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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회사무과
제목 산청군의회 초선의원들, 행정사무감사 맹활약
내용 경남연합일보(2018.09.10.)
http://www.gn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2272

10일부터 진행된 2018년 산청군행정사무감사에서 산청군의회 초선의원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3일 시작된 제254회 정례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산청군행정감사에서 당초 예상됐던 우려를 불식하고 초선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들이 쏟아졌다.


첫날인 10일 기획감사실 감사에서는 조병식(자유한국당, 가 선거구)의원은 “민원인과의 행정소송에서 패소하는 사례가 많다. 민원인들과의 소송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우려 서로가 상생하는 방법을 연구하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김수한(자유한국당, 나 선거구)의원은“산청생약조합의 활성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약초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라”고 행정부에 당부했다.


또 김 의원은“한방휴양림의 활용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용하고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산청의 좋은 인상을 남기라”고 말했다.


안천원(무소속, 라 선거구)의원은“지역주민들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의 형평성에 대해 행정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균환(자유한국당, 다 선거구)의원은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하지만 모든 부분까지 세심하게 체크해 주민들이 불이익이 당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산청군의회는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 소속의원이 1명, 야당인(비례대표 포함) 자유한국당 소속의원이 6명, 무소속 3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에서도 8기 산청군의회가 초선이 6명으로 과반수가 넘고, 각기 소속정당이 달라 일각에서는 매끄러운 행정사무감사가 어려울 거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이번 초선의원들의 탄탄한 감사준비로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준비 기간 동안 행정부에 대한 자료요청으로 철저하게 준비한 산청군의회, 또한 매년 겪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준비한 행정부의 노력이 2018년 산청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한 단계 발전하는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있다.


한편 10일부터 시작된 행정감사는 12일까지 산청군의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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