불편을 담당직원께서 인지하지 못하셨다면 하루 바삐 대책을 세워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바깥기온이 40도를 오르내린다고 하는데 저희집은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 2919번길 55-예담촌 주민 문범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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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범두 |
| 담당부서 |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담당 | 연락처 | 055-970-7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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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일자 | 2018.08.13 | ||
| 답변내용 | 군정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제기하신 문제점은 유입 인구 및 관광객 증가, 상수도관로 노후화 등 복합적인 요인과 하절기 폭염으로 인하여 수도사용량 증가에 따라 공급량이 일시적으로 부족해지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단성면사무소와, 상사 및 남사마을 이장님, 마을상수도 관리자분과 현장점검을 통하여 다각적인 방법으로 문제점에 대하여 해결방안을 모색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담당 055) 970- 7013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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