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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산물 가공식품 포장재 교육 실시
산청군, 농산물 가공식품 포장재 교육 실시
표시기준·디자인 등
산청군은 지난 13일과 20일 ‘농산물 가공식품 포장재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39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국가자격증인 식품기술사를 보유하고 있는 나혜진 식품환경연구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즉석식품제조가공업, 식품제조가공업 등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농식품 제품의 표시기준과 소비자 선호형 포장 디자인 소개가 이뤄졌다.
특히 사례위주 내용과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참여도를 높였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보급 및 대중화를 위한 농촌생활문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 가공식품 포장재 교육 다음으로는 지역 농특산물과 향토차를 이용한 블랜딩음료 제조 기술보급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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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업용 드론 자격증 도전하세요”
산청군, “농업용 드론 자격증 도전하세요”
드론조종 인력양성 사업 신청·접수
산청군은 ‘농업용 드론조종 인력양성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 활용 첨단 농업기술 확대와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16명으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일부 지원(자부담 35만원) 받는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앞서 산청군은 2021년부터 농업용 드론 활용 전문 인력 및 선도농가 양성을 위해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84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농업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또 교육비 지원과 함께 드론 활용 실무교육도 해마다 실시하는 등 농촌 노동력 부족 및 인력난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항공안전법 시행령에 따라 무자격 드론 조종 시 과태료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은 필수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농업기술이 영농현장에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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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토속어 보존사업 추진
산청군, 토속어 보존사업 추진
은어 치어 12여 만마리 방류
산청군은 지난 20일 경호강과 덕천강 일원에서 은어 치어 12여 만마리를 방류했다고 21일 밝혔다.
토속어 보존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치어 방류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과 농어업인 소득증대, 은어 낚시 관광객 유입을 위해 추진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은어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쏘가리와 자라, 붕어, 잉어, 다슬기 등 지속적인 토속어 방류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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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차탄마을 둑방길 명소화사업 착수
산청군, 차탄마을 둑방길 명소화사업 착수
도시 숲 조성 일환 왕벚나무 식재
1.4㎞ 구간 둑길 양옆 350주 심어
산청군은 ‘차탄마을 둑방길 명소화 사업’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 숲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차탄마을 강변 둑길에 왕벚나무를 식재한다.
특히 둑길 1.4㎞ 구간에 왕벚나무가 들어서면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산책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이달 착공에 들어갔으며 4월 중 완공 계획으로 왕벚나무 약 350주가 식재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차탄마을 둑길은 주민들이 산책로로 자주 이용했지만 볼거리가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과 그늘을 제공하는 민원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시 숲 조성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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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중·고등학교 교직원,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덕산중·고등학교 교직원,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기부금 210만원 전달
산청군은 21일 덕산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2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강춘앵 덕산고등학교장, 김봉애 덕산중학교장이 참석해 교직원 전원이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춘앵 교장은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에 교직원들과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교육기관에서는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줘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잘 유지해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고향사랑e음’나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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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마을만들기 관계자 워크숍 개최
산청군, 마을만들기 관계자 워크숍 개최
마을대표 등 교육·선진지 견학
사업 이해도 제고·아이디어 도출
산청군은 지난 19~20일 ‘2024년 산청군 마을만들기 관계자 워크숍’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산청군과 중간지원조직인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사업의 방향성을 설정, 아이디어 도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워크숍에는 마을만들기 사업 5개 대상마을 대표와 담당공무원 등 33명이 참석했다.
먼저 19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전문가를 초빙해 △마을만들기사업 추진과정 전반 설명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이 이뤄졌다.
20일에는 △선진지 현장 견학 △아이디어 벤치마킹 △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워크숍 기간 동안 마을별 사업구상안과 마을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한 참여자는 “주민이 직접 마을을 만들어가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시 발생 할 수 있는 갈등관리 해결, 우수사례교육, 선진지 견학 교육 등을 사전 학습하는 등 마을만들기 관계자들의 실무역량이 향상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산청군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역량강화와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목표로 마을별 예비계획수립 등 단계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발전의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농촌개발사업이다.
지난달 사업 신청 공고를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 예비사업대상 5곳을 선정했으며 오는 9월까지 주민주도 소액 사업과 마을별 자체 예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산청군 역량강화사업이 추진된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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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식품, 산청군향토장학금 1억원 기탁
동명식품, 산청군향토장학금 1억원 기탁
지역 인재 양성 위해 후원 이어가
산청군은 21일 동명식품(대표 박재동, 박철진)이 군청을 찾아 산청군향토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재동 대표는 2022년부터 (재)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지난해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장학회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재동 대표는 “학생들이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인 어려움 때문에 도시 아이들과 교육격차를 느끼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기금이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금서농공단지에 위치한 동명식품은 식품제조 기업으로 1974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생산 노하우로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윤리·투명 ESG 경영 실천 △품질경영 수행 △장학사업 운영 등 사회 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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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간힘
오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간힘
암 투병 주민 의료비 지원
산불예방 캠페인에도 동참
산청군 오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20일 오부면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부면사무소에서 ‘2024년 제1차 오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위원장인 정둘순 오부면장을 비롯해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운영 계획(안) 및 운영세칙 보고 등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민간위원장인 송순곤 위원 외 13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임명)장 수여도 진행했다.
특히 암 투병으로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주민 4명(월 소득인정액 100만원 이하 또는 중위소득 100% 이하)에게 각 5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통해 행복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회의 이후에는 ‘산불 없는 푸른 오부면 만들기’ 동참 의지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벌였다.
송순곤 민간위원장은 “작은 실천에서 나눔의 행복이 시작된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가 함께하고 있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둘순 공공위원장은 “국가의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밝혔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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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차황면, 일자리사업 현장 점검 실시
산청군 차황면, 일자리사업 현장 점검 실시
안전사고 예방 당부·애로사항 청취
산청군 차황면은 노인일자리와 공공근로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 당부를 비롯해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민병관 차황면장은“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이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일자리사업 수요처 등을 적극 발굴하고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차황면에는 현재 노인일자리사업에 95명, 산청형 일자리사업 등 공공근로사업에 11명이 주요 시설에 배치돼 환경정비 및 기관 도우미 등으로 일하고 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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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성모노인복지센터, 장기요양기관평가 최우수
산청성모노인복지센터, 장기요양기관평가 최우수
권리책임·만족도 등 우수한 성적
산청성모노인복지센터(원장 성인철)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장기요양기관 재가시설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만 30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해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현장, 서류, 면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청성모노인복지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 주간보호센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권리책임과 어르신 만족도 및 상태호전 여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성인철 원장은 “이번 성과는 어르신을 섬기고자하는 모든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