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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등면, 영농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산청군 신등면, 영농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산불예방 경각심 제고
산청군 신등면은 영농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장협의회, 신등파출소, 지역농협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산불예방 교육 등 영농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와 경각심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욱진 신등면장은 “산불예방은 주민들의 경각심으로 시작된다”며 “영농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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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커피 프렌즈 개강
산엔청복지관, 커피 프렌즈 개강
장애인 커피 경험 공유·소통
산엔청복지관(관장 윤숙이)은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커피 프렌즈를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지역사회 욕구기반 지원·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학기)이 주관한다.
커피프렌즈는 주 1회 산엔청복지관 분관 1층 카페테리아에서 진행된다.
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커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또 지역사회 욕구를 기반으로 한 맞춤 서비스로 복지 다양성 증진과 사회적 연대감을 높인다.
윤숙이 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 커뮤니티 활성화와 사회적 통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의 희망찬 역할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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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소년수련관,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 운영
산청군청소년수련관,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 운영
신안면 지리산도서관서 진행
사각기물·음각화분 등 제작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2024 신안 도자기 공예’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신안면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주관하고 산청군이 주최한다.
총 5회기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신안면에 거주하는 청소년 1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신안면 지리산도서관에서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방과후 시간에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기물레를 직접 사용해 사각기물, 타원형 접시, 음각화분을 만들고 기물 페인팅을 체험하는 등 매 회기마다 자신만의 도자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접하기 쉽지 않은 도자기 공예를 가까운 곳에서 체험할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도자기 공예를 통해 신선한 경험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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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산청군,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6개월 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활동량계 지급·무료 혈액검사 등
산청군은 30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헬스케어는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제공하는 활동량계(스마트 워치)와 앱을 활용해 6개월 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개인별 건강정보를 자가 기록한 후 보건의료원 전문인력 상담을 통해 건강을 관리받는다.
대상은 19세 이상 산청군 지역 내 거주자 및 직장인 중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자로 선착순 30명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055-970-7627)으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를 무료로 제공하고 3회 무료 혈액검사와 우수참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바쁜 직장인들의 생활습관이 개선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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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도체 22종목 565명 출전
산청군, 경남도체 22종목 565명 출전
결단식 갖고 선전 기원
산청군은 오는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산청군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19일부터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도민체전에 22개 종목 565명이 출전한다.
산청군은 탁구, 보디빌딩, 소프트테니스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연습하던 대로 후회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승리도 중요하지만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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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 성황리 마무리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 성황리 마무리
3일간 행사에 4만 3000여 명 다녀가
우수 농특산물 판매액 2억 3000만원
산청군이 처음으로 개최한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2~14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4만 3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특히 3일의 행사기간 동안 2억 3000만원의 농특산물 판매액을 기록하는 등 성공개최 했다.
(사)한국양봉협회 산청군지부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은 ‘꿀벌장군과 딸기공주의 달콤한 봄소풍’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산청의 대표 농특산물인 천연꿀과 산청딸기, 친환경쌀, 약초, 산나물, 산청흑돼지, 유기한우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봄철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두릅, 음나무, 산마늘, 저탄소 고사리 등 다양한 산나물과 약초, 신선채소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특별연계행사로 산청군농협이 주관한 ‘산청흑돼지 & 산나물 페스타’에서는 산청흑돼지 판매장, 산나물쌈채소 판매장, 샐러드바, 500여 석의 흑돼지구이존, 대형 오프셋 스모커 바비큐장 등이 운영돼 행사기간 내내 산청흑돼지의 고소하고 담백한 육즙과 향긋한 산나물의 깊고 그윽한 맛으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지역주민 화합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농업인단체 장기자랑’과 ‘산청예술제’, 전 국민의 관심과 홍보를 위해 기획한‘꿀벌장군 딸기공주 듀엣가요제’, 큰들 마당극 공연, 피에로·흑돼지·꿀벌·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봄소풍 퍼레이드’를 비롯해 벌 체험, 딸기수확, 바나나농장 견학, 전통농기구 전시 및 탈곡기 체험, 친환경 쌀떡 만들기, 추억의 검정 고무신 만들기, 산청전통차 체험,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약초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가 꿀벌을 친환경분야 새로운 이미지로 재조명하고 산청 친환경 농특산물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청정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도시 산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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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청 딸기·곶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지리산 산청 딸기·곶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딸기 8년 연속·곶감 8회 수상
명품 산청딸기·곶감 명성 입증
지리산 명품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 품질을 입증했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산청딸기는 8년 연속(2008년부터 총 9회), 산청곶감은 2016년부터 총 8차례 선정돼 전국 최고 명성을 이어갔다.
올해까지 8년 연속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에서 연간 13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작물이다.
산청군은 예부터 경호강, 덕천강, 양천강 3대강에 의해 형성된 충적토와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골바람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기후 조건을 갖춰 저온성 작물인 딸기 재배에 안성맞춤이다.
11월부터 생산되는 산청딸기는 타 지역에 비해 익는 기간이 1~2일 정도 더 소요돼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유지되는 신선함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딸기 재배시설 현대화 사업 및 신기술 보급 등 고품질 딸기 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딸기 홍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소비자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올해로 모두 8번의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산청곶감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산청고종시를 원료감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곶감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2006년 6월9일 산림청 제3호)을 완료하고 생산시설의 현대화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1300여 농가에서 연간 2700여t을 생산, 400억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산청곶감은 지리산 기슭의 맑은 공기와 청정한 물의 영향으로 높은 당도와 차진식감을 자랑한다.
자연조건을 활용한 가공기술의 발달로 다른 주산지에 비해 비타민C의 함유량이 2배~20배 정도 많아 겨울철 으뜸 간식으로 손꼽힌다.
또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와 해마다 우수한 품질의 산청곶감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8년 연속 축제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한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축제장을 찾은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산청곶감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온 농업인들의 열정이 일궈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딸기·곶감산업의 선두주자로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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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삼장면 바리스타, 일일카페 수익금 기부
산청군 삼장면 바리스타, 일일카페 수익금 기부
기초생활거점사업 성과공유회서 운영
산청군 삼장면은 기초생활거점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양성한 바리스타들이 지난 13일 삼장체육공원에서 성과공유회 일일카페를 열고 거둔 수익금 135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바리스타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식혜, 유자차, 오미자차 등을 직접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춘자 삼장면장은 “바리스타 실력을 주민들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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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불법소각 방지 합동점검단 운영
산청군 시천면, 불법소각 방지 합동점검단 운영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리방안 일환
산청군 시천면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리방안 일환으로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합동점검단은 시천면장을 총괄로 총무담당, 산업경제담당, 산불감시원 등 3개반 16인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산림인접지역을 중심으로 폐기물 소각행위 단속과 소각 우려가 보이는 경우(폐기물 적치 및 폐드럼통 비치) 해당 농가를 찾아 예방 활동을 펼친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이번 불법소각 단속활동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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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건강걷기 운동교실 운영
산청군, 건강걷기 운동교실 운영
건강생활실천사업 일환
산청군은 2024년 건강생활실천사업 일환으로 건강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8월까지 운영되는 운동교실은 어르신들의 노년기 건강생활 유지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마을 경로당 22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운영은 전문 체조강사가 주 1회(1시간)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 지구력 및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산청군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산청군 걷기실천율은 29.7%로 경남(43.3%)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청군 전체 연령 중 70세 이상의 걷기실천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